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재일조선족쉼터컵축구대회',축구열기 이곳에서도 뜨겁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14일 08시13분    조회:34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세계속의 조선족 | 축구 열기는 이곳에서도 뜨겁다

지난 3월 11일, 일본에 있는 조선족 축구 애호가들이 간만에 모여 친목을 다지는 축구경기대회를 가졌다. 재일조선족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재일조선족 쉼터컵 축구대회”에는 본 협회 산하 10개 축구팀이 출전하고 도합 200여명이 모여 재일조선족사회의 대잔치를 벌였다.

비록 친선을 다지고 회포를 나누는 장이라 하지만 경기는 경기인 만큼 각팀간 치렬한 각축이 벌어져 꽃샘추위에도 현장의 분위기는 뜨겁기만 했다.

관련 소식 배상봉 특파원으로 들어본다.

“쉼터컵”은 어떤 축구대회?

이날 행사 현장에 다녀온 배상봉 씨에 따르면, 재일조선족축구협회는 해마다 봄과 가을 두차례 축구경기를 조직한다고 한다. 경기는 각 팀이 륜번으로 주최하고 올해는 “쉼터팀”이 조직하였기 때문에 이름을 “쉼터컵” 축구대회라고 했다. 재일조선족축구협회는 축구경기 뿐만아니라 매년 8월 일본에 있는 조선족들의 운동대회도 주최하고 있다.

▲ 이번 대회를 위해 로고를 아끼지 않은 운영위원들

어느팀이 우승했을가요?

이날 축구대회에는 골든타임팀, 동청련팀, 백두산팀, 쉼터팀, 스카이넷팀, 스타팀, 연변97팀, 오아시스팀, k&k팀, 하나팀 등 열개팀이 참가하였다. 치렬한 경쟁 끝에 연변97팀이 최후 승리를 거두었다.

알아본데 의하면, 연변97팀은 연변1중 97년급 졸업생들을 핵심으로 구성된 팀이다.

그 버금으로 동청련팀이 2등상, 쉼터팀이 3등상을 수상하였고 스카이넷팀이 격려상을 수상하였다.

▲ 우승한 연변97팀

특별한 팀도 있다네요?

▲ k&K팀 멤버들

이번 축구경기에 참가한 10개 팀 중에는 한 회사동료들로 구성된 “회사 팀”도 있다. 40대를 넘는 이 회사 사장으로부터 20-30대 사원들이 총동원되여 묶어진 이 팀이 바로 “ k&k팀”이다. 처음에는 어설픈 면이 있긴 했지만 부지런한 련습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였다. 거듭난 실패 끝에 승리의 단맛을 본 팀원들...축하드린다.

개인별 수상 명단

최고 골게터: 연변97팀 38번 선수

MVP: 동청련팀의 류본한

최고 골키퍼: 쉼터팀의 장휘명

재일조선족축구협회가 주축이 되여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축구경기 대회에서 맴버들의 더 멋진 모습 기대해본다.

중앙인민방송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알고보니 그녀는 녀성축구팬동호회의 성원, 년표를 산 16구 1패 32번 좌석의 열혈축구팬 양혜남 5월 20일 오후에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7슈퍼리그 제10라운드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산동로능팀과 아쉽게도 1:1로 빅었지만 올시즌 최고로 잘한 경기를 보여주어 팬들로부터“연변팀이 다시 돌아왔다”는...
  • 2017-05-23
  • 박태하 감독님께   감독님 안녕하세요? 저는 연변팀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20대중반인 연변 축구팬입니다.   타향에서 매번 연변팀 경기를 볼때면... 매번 감독님께서 목이 쉬도록 소리 지르시며  경기를 지휘하는 모습을 볼때마다.정말 가슴이  뭉클하고 또 감독님께서 영원히 연변에 남아 계셨으면&n...
  • 2017-05-23
  • 5월 20일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있은 2017 슈퍼리그 제1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팀과 산동로능팀은 각기 패널티킥으로 득점해  1:1 무승부를 했다. 경기후 산동로능팀의 연변적 선수 김경도와 연변팀 선수 지충국이 경기장밖에서 기자들의 합동취재를 접수했다.       김경도: 연변...
  • 2017-05-23
  •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 “산동로능팀이라는 강팀과의 경기에서 상대 보다 더욱 나은 경기를 펼친데 대해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단 한번의 작은 실수 때문에 3점을 벌수있는 기회를 놓쳐 아쉽게 생각한다. 하지만 실수를 했던 강위봉선수는 오늘 최선을 다 했고 앞으로 경기에서 자신심을 잃지 말기...
  • 2017-05-21
  •   5월 20일 오후,연길인민경기장에서 있은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10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수많은 기회를 꼴로 련결하지 못하고 산동로능팀과 1대1로 빅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연변팀은 현재 6점을 기록한채 슈퍼리그 꼴찌순위에 처해있어 이제부터 슈퍼리그보존을 위해 힘...
  • 2017-05-21
  • [정하나시선]    아직이다 ! 슈퍼리그 포석단계    2017슈퍼리그가 이이 제9라운드를 치르며 거이 3분의 1의 경기가 지나갔지만 사실 순위를 살펴보면 아직 초반 포석단계임을 알수있다.    11위인 귀주팀(9점)부터 무려 6개팀이 최하위 연변팀(6점) 한경기차(3점차)로 물고물리면...
  • 2017-05-19
  • 지난 두 시즌 갑급리그 우승과 슈퍼리그 9위를 차지하며 기적을 창조했던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올시즌 내내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순위 믿바닥에서 헤매고있다. 특히 치명적인것은 그동안 슈퍼리그를 놀래케 했던 “마귀 홈장”도 지난 경기에서 상대에 패하면서 그 마력을 잃고있어 팬들의...
  • 2017-05-19
  • 5월 17일 10시, 연변부덕축구구락부에서는 기자회견을 마련, 연변부덕축구팀 단장으로 있던 박성웅이 신체건강 원인으로 사직하고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 리동철 주임을 연변부덕축구팀 단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리동철 주임은 중국축구 갑A련맹경기 때부터 감독으로 있었고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 주임, 연변축구협회 비...
  • 2017-05-18
  •   연변팀 시즌 초반 깊은 슬럼프... ●작금의 현실에서 우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가? [채영춘] 2014년에 연변팀이 을급리그로 강등할 때에도 지금의 분위기와 비슷했다. 하지만 연변팀은 위기를 극복하고 갑급리그에 진출했다. 그때 사람들은 연변팀이 다른 팀에 없는 점을 발굴하고 그것을 저력으로 삼으면 희망이 ...
  • 2017-05-17
‹처음  이전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