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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조선족 골퍼들 연길에 모였다 -《커시안》컵 전국 KTG골프대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20일 10시23분    조회: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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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관광상품설명회 및 사랑나눔행사도 펼쳐

연변KTG골프협회에서 주최한 2015《커시안》컵 제14차 전국KTG골프대회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동안 길림성 연길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는 골프운동을 통해 《아름다운 장백산 다채로운 연변》을 슬로건으로 연변의 관광자원을 해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기업의 교류와 합작,활성화,소통을 촉진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2015《커시안》컵 제14차 전국KTG골프대회.

 

이번 대회에 참가한 골프선수 대부분은 한국과 중국내지 려행업 관련업체 책임자들이다.

9월 16일 오후 연변주관광국에서는 제14차 전국KTG골프대회 개막식에서 연변관광상품을 위해 특별히 설명회를 마련했다.

연변주관광국 부국장 장옥진은 제14차 전국KTG골프대회에 참가한 해내외인사들에게  환영을 표하면서 천혜의 명산 장백산을 중심으로 한 생태,민속,빙설,변경관광 등 연변관광상품을 해내외 래빈들에게 소개했다.

골프대회에서 신나게 골프를 치고 있는 KTG협회 선수들.

드디여 9월17일 오전《커시안》컵 제14차 전국 KTG골프대회가 90여명 KTG해내외 골프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자연환경이 수려한 해란호반에 위치한 연길해란강골프장에서 막을 올렸다.

한국과 중국내지에서 모여온 KTG골프회원들은 다년간 갈고 닦은 골프운동수준을 한껏 자랑하며 36홀 골프경기를 펼쳤다.

연변KTG골프협회 회장 홍길수는 KTG전국골프대회를 통해 해내외  KTG골프회원들이 지역,국가간의 한계를 벗어나 상호 우의와 교류,합작으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해 공동발전해나가기를 기원했다.

이틀동안의 정채롭고 치렬한 경기를 거쳐 18일 제14기 전국 KTG골프대회는 원만히 막을 내렸다.

KTG전국골프대회를 통해 우의와 교류,합작을 다지는 KTG회원들.

최종 박원이 156타로 메달리스트 1위로,한현철(158타)과 한광용(158타)이 각각 메달리스트 2,3위를 따냈다.

심페리어상에는 지원준,김파,김흥록이 각각 1,2,3위를,장진철,리정수가 니어상을.최청룡,강승욱이 롱기상을 차지했다.

녀자조에서는 황미란이 168타로 메달리스트1위를 기록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는 전국KTG골프협회 박영권회장(왼쪽사람).

특히 이날 전국 KTG골프경기 시상식에서 회장 박영권은 KTG해내외회원들을 대표해 사랑의 마음이 담긴 2만원(인민페) 애심성금을 연변애심어머니협회협회 회장 김화에게 전달,모두의 눈길을 끌며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전국KTG골프협회에서는 매년 전국경기대회를 개최할 때마다 회원들이 사랑의 성금을 모아 기증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연변애심어머니협회와 애심협의서를 체결해 향후 연변애심어머니협회와 공동으로 손잡고 불우어린이돕기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KTG전국협회 창시자이며 전임회장인 김의진(오른쪽 두번째) 수상자에게 상을 전달하고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주며 사랑을 함께 나눠가는 자선단체로서 지난 2013년 9월에도 연변골프협회에서 전국경기대회를 개최하며 국내기업인들로부터 4만여원의 성금을 지원받은바 있다.

전국KTG골프협회 회장 박영권은 《골프는 인생》이라며《그라운드에서 자그마한 하얀 공을 치면서 때로는 쓰린 경험,때로는 역경속에서도 탈출하는 달콤한 성취감은 KTG회원들간의 우애와 협동심을 하나로 만드는 구심점이다》고 표시, 《지속적인 애정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일은 당대 기업인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차기 KTG골프대회 개최지 청도KTG골프협회 박영권회장에게 KTG기를 전하는 연변KTG협회 홍길수회장(오른쪽 두번째).

2015년 《커시안》컵 전국 KTG골프대회는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에서 20여만원의 상품을 후원했다.그리고 하나투어,모두투어,행복한 여행,아시아나 항공,연길,산동,북경,상해,서안,황산,장가계,곤명,항주,심양 등 전국KTG협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2015년 전국 KTG골프대회는 산동성 청도KTG협회에서 개최하게 된다.

길림신문 강동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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