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가 보약될 경기이다. 연변팀이 아쉬운 패를 하였지만 투혼을 보여준 경기였다. 김파의 막바지에 꼴을 넣으면서 조선족선수들의 불굴의 투지를 보여준 고무적인 경기였다.
9월 9일 저녁 7시 35분, 연변부덕축구팀(이하 연변팀)은 중경력범팀(이하 력범팀)과 중경시올림픽스타디움에서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4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18분 력범팀의 14번이 페널티에어리어밖에서 중거리강슛을 날렸고 지문일이 막아냈지만 공이 다시 튀여나왔고 11번이 吴庆이 재차 슛을 날렸지만 지문일은 날렵하고 침착한 판단으로 막아냈다. 전반전 20분 지나서부터 경기주도권을 잡은 연변팀은 력범팀을 압박하였다. 33분 30번이 스티브에 반칙을 하면서 옐로카드 34분경 김승대가 크로스한것을 스티브가 하태균에게 넘겼고 하태균이 헤딩슛을 날렸지만 실패.
43분경 6번 王栋이 32번 费尔南多에게 패스 땅슛이 바로 우리팀 선수몸에 굴절되면서 아쉽게 연변팀의 꼴문을 열었다. 전반전 0대1로 패
45분 연변팀 12번 강홍권 옐로카드, 54분 19번 리호 대신 13번 김파 출전, 57분 력범 30번 대신 25번 출전, 60분 력범의 25번과 5번 니골라 주심의 하늘을 찌르는 패기로 레드카드를 들었고 퇴장, 70분경 의문의 페널티킥으로 지문일이 방향감각이 정확했지만 아쉽게 다시 골문을 허락하면서 0대2로 잠시 뒤지고 있다. 71분 하태균 대신 박세호, 74분 김승대 패스 스티브가 슛을 날렸지만 실패, 77분 강홍권 대신 리훈출전. 85분경 력범팀의 11번선수 대신 한때 연변팀의 명장이였던 22번 최영철 출전. 88분경 최영철 옐로카드
추가시간 30여초를 나두고 자랑스러운 조선족선수 김파는 력범의 꼴문을열었다. 1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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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는 1대 2로~ 경기종료 막바지까지 투혼을 벌리면서 꼴을 노렸지만 연변팀의 패로 경기는 종료되였다.
량팀 모두 강등권의 탈출이 걸린 사활경기였다. 경기전 승점 29점으로 8위, 력범팀은 승점 27점으로 10위였다. 막상막하의 실력과 순위였기에 더욱 치열하였다. 중경현지팬 400여명에 연변에서 출발하는 열혈팬 100여명이 합세해 선수들응원에 나선 모습은 변함없는 감동이였다. 경기 주심은 강소의 마녕이였다.
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5번 니골라, 8번 지충국, 9번 김승대, 10번 스티브, 12번 강홍권, 16번 오영춘, 18번 하태균, 19번 리호, 20번 최민, 23번 배육문. 후보선수명단: 1번 윤광, 6번 리훈, 11번 최인, 13번 김파, 17호 박세호, 21번 김현, 25번 김홍우
중경력범팀출전선수명단: 키퍼 1-邓小飞 , 18-徐洋、15-米洛维奇、9-刘宇、30-谭望嵩 , 8-丁捷、14-郑又荣、11-吴庆、6-王栋 、32-费尔南多, 27-卡尔德克 후보선수명단: 5-隋东陆、16-王维成、21-陈雷、22-崔永哲、25-彭欣力、31-陈安琪、33-吉利奥蒂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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