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녕선수 2명 4강 진입
8월 4일 국내 조선족장기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2018년 제6회 전국조선족장기 ‘기성전(棋圣战)' 이 연길에서 펼쳐졌다.
이번 ‘기성전’에는 료녕성, 흑룡강성, 연변 등지에서 예선전을 거쳐 선출된 18명의 5단 이상 프로기사(职业棋手)들이 참석, 이틀 동안 뇌즙을 짜는17륜차의 리그 대국을 벌려 최종 ‘기성(棋圣)'을 결정했다.
대국 결과 김호철(연길)이 우승하여 이번 대회의 기성(棋聖)이 되였고 리세민(연길)이 준우승을, 류상룡(심양)이 3위를, 박강파(심양)가 4위를, 황진호(연길)가 5위를, 허극진(연길)이 6위를, 한영찬(연길)이 7위를, 마홍길(연길)이 8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기성전'은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준비위원회기 주최하고 연길시 민족종교국과 연길시 공원가두 당원대중봉사쎈터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료녕신문 김룡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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