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대 상해신화팀과의 홈장경기를 마무리 한 윤빛가람선수는 군복무로 인해 연변팀을 떠나게 되였다. 경기후 구단과 축구팬들은 경기장내에서 윤빛가람선수를 위해 환송식을 가졌다.
연변팀 축구팬들은대 상해신화팀에 패배한 경기를 맞이하였지만 시종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힘찬 박수와 함성으로 윤빛가람선수와 송별하였다. 축구팬들은 "잘 다녀오세요! 기다릴게요!"라는 글자가 새겨진 대형 현수막을 펼쳐들고 아쉬움을 표했다. 윤빛가람선수는 경기장내에서 축구팬들에 감사의 뜻을 전달한후 축구팬들과 기념사진을 남겼고 축구팬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을 받았다.
윤빛가람선수는“제가 한국으로 가기전 마지막경기였는데 승리로 보답하고 싶었지만 아쉽게 되여서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제가 이곳에 와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감동도 많이 받았고 그 힘으로 경기장에서 열심히 뛸수 있었고 저희 선수들과 같이 잘 지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저는 오늘 홈 마지막경기로 끝나지만 우리 선수들은 열정이 넘치고 열심히 싸워주고 있는데 결과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여러분들이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시면 분명히 우리 선수들이 힘내서 좋은결과 여러분들께 드릴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1년반동안 저한데 좋은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표했다.
윤빛가람선수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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