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응원도, 마무리도 수준급…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6일 08시07분    조회:21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승리하자, 연변!”, “랄라랄라~ 우리 연변~ 랄라랄라~ 우리 추구자~”

2일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은 2만 2천여명의 축구팬들의 응원의 열기로 붉게 타올랐다.

경기초반부터 치렬한 기싸움에 승부를 예측할수 없는 이변의 련속이였지만 결국 연변팀은 끈질긴 압박과 수비로 탄탄한 팀 조직력을 선보이며 2009년 슈퍼리그 우승을 따내 중국축구계의 명문으로 자리 잡았던 북경국안팀을 1대 0으로 꺾었다.

“뜨거운 응원열기, 우리는 하나”

 

치렬한 경기만큼이나 쌀쌀한 날씨에도 응원전은 뜨거웠다. 비속에서도 연변팀을 응원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축구팬들은 뜨거운 함성과 구호를 외치며 연변팀을 응원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특히 이날 우리 민족의 전통복장을 차려입은 로인응원단의 악기연주는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손풍금, 북, 나팔 등 다양한 민족악기들이 한데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의 흥을 돋구어 주었다. 이색적인 응원단들의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였지만 "우리는 하나"라는 의식만은 축구팬들의 머리속에 깊이 뿌리박고있었다. 무엇보다 단결심이 돋보이는 모습들이였다.

“응원도 수준급, 마무리도 수준급!”

 

뜨거운 응원열기 만큼이나 연변팀 축구팬들의 매너도 훌륭했다. 경기가 끝난후 연변축구팬협회에서는 경쟁팀선수들에게 “연변에 온것을 환영한다”라는 인사를 전함으로써 상대팀 축구팬들과의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특히 경기후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던 지난날의 축구경기때와는 달리 직접 쓰레기봉투를 들고 나와 쓰레기를 줏는 축구팬들이 크게 늘어나 성숙된 응원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들이 자리를 뜬후 온갖 음식 찌꺼기와, 신문지, 각종 응원도구 등 쓰레기로 뒤덮였던 경기장은 한층 깨끗해진 모습이였다.

연변일보 글 사진 실습생 민미령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최용수 감독마저…한국 지도자 계속되는 중국리그 '러시' 박태하 이어 올해만 4명, 장외룡·이장수 감독도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K리그 클래식 FC서울 최용수(43) 감독이 전격 장쑤 쑤닝으로 이적하면서 한국 감독의 중국 슈퍼리그 진출이 러시를 이루는 양상이다. 특히, 최 감독은 K리그 클래...
  • 2016-06-22
  • 网易体育6月20日报道: 中超13轮加先赛的21轮过后,延边富德3胜4平7负,积13分排在积分榜第12位,领先降级区3分。如果统计一下延边富德本赛季被射门的次数,你会觉得这几乎就是一个奇迹。在本赛季前14场比赛中,延边富德一共被对手射门245次,场均高达17.5次,是所有球队中,被射门次数最多的。 被对手拿到场均近20次射门机...
  • 2016-06-21
  • 연변팀은 악착같이 뛰여다니면서 승리로 갈뻔하였다. 선제꼴을 넣은 스티브에 이어 변함없는 지문일이 있어서 가능했던 무승부이다. 1대 1...불후의 경기였다. 6월 18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과 광주항대(이하 광주팀)이 2016 중국 슈퍼리그 제13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6분 29초 하태균...
  • 2016-06-18
  • [스포츠한국 김효숙 기자] 축구선수 윤빛가람이 배우 김민수의 메세지라며 공개한 SNS 캡처 사진이 논란이 되자, 심경을 전했다. 윤빛가람(26, 옌볜 푸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우리집 꿀단지’라는 드라마에 나온 연기자 김민수라는 사람의 글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글...
  • 2016-06-18
  • ▲ 김민수 욕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용은혜 기자= 축구선수 윤빛가람이 배우 김민수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욕설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다.   17일 윤빛가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김민수와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는 다소 과한 욕설과 비방이 포함 돼 있...
  • 2016-06-18
  • [일요신문] 김민수가 윤빛가람에게 보낸 메시지가 논란이 되자 곧바로 사과했다. 그의 사과에 도리어 사건의 '진상' 파악에 대한 관심이 일기 시작했다. 17일 오후 김민수는 자신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윤빛가람에게 보낸 욕설 메시지에 대해 "먼저 아침에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사죄 말씀 드립니다....
  • 2016-06-18
  • 18일 오후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옌지 인민경기장에서 중국동포들의 절대적 응원을 받는 홈팀 연변 푸터팀과 리그 1위를 달리는 광저우 헝다팀의 경기가 열린다. 두 팀의 마스코트가 모두 호랑이인 점에서 착안해 광저우팀이 만든 경기 포스터. (중국 바이두 캡처) 최근 연패로 중하위권 쳐진 뒤 1위팀과 맞대결 (선양=연...
  • 2016-06-18
  •   원정 2련패를 당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에 13라운드 상대 광주항대팀은 참으로 힘에 부치는 강팀이다.   스콜라리감독이 이끄는 광주항대팀은 더블스쿼드가 가능할 정도의 량적, 질적으로 풍부한 선수층을 보유한 팀이다. 8꼴을 기록중인 굴라트선수는 명실상부 이 팀의 에이스다.   광주항대팀은 현...
  • 2016-06-18
  • 제21라운드 교전쌍방: 연변부덕팀 VS 광주항대팀 경기시간: 6월 18일(토요일) 15:30 경기지점: 연길시인민경기장 PC,핸드폰:(클릭点击하면 바로보입니다.) 1.乐视: http://sports.le.com/match/121745003.html (乐视에 들어간후 富德超级屯단추를 누르시면 됩니다.) 2.章鱼: http://www.zhangyu.tv/yanbian &nb...
  • 2016-06-18
‹처음  이전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