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의 손" 지문일의 활약이 돋보였던 경기였다. 찰튼이 추가시간 공을 세운 경기. 3만 8천여명 관중을 모은 훅호트팀이 이번 승리에 대한 불같은 욕망을 엿볼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의 벽을 넘어서진 못하였다.
연변팀은 8월 29일 오후 7시 35분 훅호트경기장에서 펼쳐진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4라운드 훅호트중우팀과의 원정경기에서 3대 2로 소중한 3점을 얻었다.
14분 30초만에 찰튼이 훅호트팀 선수 3명을 따돌리고 공을 몰고 스티브에게 넘겼고 스티브가 공이 골문대에 맞혀 튕겨나왓고 하태균이 포기하지 않고 다시 스티브에 넘겼고 스티브 다시 슛 공이 꼴망을 흔들었다.
23번 배육문 옐로카드
19분만에 스티브가 넘긴 공을 찰튼이 슛을 날렸고 훅호트팀 골망을 흔들면서 2대 0으로 앞서게 되였다.
30분 훅호트 10번 옐로카드
36분 연변팀 박세호 수비과정에 상대팀 선수를 인의적으로 잡아당기면서 옐로카드! 연변팀 수비과정에 피할수 없었던 선택이였다. 프리킥기회를 얻은 훅호트에서 슛을 나렸지만 실패
40분 훅호트 9번 선수는 혼란스러운 연변팀 골문앞에서 10여명의 선수들이 움직이는 가운데 살며시 발뒤꿈치로 공을 살짝 차넣은게 골로 이어졌다. 순간기회포착에 판단능력이 탁월했던 골이다.
전반경기는 연변팀의 2대 1 승리로 끝났다.
46분 연변팀 23번 배육문 대신 6번 리훈 출전
48분 훅호트팀21번 대신 18번 출전
76분 훅호트팀 25번 대신 2번 출전
84분만에 훅후트팀 얻은 코너킥으로 슛을 날리면서 연변팀의 골망을 흔들면서 2대 2로 빅었다.
추가시간에 연변팀 찰튼이 골로 3대 2
연변팀의 3대 2로 전반경기는 종료되였다.
대장 최민은 옐로카드 루적으로 경기에 참가하지 못하였고 지문일이 대신 대장으로 임하였다.연변팀 응원단은 500여명으로 알려졌다.
훅호트 왕파선수는 경기시작전 인터뷰에서 연변팀 팀선수들의 단합을 강점중 하나로 꼽았다. 단합! 선수들의 단합 이어서 축구팬들도 하나로 되여보는것은 어떠할지? 승리를 기원하는 차 축제의 잔을 들때 연변특산물을 안주로 하는것도 축제중의 축제가 아닐까? 연변에서뿐만아니라 심천에서, 상해에서, 천진에서도...
작년에 2위였던 훅호트팀, 작년에 골찌였던 연변팀! 오늘날 연변팀은 1위, 훅호트팀은 5위! 이 순위가 피타는 노력속에 숨은 연변팀의 기적을 말해주고 있다.지난 5월 19일에 있었던 훅호트중우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팀은 3대 1로 승리를 거두었었다. 9월 12일 오후 3시 부터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연변팀은 천진송강팀과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경기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4번 조명, 5번 진효, 9번 스티브, 10번 찰튼, 12번 강홍권, 16번 오영춘, 17번 박세호,18번 하태균, 23번 배육문, 33번 손군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기자
사진출처:搜狐体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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