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꼴 2도움 김경도, "축구는 나의 또다른 애인"... 감독도 극찬?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8월26일 10시01분    조회:14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김경도가 펄펄 날았다.
 
어제(25일) 있은 2020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7라운드 경기에서 산동로능은 5:1로 광주부력을 대파하며 4련승을 달렸다. 김경도는 1꼴 2도움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선제꼴부터 느낌이 좋았다. 22분경 김경도는 동료가 변선에서 문전앞에 찔러준 공을 상대수비보다 한발 앞서 차넣으며 이날 꼴잔치의 막을 열었다.
 


그뒤로 산동로능은 펠라이가 34분경 송룡의 크로스를 헤딩꼴로 련결시킨 데 이어 36분경 김경도의 45도 패스까지 정확히 차넣으며 련속 두꼴을 추가했고 41분경 단류우선수가 골키퍼와의 1:1 슈팅을 성사시키며 4:0을 일찌감치 승패를 결정지었다.
산동로능은 후반 13분경 김경도가 오른쪽 변선에서 문전에 올린 크로스를 곽전우선수가 헤딩으로 정확히 꽂아넣으며 다섯 번째 꼴을 기록했다. 광주부력은 84분경 레나디니오가 한꼴 만회했지만 거기까지였다.
 


경기후 리소붕 감독은 김경도가 "훈련이나 경기에 임하는 태도가 가장 적극적"이라고 극찬했고 김경도 역시 "좋은 모습으로 감독의 신임에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김경도가 첫꼴을 넣은 후 축구공에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이에 김경도는 "전통명절인 칠석에 큰 애인(안해)과 작은 애인(아이) 및 전국의 애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축구는 나의 또 다른 애인이다. 마침 꼴을 넣어서 축구공에 입맞춤을 했다.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있은 또 다른 경기에서는 광주항대가 약체 대련인팀과 2:2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만만치 않은 이변을 낳았다. 대련인팀은 2:0으로 앞서가다가 두꼴을 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고 7경기째 무승으로 소조 꼴찌에 머물러 있다.

김성무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 APP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2021년에 열려도 명칭은 '2020 올림픽' 그대로 다리에 2020 새긴 파라과이 마라톤 선수 아얄라 문신 다시 할 필요 없어졌네요 도쿄올림픽에 출전 예정인 파라과이 마라톤 선수 델리스 아얄라의 '도쿄 2020' 다리 문신./엘옵세르바도르 도쿄 올림픽 개최 시기는 미뤄졌지만 공식 명칭은 변함없이 ‘202...
  • 2020-03-30
  • 올시즌 슈퍼리그 개막시간이 다가오면서 타향에 있는 연변적 선수들도 자신의 소속팀을 륙속 찾고 있다. 최신 소식에 의하면 원 연변부덕팀의 키퍼 지문일 선수가 새 시즌에도 계속하여 하북화하팀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한다.   1988년생인 지문일은 연변청소년훈련체계에서 성장한 선수로서 2015시즌 갑급리그 최우수...
  • 2020-03-26
  •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취소 없다…늦어도 내년 여름 개최" 아베-바흐 전화 회담서 전격 합의…IOC, 올림픽 연기 발표 도쿄도지사 "연기해도 이름은 '도쿄 2020' 그대로 간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이 연기...
  • 2020-03-24
  • "도쿄 올림픽 연기 확정…2021년 개최 유력" 美 'USA투데이' 단독보도   미국 매체 'USA투데이'가 2020 도쿄 올림픽 연기 확정 단독 보도를 냈다. USA투데이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 딕 파운드 위원의 발언을 인용, 개막일이 2021년으로 1년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2...
  • 2020-03-24
  •  벨라루스 새시즌 개막경기장면.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하면서 스포츠도 함께 사라졌다. 유럽 5대 프로축구 리그가 중단됐고, 예정됐던 세계의 각종 스포츠 대회가 줄줄이 취소됐다. 대류행하는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세계의 노력에 스포츠도 함께하고 있다. 이런 지구촌 위기 상황 속에서도 프로축구가 열...
  • 2020-03-23
  • 북경시간으로 20일 6시59분 전지구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확진자가 23만명, 사망자가 1만명 으로 집계되였다. 지난 24시간동안 이딸리아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추가확진자가 6000명에 접근했다. 미국과 프랑스, 영국등 나라의 확진자수도 부단히 상승선을 긋고 있다.  한편 각국...
  • 2020-03-21
  •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올림픽 연기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가 17일 밤 이례적으로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올림픽 정상개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넉달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을 정상개최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33개 종목 국제련맹 수장들이 참석한 긴...
  • 2020-03-19
  • 일전 국제축구련맹은 산하에 있는 각 회원협회에 "3월, 4월로 예정되여 있던 국제축구대회를 연기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전염병 영향을 받아 유럽 5대 리그를 포함한 세계 각지의 여러 축구경기가 모두 "휴식" 상태에 들어갔다. 그렇다면 중국슈퍼리그 새 시즌은 언제 시작할 가? 이 문제에 대하여 중국축구협회는 이미 ...
  • 2020-03-17
  • 사진 시나스포츠   올림픽 진출을 노리는 중국녀자 축구대표팀의 마지막 승부가 6월로 연기됐다. ​ 아시아축구련맹(AFC)은 9일 애초 이달 3월 6일과 11일에 열릴 예정이였던 중국과 한국의 녀자축구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6월 4일과 9일에 진행다고 발표했다. ​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결정으로, 개최 장소...
  • 2020-03-11
  • 일전 갑급리그와 을급리그의 여러 구단에서 지난 시즌 임금확인서를 제출하지 못했었고 또 제출하였다 하더라도 대리서명 하는 등 적지않은 구단에서 위법행위를 하였는데 이로인해 갑급리그와 을급리그의 확장계획이 불투명해 졌었다. 당초 축구협회는 2020시즌 갑급리그를 16개 팀에서 18개 팀으로 확장할 계획이였다. &...
  • 2020-03-06
‹처음  이전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