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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진급을 향한 마지막 고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25일 08시37분    조회: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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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승격”의 중요한 일전
올시즌 시작부터 갑급리그 4대 강팀으로 손꼽혔던 하북화하팀, 대련아르빈팀, 북경홀딩스팀, 할빈의등팀, 역시 강팀들 답게 리그 마지막 4껨을 남긴 상황에서 전부 진급권에 자리를 도사리고 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예상못했던 연변팀이 2위 하북화하팀과 6점으로 격차를 유지하며 빅 4팀들을 뒤로한채 가장 빨리 진급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돌아오는 26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15 중국프로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북경홀딩스팀전을 펼치게 된다. 이미 54점을 손에 넣고 2껨의 홈장과 2껨의 원정 경기를 남기고있는 연변팀, 북경홀딩스팀전 홈장경기만 잘 마무린다면 진급은 사실상 확정한거나 다름없다는 생각이다. 특히 지난 원정경기서 전성기의 대련일방팀과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값진 1점을 손에 넣은 연변팀 건아들은 사기가 부쩍 올라있고 홈장에서 필승을 다짐하고있다.

한편 현재 47점으로 2, 3위 팀들과 단 1점을 차이둔 북경홀딩스팀 역시 구단의 운명을 걸고 연변팀과 맞대결을 펼칠것이다. 북경홀딩스팀에 있어서 이날 일전은 절대 질수 없는 경기, 꼭 이겨야만 하는 경기다.

대 북경홀딩스팀전은 연변팀이 올시즌 진급을 향한 마지막 고비이고 최대의 고전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토요일 4대1로 북경리공팀을 꺾고 이번주 수요일 보충경기에서 4대0으로 귀주지성팀을 완승하며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준 북경홀딩스팀, 대 연변팀 일전에서 사활을 걸고 싸울것으로 예상된다.

상대팀이 7일내 치르는 3번째 경기인것이 연변팀에 비교적 유리한 요소이기도 하다. 특히 올시즌 내내 상대팀들 보다 뛰여난 체력을 자랑했던 연변팀, 후반전 선수들의 체력적 우세로 경기를 역전했던 경기장면을 많이 연출했었다.

제27라운드는 진급권의 각 팀들에게 있어서 극히 중요하다. 연변팀 대 북경홀딩스팀전 외에 2위 하북화하팀은 꼴찌에서 잔류를 위해 목숨건 강서련성팀을, 3위 대련아르빈팀은 현재 5위에서 진급의 일체 희망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분전하는 할빈의등팀을 만나 혈투를 펼친다. 때문에 27라운드에서 각 팀들의 승부 여하가 전반 진급권의 판도를 뒤집을수 있다.

지금까지 연변팀은 여러 고비를 기적처럼 잘 넘어왔고 강팀으로서의 실력을 여실히 증명했다. 이번주 토요일 슈퍼리그로 진급하기 위한 두 팀의 절박함이 만들어낼 명승부가 기대된다. 연변팀이 마지막 남은 큰 고비를 잘 넘기고 끝까지 웃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변일보 리병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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