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석가장유동체육장에서 있은 58동성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4라운드에서 연변팀은 석가장영창팀과의 원정 경기에서 새로 합류한 용병 오스카의 완벽한 데뷔꼴이 나왔지만 후반전에 석가장영창팀에 련속 두꼴을 허락하며 원정에서 1대2로 패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오늘 경기 비록 졌지만 그러나 전반기 경기내용과는 조금 변화된 모습을 볼수 있어서 긍정적인 경기력을 볼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비록 아쉽지만 돌아가서 홈에서 경기가 있기 때문에 패배를 빨리 잊고 다음 경기 준비를 잘해서 홈팬들한테 좋은 선물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변팀은 력사이래 체력적으로 우세였는데 오늘 후반전에 수비력이 떨어진걸 어떻게 보는가 하는 물음에 박감독은 “먼거리 이동하는데서 피로에 처했다. 어제 팀 전체가 늦게 도착해 잔디적응훈련도 못했다. 자연스럽게 나타날수밖에 없는 준비과정이였기에 후반전에 체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강등된 팀으로서 갑급리그에서 성적이 왜 나쁜가 하는 물음에 박감독은“성적은 좋지 않다. 리그 잔류가 목표이기 때문에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있다. 전반기보다 후반기에 용병교체 등 선수교체로 충분히 좋은 결과를 가져올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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