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1차 1차전지훈련 해남으로 향발
12월 10일 연변부덕축구구락부 박성웅부총경리에 따르면 2017 시즌 연변부덕팀 감독진이 확정됐다. 박태하감독에 이어 한국적 최민식코치, 한국적 김성수(꼴키퍼코치), 독일적 토마스코치(체능), 연변적 김청, 문호일코치가 감독진에 합류하게 되였다. 팀의사 서빈, 리영학, 김현 등 3명과 기술분석관 안재섭(한국), 연변적 통역 리철 등이 감독진의 원활한 사업을 보좌하게 된다.
박성웅부총경리에 따르면 2017년 연변팀목표는 9위(8위 쟁취) 를 내걸었고2017시즌 슈퍼리그를 대비해 11일부터 1차 전지훈련지인 해남 해구로 향발, 그곳에서 2016년 12월 28일까지 훈련을 하게 된다.12월 28일, 연변팀은 연길로 귀환해 휴식을 취한 뒤 1월 4일 에스빠냐로 향발해 1월 26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거쳐 2017년 시즌을 대비해 팀을 기본상 정비하게 된다.2차 전지훈련이 끝난 뒤 연변팀은 연길로 귀환해 4일정도 휴식을 취한 뒤 2월 1일부터 한국 제주도에서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간다.
지난해 박태하감독과 손발을 맞추었던 리림생코치(한국), 류건강코치는 이미 팀을 떠났다. 외적용병 영입과 더불어 국내선수 인입도 추진중인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선수 인입은 연변을 떠났던 선수들이 고향행을 원할 경우 우선 고려 대상이 된다고 박태하감독이 피로했다.
감독진에 대해 박태하감독은“김성수코치는 1년동안 같이 하면서 지문일선수가 슈퍼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역할을 했다. 최민식코치는 한국에서도 많은 경험을 했고 프로팀 감독도 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나하고는 축구에 대한 그런 생각들이 비슷하고 앞으로도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토마스코치는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선진축구의 많은 경험을 갖고있기에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여러 코치역할도 중요하지만 김청, 문호일코치는 앞으로 연변을 이끌어나갈 지도자로서 준비를 잘 해야되고 이분들 역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원 비디오분석관은 학교에 다녀야 하기에 합류하지 못하고 새로운 비디오분석관이 합류하게 되였다. 그리고 앞으로 선수가 상했을 때 빨리 복귀할수 있는 재활트레이너한명이 앞으로 팀과 합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용병 표준에 대해 박태하감독은“슈퍼리그에서 용병이 어떻게 선발하냐가 성적을 좌우할수 있는 중요한 부분인데 연변은 경제적으로 안되기에 효률적으로 선발할것이고 우리팀 색갈에 맞는 선수를 찾고있는 중이다. 어느정도 결과를 만드는과정이만 아직 계약을 안했기에 말씀드리기 이르기에 12월 안으로 발표할 예정이다.”고 했다.
2년생 슈퍼리그에 대해 박감독은 “많은 분들이 두번째해에 많은 팀들이 곤경을 치뤘다고 들었다.하지만 참고로 하고 우리팀은 변해야 한다. 올시즌처럼 똑같이 하면 살아남기 쉽지 않다. 때문에 전술적인 변화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국내선수 영입에 대해 박태하감독은“연변팀외에 조선족선수들 있는것도 확인했다. 큰 문제는 경제적인 사정이다. 좋은 선수들을 데리고 올수 있는 여건이 안되기 때문에 고향에 와서 할수 있는 선수는 있다. 모든 분들이 우려하는 수비쪽에 보충할 생각이고 미드필드에도 많은 선수들 있지만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있는 선수가 오겠다고 의사 표현을 하였는데 경제적인 사정으로 쉽게 이루어질 생각은 없지만 최선을 다해서 합류할수 있도록 구단에서 힘쓸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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