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8·아르헨티나)가 자국 팬에게 '침 공격'을 받았다.
메시는 21일 일본 나리타 공항 귀국길에서 리베르 플라테의 한 팬이 뱉은 침을 맞았다. 앞서 메시는 지난 2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리베르 플라테(아르헨티나)와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서 3-0 승리와 우승을 이끌었다.
이 팬은 메시가 아르헨티나 프로팀을 상대로 골을 넣자 '매국노' 취급을 했다. 화가 난 메시가 팬과 충돌할 뻔했지만 동료들의 만류로 멈췄다. 일부 아르헨티나 팬들은 메시가 프로팀과 달리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으면 부진해 불만을 갖고 있다. 전 세계팬들은 리베르 플라테 팬을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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