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진급을 향한 마지막 고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25일 08시37분    조회:19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승·승격”의 중요한 일전
올시즌 시작부터 갑급리그 4대 강팀으로 손꼽혔던 하북화하팀, 대련아르빈팀, 북경홀딩스팀, 할빈의등팀, 역시 강팀들 답게 리그 마지막 4껨을 남긴 상황에서 전부 진급권에 자리를 도사리고 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예상못했던 연변팀이 2위 하북화하팀과 6점으로 격차를 유지하며 빅 4팀들을 뒤로한채 가장 빨리 진급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돌아오는 26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15 중국프로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북경홀딩스팀전을 펼치게 된다. 이미 54점을 손에 넣고 2껨의 홈장과 2껨의 원정 경기를 남기고있는 연변팀, 북경홀딩스팀전 홈장경기만 잘 마무린다면 진급은 사실상 확정한거나 다름없다는 생각이다. 특히 지난 원정경기서 전성기의 대련일방팀과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값진 1점을 손에 넣은 연변팀 건아들은 사기가 부쩍 올라있고 홈장에서 필승을 다짐하고있다.

한편 현재 47점으로 2, 3위 팀들과 단 1점을 차이둔 북경홀딩스팀 역시 구단의 운명을 걸고 연변팀과 맞대결을 펼칠것이다. 북경홀딩스팀에 있어서 이날 일전은 절대 질수 없는 경기, 꼭 이겨야만 하는 경기다.

대 북경홀딩스팀전은 연변팀이 올시즌 진급을 향한 마지막 고비이고 최대의 고전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토요일 4대1로 북경리공팀을 꺾고 이번주 수요일 보충경기에서 4대0으로 귀주지성팀을 완승하며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준 북경홀딩스팀, 대 연변팀 일전에서 사활을 걸고 싸울것으로 예상된다.

상대팀이 7일내 치르는 3번째 경기인것이 연변팀에 비교적 유리한 요소이기도 하다. 특히 올시즌 내내 상대팀들 보다 뛰여난 체력을 자랑했던 연변팀, 후반전 선수들의 체력적 우세로 경기를 역전했던 경기장면을 많이 연출했었다.

제27라운드는 진급권의 각 팀들에게 있어서 극히 중요하다. 연변팀 대 북경홀딩스팀전 외에 2위 하북화하팀은 꼴찌에서 잔류를 위해 목숨건 강서련성팀을, 3위 대련아르빈팀은 현재 5위에서 진급의 일체 희망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분전하는 할빈의등팀을 만나 혈투를 펼친다. 때문에 27라운드에서 각 팀들의 승부 여하가 전반 진급권의 판도를 뒤집을수 있다.

지금까지 연변팀은 여러 고비를 기적처럼 잘 넘어왔고 강팀으로서의 실력을 여실히 증명했다. 이번주 토요일 슈퍼리그로 진급하기 위한 두 팀의 절박함이 만들어낼 명승부가 기대된다. 연변팀이 마지막 남은 큰 고비를 잘 넘기고 끝까지 웃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변일보 리병천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新华社北京2月24日电(记者岳东兴 林德韧)中国足协相关负责人24日向新华社记者介绍了堪称中国足球乃至中国体育史上里程碑意义的改革进展——“足球运动管理中心”已在今年2月撤销,中国足协与国家体育总局的“脱钩”也已基本完成。这标志着中国足协的调整改革进入了“快车道&rd...
  • 2016-02-24
  • 2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연길시 백산호텔 3층에서  "연변부덕축구구락부"에서 연변팀 홈장경기 표값설명 및 연변부덕축구팀 유니폼공개를 하였다.      신문발표회 설명에 따르면  2016년 연변팀 홈장경기표 연변부덕축구구락부와 제휴를 한   "체육의창문화유한회사"에서 ...
  • 2016-02-24
  •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 호셉 마리아 바르토뮤 회장이 팀 주축인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이적설에 발끈했다. 바르토뮤 회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메시와 네이마르의 바르사 잔류에 자신감 있다. 이유는 우리 선수들을 잘 알고, 두...
  • 2016-02-23
  •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선수들이 임시 사령탑인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 푹 빠졌다. 첼시 미드필더 존 오비 미켈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선수단의 98~99%가 히딩크 감독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해 12월 조세 무리뉴 ...
  • 2016-02-23
  •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중국 상하이선화 입단을 앞둔 김기희(27, 전북현대) 사례로 더욱 확실해진 사실 하나. 개인기가 뛰어난 남미 선수 위주로 공격진을 보강하는 중국 구단은 수비는 안정감 있는 한국 선수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 김기희를 포함할 때, 19일 기준 2016 슈퍼리그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는 7개 ...
  • 2016-02-21
  • [인터뷰] 연변 사장 '한국과 유소년 발전 함께 고민했으면' [풋볼리스트=서귀포] 류청 기자= 연변부덕구락부 우장룡 총경리(사장)는 지난 시즌 기적과 같은 갑급리그(2부리그) 우승을 넘어 지속적인 발전을 바라보고 있었다. 우 사장은 특히 한국의 유소년 정책과 좋은 지도자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우 사장은 연변...
  • 2016-02-21
  •  新华社长春2月20日体育专电(记者周万鹏)中超联赛升班马延边富德队20日发布消息,宣布与前锋李勋完成续约。   现年24岁的李勋身高1米77,司职前锋,是延边本土朝鲜族球员。上赛季的中甲联赛,李勋在外援前锋林立的延边队中贡献一粒进球。据悉,赛季结束后,李勋与球队的合约到期,并在冬训期间前往北京国安...
  • 2016-02-21
  •  昨日,浙江绿城宣布签约上赛季效力于延边长白山队的中后卫陈晓。不过对于这一转会,延边富德俱乐部却并不认同,相关负责人表示:“我们不会给陈晓出具转会证明。”这是为何?   陈晓来自山东泰安,2014年来到延边踢球。两个赛季以来虽然未能持续担纲球队主力,但在很多关键场次比赛中表现得也十分出色。不过...
  • 2016-02-21
  • 2012년 8월 중국 축구대표팀이 소집되자 중국 언론의 시선은 마이티장(25·허난)으로 쏠렸다. 중국의 4대 소수민족인 위구르족 출신의 첫 중국 축구대표 선수였기 때문이었다. 2010년 18세로 대표팀에 뽑힌 김경도(24·산둥)나 2013년 박성(27·베이징)의 대표팀 합류 때보다 더 떠들썩했다. 조선족 중국...
  • 2016-02-19
  • 아르헨티나 축구경기중 심판 사망… 벤치 가방서 권총 가져와 세발 발사 축구 경기 도중 심판이 선수가 쏜 총에 맞고 숨졌다. 17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14일 열린 아마추어 축구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선수가 자신에게 퇴장명령을 내린 세자르 플로레스 심판(48)에게 총을 쏴 숨지게 했다. ...
  • 2016-02-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