조글로로고
예견된 승리! 연변팀 강서팀과 경기서 2대 1 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7월4일 14시43분    조회:59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 부족한 예견된 승리였다.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은 7월 4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강서련성팀과 2015년 58동성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6 경기에서 연변팀은 상대팀을 2대 1로 완승하였다.

 



"홍색감동"을 일으키자는 축구팬들의 참여로 관중석은 전반 경기때보다 더 많은 붉은 축구팬들이 등장한 속에서 경기는 시작되였다. 경기시작 2분 45초 찰튼이 한차례 슛을 날렸다.

 

4분 30초 지문일이 공을 안고 뒹구는 순간 상대팀의 발에 허리를 채우면서 통증을 호소하였고 팬들은 지문일에게 무사함을 기원하는 구호를 보냈다.

 

8분 15초 찰튼이 얻은 패널틱킥에 하태균이 슛을 날렸고 공은 곧 꼴로 이어졌다. 경기시작 8분여만에 연변팀은 1대 0으로 앞서가게 되였다. 경기장에서는 하신(하태균)의 이름을 부르면서 응원을 보냈다.

11분 45초 상대팀의 강슛을 거미손 지문일이 막아냈다.

22분 13번 강홍권이 넘긴 공을 하태균이 슛을 날리면서 위협을 안겨줬다.


25분 강서팀이 맹슛을 날렸지만 꼴문밖을 빗나갔다.

30분 강서팀의 날린 공이 연변팀의 꼴문앞에서 서성이면서 연변팀의 "거미의 손" 키퍼 지문일을 위협하지만 꼴은 나지 않으면서 연변팀이 1대 0으로 앞서가게 되였다.

35분 강서팀 10번 선수가 옐로카드를 받았다.

35분 45초 연변팀 33번 손군도 옐로카드를 받았다.

37분 강서팀이 코너킥 기회에 강서팀 10번이 슛을 날렸지만 날렸지만 실패.  지문일이 던진 공을 하태균이 받아 바로 롱슛을 날리기도 하였다.

40분 30초 강서팀이 7번 선수 아뒤가 공을 날리면서 아슬아슬한 장면이 연출되였다.

43분 30초 스티브는 3명의 상대선수를 따돌리면서 공을 몰다가 찰튼에게 넘겨주고 찰튼이 슛을 날렸지만 꼴로 이어지지 못하였다.

 

45분 연변팀이 수비과정에 핸드볼 판정이 나면서 강서팀 10번이 주자로 나서 공을 찼고 상대팀 선수가 헤딩으로 연변팀 꼴문을 향해 날렸지만  공이 꼴문대우로 흘리면서 실패...지문일은 흐뭇하게 웃으면서 엄지를 내미는 여유를 보이기도 하였다.

1대 0으로 연변팀은 전반전 경기에서 승리를 하게 되였다.

47분 42초 12번 강홍권이 넘긴공을  찰튼이 받아서 스티브한테 넘겼고  스티브가 슛을 날렸지만 꼴문우로 넘어갔다.

53분 30초 12번 강홍권이 넘긴 공을 하태균이 롱슛을 날리면서 꼴로 이어졌다. 연변팀은 2대 0으로 앞서갔다.

56분 강서팀이 수비보다는 공격에 올인하려는 의도를 보이면서  4번 선수 대신 21번 선수가 출전시켰다.

63분 연변팀이 얻은 코너긱을 얻었지만 실패

64분 강서팀은 15번 선수대신 31번이 출전하였다.

2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도 박태하감독은 의자에 앉지않고 경기내내 서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70분 강서팀 35번 선수 옐로카드

76분만에 연변팀 33번 손군 대신 23번 배육문 출전

78분 강서팀 7번 선수 옐로카드

79분 9번 스티트 대신 13번 김파 출전

81분 연변팀에서 얻은 코너킥 배육문이 위협슛을 날렸지만 실패

 

84분만에 수비과정에서 연변팀의 12번 강홍권의 자살꼴로 연변팀은 강서팀에 꼴 하나를 허락하면서 2대 1로 되였다.

 

마지막 순간까지 연변팀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더 이상은 꼴은 나지 않았다.

리그 후반단계 첫경기에서 연변팀은 2대 1로 상대팀을 이기면서 축구계에 "무패신화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득점왕으로 향한 하태균이 14꼴로 무한질주를 하고 있다.



축구의 승리는 비단 스포츠에서의 승리로 끝나는게 아니다. 축구승리는  연변 나아가서 조선족의 무한한 가능성을 시사하는데 더욱 큰 의미가 있는것 같다.  축구를 통하여 진정한 슬기롭고 강한 조선족으로 성장하는 미래를  그려본다. 이기는데만 그치는게 아니라 완벽한 조직력과 100%의 강한 정신력, 출중한 개인기, 2%의 실수도 허락하지 않은 내실이 완벽하게 다져진 경기를 기대한다.

7월 12일 4시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하북화하팀과 제17라운드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참가선수명단:

22번 지문일, 4번 조명, 6번 리훈, 9번 스티브, 10번 찰튼, 12번 강홍권,16번 오영춘, 17 박세호, 18번 하태균, 20번 최민, 33번 손군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글 리계화 사진

 

 

 

 

 

 

 

 

 

 

파일 [ 1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체단주보》피로: 연변팀 올해 갑급팀에 보충될것 연변팀이 축구협회 유관규정을 위반해 올해 갑급팀 자격을 취소당한 섬서오주팀(광동일지천팀)을 대신하여 갑급팀 경기에 참가할수 있다는 소식이 국내 유력매체 의 보도를 통해 발표되면서 연변팀 팬들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체단주보 기자의 북...
  • 2015-01-20
  • 섬서오주(원 광동일지천)팀의 갑급리그참전권이 취소되면서 연변팀의 갑급참전권 회복가능성이 있게 됐다. 16일, 중국축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갑급리그 각 구락부의 로임, 상금 지불확인표를 공시했다. 갑급권의 16개 구단중 14개 구단은 확인표를 바쳤으나 광동일지천과 이미 강등한 성도천성팀이 이를 바치지...
  • 2015-01-19
  •     -2015년전국청소년U15축구선수권경기(B조)에서 4패 1월 9일부터 광서오주국가훈련체육기지에서 펼쳐지고있는 2015년전국청소년U15축구선수권경기(B조)에서 연변주체육운동학교 U15팀(이하 연변U15팀)은 13일까지 4전 4패를 기록, 실전에서의 한계를 드러내며 혹심한 성장통을 겪고있다.   1월 9일 북경...
  • 2015-01-16
  • 1월 9일, 재차 "다이어트"를 진행한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은 해남성 해구에서 운남성 곤명으로 훈련장소를 옮겨 제2단계의 동계훈련에 들어갔다. 작년 12월 중순부터 연변축구팀은 한국적 감독 박태하의 인솔하에 해구 계림양가득축구훈련기지에서 제1단계의 동계훈련을 시작했다. 3주간의 첫 동계훈련을 거쳐 연변축구팀...
  • 2015-01-15
  •     연변주체육국에 따르면 2015년은  연변축구팀의 제일 중요한 한해로서 목표는 오직 하나 중국축구 갑급리그 진출이다. 1982년에 연변체육관 관장, 1992년 연변체육복권관리센터 주임을 맡았던 박성웅주임이  2015년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총경리로 겸직 임명되였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 2015-01-14
  •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 리동철주임을 만나     편집자의 말: 지난해 갑급리그에서의 강급 진통을 겪으며 재기를 다짐하고있는 연변구단, 구단으로서의 가장 큰 고민이라면 후비력 양성이다. 이는 연변구단뿐만 아니라 대부분 구단들이 겪고있는 고민이겠지만 조만간 부활을 약속하고 재기를 다짐하...
  • 2015-01-14
  • 연변빙상운동이 륙속 희소식을 알리면서 재기에 희망을 보이고있다. 11일 오후, 연변빙상운동종목 방세찬수석코치가 장춘으로부터 전해온데 의하면 연변의 속도스케트선수 석효선이 10일 오전 길림성 빙상운동쎈터에서 펼쳐진 국제빙상련맹 속도스케트청년월드컵 아시아지역경기 녀자 1000메터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 2015-01-12
  • 연변축구대표인물 고종훈의 아들, 중국국가청년팀,중국국가올림픽팀의 중앙수비수 고준익이 일본j리그(2부리그)  후꾸오까(福冈黄蜂)에 이적했다. 계약은 3년이다. 전 일본국가대표팀 선수였던 이하라감독이 지휘하는 후꾸오까팀은 2년전 j리그(1부리그)에서 강등한 팀이다. 1995년 8월 21일생인 고준익은 2005년부터...
  • 2015-01-09
  •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팀이 해남성 해구 모래톱에서 새해시즌 갑급리그 진출목표를 위해 강훈련을 하고있다.1월 10일좌우 연변팀은 해구 훈련기지에서 곤명으로 옮겨 제2단계 동계훈련을 하게 된다. 길림신문  
  • 2015-01-06
  • 1월 2일 저녁 해남 해구축구훈련기지에서 동계훈련을 하고있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해남성 아마추어 우승팀인 징매뢰정팀과의 교학경기에서 박만철선수의 꼴에 힘입어 1대0으로 전승하였다. 박태하감독은 지난해 12월 29일 9명의 선수를 탈락시킨후 첫 경기로 선발로 꼴키퍼에 윤광, 중앙수비에 한광화와 최민을 ...
  • 2015-01-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