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있은 2017 슈퍼리그 제1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팀과 산동로능팀은 각기 패널티킥으로 득점해 1:1 무승부를 했다. 경기후 산동로능팀의 연변적 선수 김경도와 연변팀 선수 지충국이 경기장밖에서 기자들의 합동취재를 접수했다.
김경도: 연변홈장은 언제나 나를 감동시킨다!
기자: 이 경기는 김경도선수로 말하면 특별한 의미가 있다. 고향이 연길이고 연길에서부터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는데 고향에 돌아와 경기하니 어떤 특별한 느낌이 있는가?
김경도: 고향 연길에 와서 경기를 하니 아주 기쁨니다. 그리고…(잠간 생각하는듯하더니) 더 없어요.
기자:경도선수는 아직도 이렇게 부끄러움이 많군. 오늘 경기를 한국에 있는 부모이 현장에서 구경하지 못해서 아주 아쉬울텐데…그분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김경도: 무슨 유감같은것은 없어요. 아세아챔스리그차 한국에 갔을때 부모님을 뵈울수있었어요.
기자: 이번 경기를 보자. 연변팀은 앞 9경기에서 공격력이 아주 부진하다고 했는데 오늘 경기에서 연변팀 공격력이 날카로웠다. 1:1 무승부 결과를 접수하는가?
김경도: 물론 우리의 제일 큰 희망은 3점을 따가는것이였습니다. 그러나 연변홈장은 마귀홈장이라고 할수있어요. 여기에는 특수한 민족정신이 받쳐주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에 와보니 연변홈장의 열정과 분위기에서 경도선수가 가장 크게 감동받은것이 있다면?
김경도: 연변팀 홈장분위기는 언제나 나를 감동시킵니다. 연변팀 선수들은 홈장에서 항상 투혼을 발휘합니다. 또 홈장에 온 이렇게 많은 팬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지충국: 박감독님 강한 압박을 주문했다
기자: 강팀 로능을 만나 연변팀이 오늘처럼 경기내내 압도적으로 경기할수 있을것을 예견했나?
지충국: 나는 오늘 로능전이 올시즌 우리팀이 제일 잘한 경기라고 생각된다. 물론 상대팀 선수들은 모두 실력이 뛰여난 선수들이지만 우리는 정신력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오늘 우리가 아주 잘한것같다.
기자: 박태하감독이 로능을 상대로 어떤 특수한 전술포치라도 했는가? 오늘 연변팀은 여느경기보다 일찌기 몸이 달아올랐다.
지충국: 감독님은 우리가 경기장에 들어갈때 상대를 압박하라고 요구했는데 선수들이 잘 집행했다. 전반전 시작부터 후반전 끝날떄까지 우리는 경기운영을 잘했다. 들어간 꼴 몇개가 옵사이드가 되여 너무 유감이다.
기자: 오늘 로능팀이 최고의 수준을 보여주었다고 보는가?
지충국: 내보기에는 상대도 아주 잘했다. 주로 상대가 체력이 내려가면서 오늘 많이 조급해하는것 같았다. 다음 경기도 우리는 자신감이 있다. 우리는 만단의 준비를 할것이다.
기자: 오늘 경기가 연변팀 리그잔류에 아주 중요하지 않는가?
지충국: 아직 많은 경기가 있으니 한경기 한경기 착실히 해야한다. 아직 아주 많은 기회가 있다. 다음 경기를 위해 잘 총화해야 할것이다.
리미연 정리/길림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