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꼴 2도움 김경도, "축구는 나의 또다른 애인"... 감독도 극찬?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8월26일 10시01분    조회:14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김경도가 펄펄 날았다.
 
어제(25일) 있은 2020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7라운드 경기에서 산동로능은 5:1로 광주부력을 대파하며 4련승을 달렸다. 김경도는 1꼴 2도움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선제꼴부터 느낌이 좋았다. 22분경 김경도는 동료가 변선에서 문전앞에 찔러준 공을 상대수비보다 한발 앞서 차넣으며 이날 꼴잔치의 막을 열었다.
 


그뒤로 산동로능은 펠라이가 34분경 송룡의 크로스를 헤딩꼴로 련결시킨 데 이어 36분경 김경도의 45도 패스까지 정확히 차넣으며 련속 두꼴을 추가했고 41분경 단류우선수가 골키퍼와의 1:1 슈팅을 성사시키며 4:0을 일찌감치 승패를 결정지었다.
산동로능은 후반 13분경 김경도가 오른쪽 변선에서 문전에 올린 크로스를 곽전우선수가 헤딩으로 정확히 꽂아넣으며 다섯 번째 꼴을 기록했다. 광주부력은 84분경 레나디니오가 한꼴 만회했지만 거기까지였다.
 


경기후 리소붕 감독은 김경도가 "훈련이나 경기에 임하는 태도가 가장 적극적"이라고 극찬했고 김경도 역시 "좋은 모습으로 감독의 신임에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김경도가 첫꼴을 넣은 후 축구공에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이에 김경도는 "전통명절인 칠석에 큰 애인(안해)과 작은 애인(아이) 및 전국의 애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축구는 나의 또 다른 애인이다. 마침 꼴을 넣어서 축구공에 입맞춤을 했다.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있은 또 다른 경기에서는 광주항대가 약체 대련인팀과 2:2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만만치 않은 이변을 낳았다. 대련인팀은 2:0으로 앞서가다가 두꼴을 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고 7경기째 무승으로 소조 꼴찌에 머물러 있다.

김성무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 APP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어릴적 농촌에서 무더운 한여름날에 나무그늘 아래서 로인들이 장기판을 둘러싸고 “장이야, 멍이야”하면서 흥겨워하는 모습 많이 보셨죠? 장기는 그 력사가 비교적 유구하고 예로부터 신분 차별이나 계절 구분이 없이 한가할 때 즐길 수 있는 놀이입니다 그러나 장기를 단순하게 오락활동으로만 보아서는 안됩...
  • 2020-12-25
  • 한국의 K리그 구단 울산현대가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울산현대는 지난 19일 까타르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련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에서 이란 페르세폴리스를 2대1로 이겼다. 图片 울산현대는 이번 ACL에서 큰 위력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 10경기에서 9승, 1무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울...
  • 2020-12-22
  • 중국 슈퍼리그가 최근 몇년간 아시아 클럽축구 최고 무대인 챔피언스리그(ACL)에서 보냈던 ‘황금기’와 작별을 고했다. 10일, 슈퍼리그 구단중 올 시즌 ACL 8강까지 유일하게 살아남은 북경국안팀이 8강전에서 한국 K리그 울산현대에 0대2로 완패하며 슈퍼리그 빅4 구단들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올 시즌 A...
  • 2020-12-14
  • 장족 처녀 푸부지마는  유년시절부터 축구를 좋아했다 남개대학에 진학한 뒤  그녀는 뛰여난 축구 실력으로 캠퍼스 남자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첫 녀주장이라는 명예를 얻었다 그녀는 또 학교에서  녀자축구팀을 발족시켜 더 많은 녀학생들이  축구의 매력을 느끼게 했다 “축구를 할 때면  자...
  • 2020-12-14
  • 중국남자축구대표팀 감독 리철이 연변을 깜짝 방문했다. 연변의 축구후비력량 양성정황을 료해하기 위해서이다.     12월 9일 오후 네시경 리철 감독은 연길시드림축구구락부 훈련장을 찾아 구락부의 10여명 코치가 청소년들에게 축구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관람했다. 당시 꼬마선수들은 코치의 지도하에 패스와 ...
  • 2020-12-11
  •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독특한 '연변더비'가 이뤄진다. 지충국과 윤빛가람이 서로 적수로 만나 대결을 펼치게 되는 것, 지충국이 몸담그고 있는 북경국안은 12월 10일 윤빛가람이 소속된 한국 울산현대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전 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팬들에게 있어서 두 선수는 더 이상 친숙할 ...
  • 2020-12-09
  • 16강전서 FC도꾜에 1대0 승 이날 경기서 선제 결승꼴을 터뜨리며 북경국안팀의 8강행을 이끈 알란(왼쪽). 조선족 지충국 선수가 활약중인 북경국안팀이 아시아 무대에서 무패행진을 펼치면서 력사를 만들었다. 국안팀은 6일 저녁 까타르 도하에서 열린 FC도꾜(일본)와의 2020 아시아축구련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에서...
  • 2020-12-08
  • 도쿄올림픽 방역위원회가 2일 제6차 조정회의를 개최하고 회의 후 50여페이지에 달하는 방역조치 초안을 발표해 내년 도쿄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의 모든 참가인원의 방역 기틀을 기본적으로 확정했다.   방역초안은 운동선수의 방역문제를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았다. 감염병이 비교적 심각한 나라와 지역에서 온...
  • 2020-12-03
  •   북경시간으로 12월 2일 제18기 ‘골든풋(金足奖)’의 주인공으로 이딸리아 1부 리그 유벤투스 소속으로 뛰고 있는 뽀르뚜갈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정됐다. ‘골든풋’은 2003년에 설립된 모나코왕실이 후원하고 몬테카를로가 주관하는 축구공로상으로 축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 2020-12-03
  • 주체육국 소식공개모임 마련   스포츠소비쿠폰 수령에 대해 해석하고 있는 룡정 해란강스키장 사업일군. 오늘부터 연변 제2회 ‘건강 연변, 빙설 초대’를 주제로 한 혜민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제1회 스포츠소비쿠폰 이월자금(211.14만원)으로  스포츠소비쿠폰(1만 557장)을 지급하...
  • 2020-12-02
‹처음  이전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