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2017 슈퍼리그 제13라운드 원정에서 연변부덕팀은 “6점” 경기인 하남건업팀과 피말리는 리그보존의 조우전에서 1대3으로 완패했다. 경기후 길림신문 촌철논객들이 촌철평으로 이날 경기를 타진했다.
강심장 윤빛가람이 또한번 자존심의 한꼴을 쏘는 순간
재일본논객 최림일님
윤빛가람 가기전에 승전 한번!
하남한테 또 넘어졌다. 연변의 넘기 힘든 장벽인것 같다. 그리구 련속 3껨의 1대3. 또 방어의 실수로! 매번마다 똑같은 실수로 꼴 먹는다. 두주의 정비기간을 걸쳐 우리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리라 기대했는데 ...더 무서운것은 우리 연변선수들의 투지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윤빛가람의 활약으로 조그만 위로는 되지만...윤빛가람이 가기전에 꼭 한번의 승리를 가져다주었으면 바램이다 .하루 빨리 용병공격수를 인입해서 2단계를 대처하는것이 좋겠다.
최우수선수:없음
재미국논객 삼치님
지더라도 제발 깔끔한 경기를
더이상 이젠 할말이 없다... 일단패스 실수부터 시작해서 수비 미드필드 다 안된다. 머라구 평가해야할지 모르겠다. 실력이 약하면 패스실수라도 줄이면 좋을텐데 전체적으로 모든게 안된다. 오늘은 프로축구를 본게 아니라 그냥 아마추어팀을 보는거 같았다. 담경기에 홈에서 상해신화팀과 져도 상관없으니깐 강급해도 상관없으니깐 제발 깔끔한 경기를 했으면하는 바램이다.
[최우수선수] 없음
위챗논객 모동필님
그래도 다시 일어서자
실점은 쉬웠고 득점은 어려웠다.
실수는 빈번했고 기회 창조는 너무 힘들어 했다.
경기력이 엉망이였으니 한골 만회한 것으로 만족한다.
선수들 심리에 음영이 짙게 깔린것같아 안스럽고 애가 탄다.
힘든 고비인데 다함께 우리 팀, 우리 감독, 우리 선수들에게 믿음과 인내를 보내주길 바란다. 경기 후 감독이나 선수를 향한 질타의 입과 손가락질이 적었으면 좋겠다. 물러설 수 없는 경기에서 패했지만 그래도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
[최우수 선수] 정주 원정팬들.
룡정논객 유노진호님
박감독 마음 독하게 먹고
경기력은 더이상 평론하고 싶지 않다. 2014년을 보는것 같다. 패배의식이 선수들사이에서 퍼지는것 같다. 고개를 숙이고 축구를 한다. 선수들도 위험하지만 일단 박감독님이 마음을 독하게 먹고 팀을 재점검 하고 다시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 총체적 난국이라...... 슬픈 저녁이다.
최우수 선수: 연변팀선수들, 이런경기력에 팬들한테 부끄러운줄 알라!
재한국논객 영주님
이젠 그냥 즐기고싶다
기가막히는구나 더이상 뭐라 할말이 없다. 운도 안따라주고. 이제는 그냥 연변 축구를 볼수있다는것을 즐기고싶다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영원히 연변팀 응원할것이다. 그것이 슈퍼리그던 갑급리근던 을급리그던! 전에도 그렇게 해왔고…하지만 우리팀 꼭 기적을 만들거라고 믿는다.
북경 녀론객 츄츄님
처음으로 울컥했던 경기
처음으로 울컥했던 경기. 끝난후엔 허탈해서인지 실망해서인지 아무말도 나오지 않았다. 근데 내 옆으로 스쳐지나가는 연변팀 선수들의 얼굴을 보고 진짜 아무말도 나오지 않았다. 아무리 못하면 욕먹어야 한다지만 지금 제일 힘들어할 사람은 우리가 아니다. 그래도 희망이 있다고 믿고싶다.
뚱츄디圈主 门神莱诺님
마지막 기회는 용병영입
우선 현장을 찾아준 원정팬분들에게 엄지척.
예상은 했으나 수비진의 대대적인 부상이 이토록 치명적일지는 몰랐다..
또한번의 대패에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더 울컥한건 팀이 이렇게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는데 고위층에서는 아무런 장려정책 등 행동이 보이지 않는다는것. 이제 마지막 기회는 용병영입. 제발 좋은 선수가 왔으렴..
최우수선수:없음
장춘훈남
수비진 빈번한 교체가 패인
결국 주력진영이 안정되지 못한 대가가 치명적이다. 특히 수비선에 강홍권과 김홍우라는 어설픈 카드를 꺼냈는데 감독진의 실책이다. 6점이 걸린 관건경기에 수비선 안정이 제일 중요한데 리해가 안된다. 또 또 또 어이없는 수비실수 왜 거듭되는가 확실한 대책이 필요하다. 아직 하늘이 무너지지 않았다. 정신차리고 리그 후반기 잘하면 된다.
[최우수선수] 그래도 윤빛가람
심천논객 필래님
다시 시작하면 된다
지나간건 다 잊고 다시 새출발 하면 됩니다. 2005년에 을급팀에서도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올라온 우리팀인데 괜찮습니다.
모주석 한마디 "그래도 방법은 곤난보다 많기 마련이다" 方法总比困难多,문제점 찾고 보완하고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촌철논객이 선정한 MVP
없음 (정주의 연변팀팬 한표, 윤빛가람 한표)
이겨도 져도 내형제
장춘长胜虎축구팬췬의 일부 회원들이 연변팀과 하남팀의 생방송을 시청하면서 연변팀을 응원, "연변팀 화이팅"을 웨치고있다. [김영철 제공]
길림신문 정하나 정리/사진 김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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