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최후1분에 1:2역전패,연변팀코치'할말 없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0월22일 09시03분    조회:19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경기종료 직전 1꼴 내주며 연변팀 아쉽게 패배
 
 
 
◎ 황용성 
 
 
 
 
지난 원정경기에서의 갖은 론란을 뒤로한 채 원만한 마무리를 위해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라 략함)은  원정에서 랭킹 2위에 위치한 절강록성팀(이하 절강팀이라 략함)과 갑급리그 28라운드 경기를 치뤘다.
 
 
 
 
 
 
리그 잔류가 목표인 연변팀은 5-4-1진영을 세워 수비에 중점을 두었지만 공격시 3-4-3으로 변형시켜 중원의 압박수비와 빠른 반격을 결합하여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슈퍼리그 승급을 목표로 둔 절강팀은 4-2-2진영으로 빠른 패스와 날카로운 크로스로 강력한 공격을 몰아부쳤다.
 
 
 
15분경, 연변팀은 알렉스 선수를 투입시켜 팀의 공격진을 강화시켰다.
 
 
 
19분, 빠르고 짧은 패스로 배합을 조직한 절강팀은 용병 디노 선수의 발을 빌어 득점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결과는 없었다.
 
 
 
25분, 터프한 스타일의 플레이를 구사하는 연변팀의 문학 선수는 상대방한테 강력한 압박을 가해 옐로카드 경고를 받았다.
 
 
 
30분, 절강팀은 손쉽게 꼴을 만들어냈지만 심판의 오프사이드 휘슬소리에 득점무효가 되였다.
 
 
 
36분, 절강팀의 동우 선수는 핸드뽈 반칙 혐의가 있었지만 수비진의 실수로 점수는 1:0으로 절강팀이 앞서나갔다.
 
 
 
40분 박세호 선수는 좋은 챤스를 얻어 슛팅을 날렸지만 아쉬운 꼴로 련결시키지 못했다.
 
 
 
62분, 또 한번 위험한 상황에 놓았지만 주천 선수는 과감히 뽈을 품에 안아 위기를 만회했다.
 
 
 
63분, 절강팀은 박스안에서 위헙적인 헤딩을 날렸고 주천 선수는 안정적인 처리로 추가득점은 없었다.
 
 
 
71분, 주장 박세호 선수는 '사이다'같은 시원한 슛팅을 꽂아 넣으며 연변팀의 사기를 올렸고 반격의 시작을 알렸다.
 
 
 
74분, 왕붕 선수가 투입되여 수비진을 강화시켰고 리호걸 선수가 중원, 장위 선수가 우측 수비로 가면서 연변팀의 후방에 변화를 주었다.
 
 
 
94분, 절강팀은 코너킥기회를 얻었고 헤딩슛으로 연변팀의 꼴망을 가렸다. 심판은 득점으로 판단내리고 경기는 최종 1:2로 연변의 패배로 끝났다. 
 
 
 
이번 경기가 끝난 후 연변팀은 잠시 랭킹 12위에 머물렀으며 오는 10월 28일 연변팀은 홈장에서 석가장영창팀을 맞이하게 된다.


제공:지부생활

연변팀 코치 “할말이 없다” 록성팀 감독 "중국축구 막판이면 신기한 기적 일어난다"

10월 20일 오후 3시30분, 항주황룡체육중심에서 펼쳐진 `2018년 갑급리그 제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팀은 홈팀인 절강록성팀에 1:2로 석패했다. 

 

전날 소식발표회에서 “정정당당한 경기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수 있는 그런 경기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심경을 밝혔던 박태하 감독은 이날 경기막판에 퇴장당했다는 리유로  경기감독관이 기자회견에 나오지 못하게 하여 대신 조종화 수석코치가 참가하였다.

 


 

연변부덕팀 조종화 수석코치는“우리 선수들한테 칭찬해주고싶다. 더이상 할말이 없다.”고 단마디로 심경을 표했다.

 


 

 

절강록성팀 세르지 바르주안감독은“오늘 경기에서 우리팀  3선에서 모두 잘했다. 실점은 우리의 실수였다. 이기려는 욕망이 상대팀보다 많았다. 연변팀은 오늘 수비 5명을 배치하였는데 여기에 대해  대책이 있었기에 승리했다. 지난  북경홀딩과의 홈경기에서 빅은후 한말이 기억난다. 중국축구는 마지막 몇분에 신기한 기적이 일어난다고 했는데 오늘 우리가 승리했다.”고 말한뒤  그는“오늘 승리는 마지막 1분까치 분투한 결과이다.”고 말했다./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018년 1월 1일 북경국안축구구락부에 따르면 연변팀 팀주장 지충국(8번)선수가 슈퍼리그 명문구단 북경국안팀으로 이적했다고 밝혔다. 2018시즌 그가 입을 유니폼 등번호는 6번이다.   2015년 2월, 슈퍼리그 상해신흠팀에서 1년간 있었던 지충국선수는  지금까지 연변팀에서 두 시즌 동안 맹활약을 펼폈다. 201...
  • 2018-01-02
  • [기획] 슈퍼리그 2년...연변축구가 갈길은(14) ​   ​ 나는 팀의 경제실력,선수구성 등 요인들이 이미 확정된 상황하에 의식성장을 통하여 우리축구 수준을  한층 상승 시킬수있다고 본다. ​ 리그전에서 어떤 경기는 보면서 참으로 신심이 생겼다. 이렇게만 차면은 4등 안에도 들어가겠다고 혼자 말로 한다....
  • 2017-12-21
  •   연변의 U11-12세 청소년팀들이 전국 청소년우승컵 총결승경기에서 2등의 영광을 안았다.   전호, 김성운, 장룡남 등 감독진이 지휘하는 연변U11-12세 청소년팀이 지난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복건성 녕득시에서 펼쳐진 2017년 전국청소년축구 우승컵 총 결승경기에서 2등을 하였다.   중국축구협회와 국...
  • 2017-12-19
  • 교정축구 전국상 휩쓸어     ‘축구의 고향’ 연변에서 전국에서 선참으로 축구심판원양성쎈터를 일떠세우고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로 심판원대오양성에 남다른 심혈을 몰부은 보람으로 젊고 유능한 축구심판원들이 속속 배출되고 전국무대를 주름잡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2월 15일부터 ...
  • 2017-12-19
  •   ‘축구의 고향’ 연변에서 나간 우리 건아들이 자체 소속팀들에서 맹활약을 이어가며 우리 축구의 저력을 알리고 있어 고무적이다.   2017시즌 중국 프로리그(슈퍼리그와 갑급리그)에 출전한 조선족선수는 연변팀을 제외하고 총 15명이였다.   이들중 고준익 선수는 2017시즌 하북화하팀을 대표...
  • 2017-12-18
  • [기획] 슈퍼리그 2년...연변축구가 갈길은(13)   2016년, 경쾌한 기분으로 시작한 슈퍼리그, 그러나 올시즌 부진은 강등이라는 결과를 초래했다.   감독 책임, 전술 실책, 용병 인입 실패, 정책 탓, 자금 부족, 운영 미숙, 부상 원인, 주축선수 이적…수많은 리유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우리 팀을 갑급...
  • 2017-12-12
  • 11일 오후, 연변훈춘북국축구구락부는 합작 파트너인 심수천창그룹과 공동으로 소식공개회를 소집, 연변북국그룹과 심수천창그룹 대표는 정식으로 업무합작계약을 체결했다. 연변훈춘북국축구구락부 김학건 총경리와 심수천창그룹 대표 진용은 이날 소식공개회를 통해 향후 합작계획을 밝히고 두 그룹간의 상호발전을...
  • 2017-12-12
  • [기획]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 갈 길은(12) ​ 모든 시작에는 끝이 있다. 빨리 끝나거나 늦게 끝나거나의 구별만 있을 뿐, 리별을 고해야 하는 모든 끝은 애잔하다.  2016년3월5일, 상해홍구경기장에서 터지는 가슴을 부여잡고 기쁨의 눈물을 쏟아야 했던 그 아름다운 시작의 밤엔 솔직히 1년 8개월 뒤 동일한 곳에서...
  • 2017-12-05
  • [기획]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 갈 길은(11) ​ ​ ​ 인터뷰인물: 연변주체육학교 훈련과 장연모 과장 ​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청소년훈련부 최건부장 ​ 일시: 2017년 11월 21일 연변축구구락부 ​ 취재기자: 길림신문...
  • 2017-11-29
  • [기획]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 갈 길은 (10) ​   ​ 가장 뼈안픈 점:  슈퍼리그 환경에 적응 못한 것 ​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총경리 우장룡 인터뷰 ​ 일시 :  2017년 11월 21일 오전 9시30분 ​ 장소 :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총경리실 ​ 취재기자 : 길림신문 정하나 김룡 기자 ​ 슈퍼리그 2년 ...
  • 2017-11-27
‹처음  이전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