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더비 등 빅매치 련 3껨… 팬들 밤 새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5일 09시43분    조회:27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리 축구팬들이 오늘밤을 다 잤다!
 
오늘(3월 4일) 저녁부터 래일 새벽까지 3경기 련달아 불꽃튀는 빅매치가 이어지며  우리 팬들이 풍성한 축구연을 만끽할 수 있게 되면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출처: 북경국안축구구락부
 
첫포는 연변 축구팬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슈퍼리그 연변더비전이다지난 금요일(2일)을 시작으로 개막에 들어간 슈퍼리그는 오늘 저녁(4일) 19시 35분에 슈퍼리그 제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다름 아닌 김경도의 산동로능과 지충국의 북경국안이 치렬한 조우전을 앞두고 있다.


 
북경국안은 슈퍼리그에서 가장 많은 조선족 선수가 뛰는 구단이다박성과 김태연 선수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지충국지문일 선수까지 새로 합류하면서 연변팬들이 이번 시즌 슈퍼리그는 북경국안팀을 응원한다는 우스개소리가 나올 정도로 친근한 이미지를 선사했다.
 

거기에 2013년부터 산동로능에서 뛰면서 지난 시즌 확실한 주전자리를 꿰찬 김경도가 적수로 나선다.지충국의 선발이 확실시 되면서 몇몇 조선족 선수간의 격돌로 전망되는 이번 대결에서 선수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연변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d34a03e2b0ba56968f01508afc6f9403_1520152
사진출처: 동구제 



 
연변더비전이 끝나 두시간 뒤 23시 15분에 곧바로 라리가 빅매치가 벌어진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제27라운드 경기인 선두 바르셀로나와 2위 아틀레코 마드리드간의 "우승결전"이다량팀의 점수차는 현재 바르셀로나 66아틀레티코 마드리드 61점인 5점차다사실상 라리가 우승팀이 결정될 빅매치와 진배없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5경기에서 23무를 기록했던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는 5련승을 이루며 두 팀 공격진도 물이 잔뜩 올라있다.
 d34a03e2b0ba56968f01508afc6f9403_1520152


사진출처: 동구제


"라리가 우승결전" 전반전이 끝날 무렵이면 곧바로 24시(  5일 0시)에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빅매치가 펼쳐진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2의 바르셀로나' 돌풍을 일으키는 맨시티(曼城)가 첼시(切尔西)와 정면대결.  
 
프리미어리그 빅매치는 절주가 빨라 경기가 볼 만한데다 마술사 더 브라이너와 아자르의 한판 승부가 특히 볼거리다현재 승승장구하는 맨시티가 첼시라는 큰 산을 넘고 우승에 쐐기를 박을지가 주목된다.  
 
반면 5위로 추락한 첼시는 빅4그룹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맨시티를 잡아야 하는 실정이다. 3월에 유럽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와의 16강 2차전까지 앞두고 있어 3월 마귀일정을 소화하려면 하루빨리 승점을 쌓아둬야 하는 분위기이다.
 
3경기 모두 치렬한 접전이 예상되는 만큼 이를 지켜보는 팬들은 그야말로 눈복이 터졌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 인천 석남서초에서 활약 중인 연변 축구 유학생 장성민. 인천 석남서초 멀티플레이어 장성민 한국서 10개월째… 화랑대기도 참가 연변푸더 외삼촌처럼 프로선수 목표   [경주=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한국에 와서 친구들과 놀다보니까 연변 억양이 사라졌죠.”   장성민...
  • 2017-08-28
  • 슈퍼리그 출전 2년 만에 강등이라는 벼랑 끝에 선 연변팀이 최대 위기에 몰려있다.   지난 시즌 슈퍼리그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연변팀은 올 시즌 간판 공격수 하태균과 주장 최민을 방출하...
  • 2017-08-24
  • 8월 19일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 연변부덕팀은 제23라운드 강소소녕(13위 18점)과의 슈퍼리그 관건전역에서 0:4으로 홈장에서 대참패를 했다. 경기후 본지 촌철 논객들은 이번 경기를 긴급타진했다. 위챗논객 모동필님 감독 선수 모두 최선 해주기만... 올해들어 운명은 우리에게 모질게 혹독한 것 같다.  어차피 진...
  • 2017-08-21
  •   장춘아태팀 진금강 감독 이날 기자회견 참석 못해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오늘 아주 중요한 경기였다. 어려운 경기였는데 마지막 단계에 실점하게 돼 아주 아쉽다. 하지만 오늘의 1점도 연변팀의 잔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원정에서 점수를 딴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
  • 2017-08-14
  •   뭐 하나 장춘아태팀에 비해 나은 게 없었다. 한명 선수가 경기도중 레드카드로 뛰지 못한 상황에서도 62%의 경기 점유률을 가져가며 경기 막판 연변팀의 자책꼴까지 유도해낸 아태팀의 경기력이 훨씬 돋보인 경기였다.   이날 눈에 띄이게 선방을 한 키퍼 지문일은 아태팀의 유효슈팅 9개를 모두 막아냈지만 경...
  • 2017-08-14
  •    8월 13일 장춘에서 진행된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22륜경기에서 연변팀은 한사람 더 많은 상황에서 장춘아태팀과 1대1로 빅어 팬들의 이쉬움을 자아냈다.         장춘아태팀은 원정에서 하남건업팀을 이긴후 이미 리그잔류팀들과 11점 앞서 큰 근심이 없는 상황이다.오늘 경기...
  • 2017-08-14
  • 체육복권컵 전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 8월23일 백년부락에서 체육복권컵 전국 조선족씨름경기가 돌아오는 8월23일 오전 9시,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백년부락에서 펼쳐지게 된다. 도문시 월청진정부에서 주최하고 백년부락과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의 주관으로 진행하게 되는 체육복권컵 전국 조선족전통씨름대회는 성인조...
  • 2017-08-14
  • 박태하와 황일수가 함께 웃었다. 박 감독이 이끄는 연변푸더는 9일 오후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체육장에서한 ‘2017 중국 슈퍼리그(CSL)’ 21라운드 톈진테다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황일수는 선발로 출전해 세 번째 골을 도왔다. 승점 3점을 얻은 연변은 여전히 최하위지만 강등권 경쟁하는 팀과 승점...
  • 2017-08-11
  • 연변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 천진억리팀을 3대1로 격파       8월 9일 오후에 있은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21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홈장에서 천진억리팀을 3대1로 이겨 리그잔류에 소중한 3점을 따냇다.       연변팀은 저번 경기에서 하북화하팀에 진후 팀력사상 제일 긴 5련패의...
  • 2017-08-09
‹처음  이전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