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국 조선족 골퍼들 연길에 모였다 -《커시안》컵 전국 KTG골프대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20일 10시23분    조회:26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관광상품설명회 및 사랑나눔행사도 펼쳐

연변KTG골프협회에서 주최한 2015《커시안》컵 제14차 전국KTG골프대회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동안 길림성 연길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는 골프운동을 통해 《아름다운 장백산 다채로운 연변》을 슬로건으로 연변의 관광자원을 해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기업의 교류와 합작,활성화,소통을 촉진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2015《커시안》컵 제14차 전국KTG골프대회.

 

이번 대회에 참가한 골프선수 대부분은 한국과 중국내지 려행업 관련업체 책임자들이다.

9월 16일 오후 연변주관광국에서는 제14차 전국KTG골프대회 개막식에서 연변관광상품을 위해 특별히 설명회를 마련했다.

연변주관광국 부국장 장옥진은 제14차 전국KTG골프대회에 참가한 해내외인사들에게  환영을 표하면서 천혜의 명산 장백산을 중심으로 한 생태,민속,빙설,변경관광 등 연변관광상품을 해내외 래빈들에게 소개했다.

골프대회에서 신나게 골프를 치고 있는 KTG협회 선수들.

드디여 9월17일 오전《커시안》컵 제14차 전국 KTG골프대회가 90여명 KTG해내외 골프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자연환경이 수려한 해란호반에 위치한 연길해란강골프장에서 막을 올렸다.

한국과 중국내지에서 모여온 KTG골프회원들은 다년간 갈고 닦은 골프운동수준을 한껏 자랑하며 36홀 골프경기를 펼쳤다.

연변KTG골프협회 회장 홍길수는 KTG전국골프대회를 통해 해내외  KTG골프회원들이 지역,국가간의 한계를 벗어나 상호 우의와 교류,합작으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해 공동발전해나가기를 기원했다.

이틀동안의 정채롭고 치렬한 경기를 거쳐 18일 제14기 전국 KTG골프대회는 원만히 막을 내렸다.

KTG전국골프대회를 통해 우의와 교류,합작을 다지는 KTG회원들.

최종 박원이 156타로 메달리스트 1위로,한현철(158타)과 한광용(158타)이 각각 메달리스트 2,3위를 따냈다.

심페리어상에는 지원준,김파,김흥록이 각각 1,2,3위를,장진철,리정수가 니어상을.최청룡,강승욱이 롱기상을 차지했다.

녀자조에서는 황미란이 168타로 메달리스트1위를 기록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는 전국KTG골프협회 박영권회장(왼쪽사람).

특히 이날 전국 KTG골프경기 시상식에서 회장 박영권은 KTG해내외회원들을 대표해 사랑의 마음이 담긴 2만원(인민페) 애심성금을 연변애심어머니협회협회 회장 김화에게 전달,모두의 눈길을 끌며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전국KTG골프협회에서는 매년 전국경기대회를 개최할 때마다 회원들이 사랑의 성금을 모아 기증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연변애심어머니협회와 애심협의서를 체결해 향후 연변애심어머니협회와 공동으로 손잡고 불우어린이돕기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KTG전국협회 창시자이며 전임회장인 김의진(오른쪽 두번째) 수상자에게 상을 전달하고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주며 사랑을 함께 나눠가는 자선단체로서 지난 2013년 9월에도 연변골프협회에서 전국경기대회를 개최하며 국내기업인들로부터 4만여원의 성금을 지원받은바 있다.

전국KTG골프협회 회장 박영권은 《골프는 인생》이라며《그라운드에서 자그마한 하얀 공을 치면서 때로는 쓰린 경험,때로는 역경속에서도 탈출하는 달콤한 성취감은 KTG회원들간의 우애와 협동심을 하나로 만드는 구심점이다》고 표시, 《지속적인 애정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일은 당대 기업인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차기 KTG골프대회 개최지 청도KTG골프협회 박영권회장에게 KTG기를 전하는 연변KTG협회 홍길수회장(오른쪽 두번째).

2015년 《커시안》컵 전국 KTG골프대회는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에서 20여만원의 상품을 후원했다.그리고 하나투어,모두투어,행복한 여행,아시아나 항공,연길,산동,북경,상해,서안,황산,장가계,곤명,항주,심양 등 전국KTG협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2015년 전국 KTG골프대회는 산동성 청도KTG협회에서 개최하게 된다.

길림신문 강동춘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41
  • 림정심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75㎏급에서 인상 121㎏, 용상 153㎏을 들어 올려 합계 274㎏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우데자네이루 AP=뉴시스] 북한에도 리우올림픽 첫 금메달이 나왔다. 여자 역도의 림정심(23)이 북한의 첫 금메...
  • 2016-08-13
  • 한국 양궁이 28년 만에 올림픽 전 종목 석권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마지막 퍼즐을 채운 주인공은 남자 대표팀의 구본찬(23)이었다.   구본찬은 1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프랑스의 장 샤를 발라동을 세트스코어 7-3(30-28, 28-26, 29-29, 28-29, 27-26)으로 꺾고 ...
  • 2016-08-13
  • 쟝저후, 고향에서 아리랑을 부르다 “쟝저후도 당신의 홈장입니다.” 타지에서도 우리의 용사들에게 홈장만큼 든든한 뒷심이 되어주기 위해 목놓아 아리랑을 부르는 수많은 열혈팬들이 있다. 오직 연변팀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으로 모인, 오롯이 연변축구를 위해 존재하는 쟝저후. 그들이 부른 아리랑이 7월...
  • 2016-08-04
  • ▲ 어머니 자오즈민, 안병훈, 아버지 안재형(왼쪽부터 순서대로)/사진=CJ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안병훈(25ㆍCJ)은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남녀골프 대표팀 선수들 가운데 가장 이색적인 스토리를 갖고 있다. 그는 ‘한ㆍ중 핑퐁커플’인 안재형(51), 자오즈민(53) 부부의 외동아들...
  • 2016-07-29
  • 人民日报:中国足球若不缺钱 缺的到底是什么 足球有时的确需要“烧钱”,但绝非只要有钱就可以任性。我们引进大牌球员,不仅是要让球队取得更好成绩,还要从优秀的职业球员身上学到高超的足球技战术和严谨的职业精神 在世界足坛,若论基础建设和球员收入,中国足球也算迈入了前列。近段时间以来,中国资本并购老牌...
  • 2016-07-29
  •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박태환의 국가대표 자격을 인정함에 따라 수영선수 박태환(27)의 리우행이 확정됐다.  CAS 측은 8일(한국시각) 박태환의 국가대표 자격을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대한체육회가 CAS 측의 처분에 따라 박태환의 국가대표 선발 여부를 결정했다고 밝힌 만큼, 박태환의 리우행도 확정됐다.&nb...
  • 2016-07-08
  •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헐크(30·제니트)가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으로 이적할 전망이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상하이가 헐크의 합류 여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헐크는 오는 29일 상하이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고 세부계약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매체는 헐크...
  • 2016-06-29
  • 축구의 神 메시, 조국 아르헨티나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컵' 또 놓쳐… 아직 20대인데도 국가대표 은퇴 선언, 전세계 축구팬 충격 - 메시는 마라도나가 될 수 없었다 "수염 기르니 계속 이기네요" 면도 안하고 결승 출전했지만 승부차기 실축으로 우승 날려 - 조국의 우승컵 매번 놓치는 메시 "나는 우승과 ...
  • 2016-06-28
  • 한국 출신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중국 프로축구 '연변 푸터(富德)팀'이 오는 26일 스자좡 융창(永昌)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올 시즌 '원정 첫 승리'에 도전한다. 사진은 연변팀 서포터즈들의 열띤 응원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한국 출신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중국...
  • 2016-06-25
  • 김민수 씨 / 이하 뉴스1       축구선수 윤빛가람(26) 씨가 배우 김민수(33) 씨에게 받은 욕설 메시지를 공개해 논란이 된 가운데 한 네티즌이 사건 내막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게시했다.   지난 18일 포털 사이트 네이트 커뮤니티 판에는 "김민수, 윤빛가람 사건 실체 여배우 A씨"라는 제목으로 글이 ...
  • 2016-06-21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