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 리림단장이 이끄는 ‘신비의 팀’ 2020년 U16아시안컵에 진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24일 10시05분    조회:35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9회 아시아축구련맹 U16아시안컵 예선경기 G조경기가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도 쟈까르따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중국 청소년국가대표팀의 단장인 리림(조선족)이 이끄는  ‘신비의 팀’중국 U15축구팀이 소조1위로 2020년 U16아시안컵에 진출하였다.

 

길림체육학원을 졸업한후 연변주정부 판공실에 근무하다가 2016년 중국축구협회에 전근한  리림은 주요하게 청소년국가팀 건설을 책임졌는데 U14, U15, U16, U17국가팀의 단장을 겸임하고 있다. 

 


 

국제A급 경기인 이번 예선경기는 총 46개 팀이 11개 소조로 나뉘여 11개 국가에서 진행되는데 소조 1위팀은 직접 2020년 U16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하고 성적이 가장 좋은 4개의 2위 팀과 주최국까지 총 16개 팀이 본선에서 격돌하게 된다. 

 

리단장은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중국U15국가팀은 국내외 11개 구락부에서 온 23명의 선수들로서 300여명의 국내외 정예선수들가운데서 선발된 최정예선수들로 구성되였으며 국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신비한 대오”라고 기자에게 밝혔다.

 

bfe5688d0419cfd504554056ea461b72_1569288
bfe5688d0419cfd504554056ea461b72_1569288
 

소개에 따르면  이 팀은 2018년 4월에 정식으로 조직되였으며 1년간 구라파에서 집중훈련을 거친후 6월에 귀국하였다. 리단장은 “특히  선수들의 진보가 매우 빠르며 강한 실전능력을 구비했다”면서 “에스빠냐 청소년련맹경기 우승과 체코슬로벤스꼬 위아컵 우승, 에스빠냐 쏘리아컵 우승을 한바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훈련을 진행하기도 하면서 연변축구팬들에게 많이 알려진 이 팀은 상해에서 진행된 금산컵에서도 우승을 따냈으며 2018년 9월에는 강팀 한국팀을 3:1로 전승한바 있다.

 

bfe5688d0419cfd504554056ea461b72_1569288
 

지난 9월 14일부터 인도네시아 수도 쟈까르따에서 개최된 이번 경기에서 중국 U15팀은 소조 첫경기에서 7대0으로 브루네이다루살람국을 전승하고 두번째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6대0으로 전승, 소조 세번째 경기에서는  북마리아팀을 15대0으로 ,소조 마지막 상대인 인도네시아팀과 0대0으로 빅으면서 소조 1위를 따냈고  2020년 U16 아시안컵 진출자격을 획득, 이 역시 중국 U15팀 이 대회 2회째 출선하지 못하던 국면을 타파했으며 6년만에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것으로 된다.

 

리림단장은 중국U15국가팀의 최종목표에 대해 “소조1위로 2020년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는데 기쁘다. 이는 지난 2년간 감독진, 선수와 후근일근들의 노력과 갈라 놓을수 없다. 계속 노력할것이고 2020년 아시안컵 본선준비를 잘해 최종 2021년에 진행하는 FIFAU17월드컵 참가자격을 얻는 것”이라고 표시했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최근 극심한 부진을 겪고있는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형제” 장춘아태팀을 만난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둘중 하나는 천길나락에 추락할 정도로 “동병상련”인 두 팀은 서로를 위로할 여력이 없다.   다가오는 29일(토요일) 오후 3시 30분,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장춘아...
  • 2017-04-28
  • 延吉市内所有友进玛特均有销售 服务电话 18743362345  2017中国足球超级联赛第七轮 延边富德VS长春亚泰散票开票公告   比赛对阵:延边富德VS长春亚泰 比赛时间:2017年4月29日 15:30 星期六 比赛场馆:延吉市人民体育场 开票时间:2017年4月24日 14:00 星期一 票     价:30、50、80、100、...
  • 2017-04-27
  • 생각에 잠긴 최용수 감독 최근 성적부진으로 경질설이 돌았던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의 최용수 감독이 재신임을 얻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쑤닝그룹 장진동 회장이 24일 선수단을 방문해 감독 및 선수들과 미팅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최용수 감독 체제 유지를 공식 발표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장 회장은 "책임감...
  • 2017-04-25
  • 이렇게 기쁠수가! 23일 오전 10시, 중국도시축구리그에서 연변북국장백산팀은 첫 경기이자 첫번째 홈장 훈춘시체육장에서 심양체육학원탁위팀을 맞아 4대0으로 대승을 거두면서 아우팀으로서 연변축구의 자존심을 살려 축구팬들을 기쁘게 했다.   북경 축구계의 샛별(足坛之星)투자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중국국민당혁...
  • 2017-04-25
  •     연변팀 천진억리팀에 1대 3으로 패배 원정경기 부진 계속       오늘 오후 3시 30분부터 천진단박축구장에서 있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6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천진억리팀에      1대3으로 져 슈퍼리그보존전망에 먹구름이 꼈다.     연변팀은 5라운드경기가 끝...
  • 2017-04-22
  •     18일, 연길시문체국 체육과 해당 사업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총투자액이 2억원에 달하는 연변청소년축구훈련쎈터가 연길시 연집북거리 서쪽 실현촌 남쪽에 올해 5월에 착공, 래년전으로 건설된다고&nb...
  • 2017-04-21
  • [풋볼리스트] 한국 대표 선수들이 가장 많이 진출한 리그, 돈의 액수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리그, K리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리그. 모두 중국슈퍼리그(CSL) 이야기다. 중국인들의 돈봉투 너머를 보려 노력해 온 'Football1st'가 중국 축구 '1번가'의 현재 상황과 그 이면을 분석한다. 가능하다면 첫...
  • 2017-04-18
  • 16일, 연변팀 대 하북팀전에서 첫꼴을 넣은 김승대와 그 꼴에 도움을 준 윤빛가람 못지 않게 관중들의 주목을 받은 축구팬이 있었다. 경기 78분경, 윤빛가람이 후방에서 칼날같이 찔러준 장거리 패스를 받은 김승대가 하북팀의 문전으로 령리하게 뚫고들어가며 키퍼와 1:1, 잠간 키퍼앞에서 멈칫하는가 싶더니 키퍼의 겨드...
  • 2017-04-17
  •     요즘 우리 고장의 남녀로소가운데 류행되는 말이다. 그만큼 축구는 우리 민족의 발전과 진화와 같이 숨쉬고 함께 달려왔다. 2015년 2월에 중앙개혁심화령도소조 제10차 회의에서 통과된 “중국축구 개혁 방안”은 축구를 진흥시키는것은 체육강국을 위한 필연적 요구이자 전국인민의 간절한 소망이...
  • 2017-04-17
‹처음  이전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