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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꼴 2도움 김경도, "축구는 나의 또다른 애인"... 감독도 극찬?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8월26일 10시01분    조회: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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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도가 펄펄 날았다.
 
어제(25일) 있은 2020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7라운드 경기에서 산동로능은 5:1로 광주부력을 대파하며 4련승을 달렸다. 김경도는 1꼴 2도움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선제꼴부터 느낌이 좋았다. 22분경 김경도는 동료가 변선에서 문전앞에 찔러준 공을 상대수비보다 한발 앞서 차넣으며 이날 꼴잔치의 막을 열었다.
 


그뒤로 산동로능은 펠라이가 34분경 송룡의 크로스를 헤딩꼴로 련결시킨 데 이어 36분경 김경도의 45도 패스까지 정확히 차넣으며 련속 두꼴을 추가했고 41분경 단류우선수가 골키퍼와의 1:1 슈팅을 성사시키며 4:0을 일찌감치 승패를 결정지었다.
산동로능은 후반 13분경 김경도가 오른쪽 변선에서 문전에 올린 크로스를 곽전우선수가 헤딩으로 정확히 꽂아넣으며 다섯 번째 꼴을 기록했다. 광주부력은 84분경 레나디니오가 한꼴 만회했지만 거기까지였다.
 


경기후 리소붕 감독은 김경도가 "훈련이나 경기에 임하는 태도가 가장 적극적"이라고 극찬했고 김경도 역시 "좋은 모습으로 감독의 신임에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김경도가 첫꼴을 넣은 후 축구공에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이에 김경도는 "전통명절인 칠석에 큰 애인(안해)과 작은 애인(아이) 및 전국의 애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축구는 나의 또 다른 애인이다. 마침 꼴을 넣어서 축구공에 입맞춤을 했다.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있은 또 다른 경기에서는 광주항대가 약체 대련인팀과 2:2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만만치 않은 이변을 낳았다. 대련인팀은 2:0으로 앞서가다가 두꼴을 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고 7경기째 무승으로 소조 꼴찌에 머물러 있다.

김성무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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