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국가체육총국은 대형 체육장, 체육관을 더욱 잘 개방, 리용하여 공공체육봉사의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2018년 중앙재정자금보조를 받는 대형 체육장, 체육관 명단》을 공포했다.
명단에 따르면 길림성은 총 13개 체육장, 체육관을 대외에 개방하는데 그중 연변주는 5개 체육장, 체육관을 개방한다. 연변주내 5개 체육장, 체육관들로는 연길시인민체육장, 룡정시해란강체육장, 왕청현전민보건활동중심종합체육장, 훈춘체육장, 연변체육중심체육관이다. 이외 장춘체육장, 백성시전민보건중심체육장, 통유현공공체육장, 대안시인민체육장, 건안현체육장, 장춘체육중심오환체육관, 길림체육관, 장춘시체육관 등이다.
공포에 따르면 앞으로 체육장, 체육관, 공공체육장소 및 공공체육시설은 무료 혹은 저가로 사회에 개방하며 매주 개방 시간은 적어도 35시간, 전년 개방 시간은 적어도 330일, 공휴일, 법정휴가일, 방학기간 등 시간대는 매일 개방시간이 적어도 8시간이다. 또 체육장, 체육관에 소속된 공공장소 및 야외 운동기구는 전년 무료 개방하는데 매일 개방시간은 적어도 12시간이다.
그리고 체육장, 체육관은 학생, 로인, 장애인 등 군체를 상대로 무료 혹은 저가로 개방하며 매년 8월 8일 전민보건일에는 전면적으로 무료 개방한다. 보수, 보완, 안전, 훈련, 경기, 날씨 등 원인으로 개방을 취소하거나 개방시간을 변경시킬 시 7일전(특수한 기후원인은 제외)에 사회에 공포한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