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화사, 연변팀 연습경기 4련패 경종 울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월26일 20시54분    조회:40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패배! 또 패배였다. 음력설을 맞이하는 연변부덕팀 축구팬들은 마음의 안정을 찾기 어려울것이다. 에스빠냐 동계훈련에서 연변부덕팀은 4껨의 연습경기에서 모두 패배하였고 18꼴을 허락했다. 득점은 있었지만 자책꼴이였다. 

 

그럼 연변부덕팀이 유럽에서 수준이 너무 높지 않는 팀과의 실력차이가 이 정도로 큰것이가? 지난시즌 홈장에서 슈퍼리그 강호를 무너뜨리던 연변팀이 이번 시즌에 어떠한 실력을 보일것인가? 

 



연변팀의 패배원인은 연변팀의 진영불완정과 상대팀의 강한 실력과 갈라놓을수 없다. 그리고 연변팀이 더 힘든 새 시즌을 위하여 주동적인 전술개변을 시도한것과도 직접 련관된다. 연변팀의 제2단계 동계훈련은 2017년 1월 2일부터 시작되였다. 

 

24일까지 연변팀이 상대한 4개 팀은 보기에는 강팀이 아니지만 구체적으로 조사해보면 모두 배경이 만만치 않다. 첫번째 상대 벨지끄의 헨트팀은 유구한 축구여운을 자랑하는 구단으로서 현재 벨지끄를 대표하여 UEFA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할 가능성 있다. 

 

2014-2015시즌에는 벨지끄 1부리그 우승을 따냈고 이듬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승자전에까지 진출하였다. 두번째 상대 벨지끄의 오스텐더팀은 100여년의 력사를 가진 구단으로서 현재 헨트팀보다도 리그에서 순위가 높다. 

 

세번째 상대 루가노팀은 스위스 1부리그에서 중위 수준을 가진 팀으로서 력사적으로 3번 스위스 리그우승을 따냈다. 네번째 상대 스위스의 루가노팀은 UEFA 유로파리그에 참가하여 소조경기에서 비야레알팀과 무승부를 냈다. 

 

이외에 연변팀의 새 용병 구즈믹스가 금방 팀에 합류하였고 새로 영입한 국내선수들도 국내에서 훈련하고 있으며 지충국과 지문일도 "중국컵" 경기로 인해 에스빠냐에서 계통적인 훈련을 받지 못하였다. 연변팀의 에이스로 성장하고 있는 스티브도 에스빠냐 동계훈련에 참가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연변부덕팀의 선수들은 동계훈련중이고 상대팀 선수들은 시즌중에 처해있기에 컨디션은 완전히 다르다고 볼수 있다. 상술한 원인은 연변팀이 승리를 취득하기 어려운 요소이다. "사람이 이름이 날까 걱정하고 돼지는 살이 찔까 두려워한다."는 속담이 있다. 

 

지난시즌 슈퍼리그 홈장경기에서 북경국안, 상해신화, 강소소녕, 하북화하와 산동로능 등 강팀을 격파한 연변부덕팀은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으며 이와 동시에 자신의 전술특점과 허점도 상대에게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슈퍼리그에 진출한후 두번째 시즌을 무난하게 넘기는것은 연변팀에 대해 말한면 작은 도전이 아니다. 연변부덕팀은 석가장영창팀의 강등에서 교훈을 섭취해야 한다. 

 

현재 "평민클럽"들은 "부자군단"들의 금전축구로 말미암아 “출혈현상”이 엄중하다. 연변부덕팀 수비선의 핵심고리인 최민선수의 리탈은 진일보 되는 연변부덕팀의 "출혈"을 우려하고 있다. 

 

연변부덕구단 총경리 우장룡은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2017시즌의 관건은 변화이다. 어떠한 변화와 무엇을 변화하는지? 사실대로 말하면 우리는 충분한 준비가 되였다. 변화로 2017시즌을 맞이하여 축구팬들과 사회각계에 눈이 번쩍 뜨이는 플레이를 보여주겠다. 연변부덕팀은 새로운 시즌에도 독특한 풍경선을 이룰것이다." 고 표했다. 

 

변화는 축구선수들의 지혜와 종합실력을 검증할것이고 박태하감독을 위수로 한 감독진에 대해서는 "시금석"으로 될것이다. 음력설후 한국에서의 제3단계 동계훈련은 연변팀이 새 시즌을 충분하게 준비하는 관건적 고리로 될것이다.

편역: 리영철 연변라지오TV방송국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3대0으로 북경리공팀을 제압하면서 갑급보존에서의 가장 필요한 승리를 따냈다. 8월 30일 오후 3시, 룡정해란강체육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3라운드 북경리공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리재민선수의 선제꼴과 후반들어 손군, 리재민선수의 쐐기꼴에 힘입어 철...
  • 2013-08-31
  •   8월 28일 우크라이나 끼예브에서 열린 예술체조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손연재선수가 페이스북에 연습사진을 올렸다. 1994년생인 손연재선수는 올해 19살이다. 그는 2010년 광주아시아운동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한국 김연아 선수 버금으로 가장 인기있는 체육스타이며 "국민요정"으...
  • 2013-08-30
  • 연길시 종합순위 1등 차지 제19회 경기대회 2017년 돈화시에서 2017년 펼쳐지게 될 연변조선족자치주운동경기대회 회기를 받아 흔들고있는 돈화시 서붕부시장. 천해란 연변주 부주장의 페막 선포와 함께 지난 8월 27일 개막되여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8회 경기대회가 모든 일정을 원만히 마치고 29일...
  • 2013-08-29
  • 우승을 차지한 룡정시대표팀.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8회 경기대회 축구경기가 29일 오전 룡정해란강체육장에서 결속되였다. 지난 8월 25일 시작하여 29일까지 5일간 열린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8회 경기대회 축구경기에서 룡정시대표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다. 《전민경기대회, 문화경기대회, 록색경기대회, 조화경기대회...
  • 2013-08-29
  •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8회 경기대회에서 연길시대표팀은 사회조에서 금메달 81매, 은메달 36매, 동메달 25매, 청소년조에서 금메달 296매, 은메달 125매, 동메달 95매로 메달순위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대회기간《전민경기대회, 문화경기대회, 록색경기대회, 조화경기대회》라는 주제하에, 그리고 《열...
  • 2013-08-29
  • 경기일정 9월 1일-2일 국내외 60여명 선수 참가 자치주 창립 61돐을 맞이해 “연변장사”컵 조선족식씨름경기가 9월 1일과 2일에 연변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조선족전통민속문화를 더한층 계승, 발양하고 조선족씨름의 기예를 만방에 자랑하기 위해 조직된 이번 경기에는 한국, 몽골, 로씨야, 중국 등 나라의 60명...
  • 2013-08-29
  •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줄곧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를 질주해 온 타이거 우즈(미국)의 선두 수성 여부가 이번주 열리는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판가름난다.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 관문인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이 30일 오후 11시 40분(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튼의 보스턴 TPC(파 7...
  • 2013-08-28
  • 단거리경주의 황제라 불리는 져메이커출신의 륙상선수 우사인 볼트가 세계 정상자리를 되찾았다. 지난 12일 로씨야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4회 세계륙상선수권대회 남자 100메터 결승에서 9초 7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키 195센치메터에 몸무게 86킬로그람의 신체조건은 공기저항을 많이 받기때문에 단거리선수로서는...
  • 2013-08-28
  • 27일 오전, 연변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변주체육국과 룡정시정부에서 개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 《농업상업은행컵》제18회 운동회가 룡정 해란강경기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연변주정부 부주장 천해란이 대회를 사회하고 룡정시위부서기 안명식 시장이 환영사를, 연변주당위 부서기 리경호주장이 개막사를, 길림성당위 상...
  • 2013-08-28
  • 연변주 제18회 운동대회 씨름종목경기 결승이 27일,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있었다. 결승 경기장에 나선 우승 후보들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투혼을 불사르며 상대방의 샅바를 당겨 넘어뜨렸다. 이날 있은 87킬로그람금이상급 우승쟁탈전에서 김해권선수(연길시대표팀)가 한용훈(연길시대표팀)선수를 물리치고 우승의 영광을...
  • 2013-08-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