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초여름 30도 땡볕속, 길림시조선족축구선수들 치렬한 각축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5월23일 00시00분    조회:8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시조선족축구대회 선수 입장
 

 

522 길림시조선족축구대회가 길림조중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초여름의 땡볕속에서 선수들은 땀동이를 쏟으며 한치의 양보없는 각축전을 벌였고 팀에서 동원한 응원단의 함성소리 드높아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무색했다.

대회 주최측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정민관장에 의하면 올들어 20회를 맞이하는 길림시조선족민속문화축제가 612일과 13 이틀간에 걸쳐 북산에서 열리게 되는데 축구경기는 20 길림시조선족민속문화제 체육경기종목의 일환이다.

이번 축구시합을 서막으로 길림시조선족배구시합, 탁구시합, 배드민턴시합이 6월초까지 속속 진행될 예정이다.

 

 
길림조중 운동장에서 개최된 길림시조선족축구대회 

 

축구대회 개막사에서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박건국부관장은 축구선수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시하며 선수들의 안전을 당부함과 동시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길림시조선족체육협회 축구팀, 길림조중 축구팀,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학부모축구팀이 참전한 이번 축구시합의 재판장에는 김철군, 재판장에 장영복, 황정환이 담당했으며 하루의 경기일정끝에 최종 길림시조선족체육협회 축구팀이 우승을 거머쥐였다.

 

/길림신문 차영국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황선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연변부덕이 세금 체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은 만나지 않은 확률이 큰 것으로 보인다.   중국 축구전문지 ‘축구보’는 9일 “연변부덕이 세금 2억 4천만 위안(약 390억 원)을 연체했다”라며 지방 세무당국...
  • 2019-01-10
  •  사진출처: 시나스포츠   이번 아시안컵에 중국팀과 함께 한국팀, 조선팀이 출전하면서 우리 팬들은 련이어 이어지는 '우리팀 경기'에  눈복이 터졌다.    중국팀에는 연변 3총사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우리 팬들이 기대가 만발하다. 중국팀 첫경기에서 리피 감독이 5-3-2 포메이션을...
  • 2019-01-09
  • [정하나 아세안컵] 꿈같은 ‘연변삼총사’ 동시출격 가능할가?    지충국 김경도 박성 ‘연변삼총사’가  금방 개막된 아세안컵(亚洲杯) 경기에 동반출전하는 꿈같은 일이 벌어질가?    이 화제는 우리팬들만 아니라 중국축구계에서도 ‘연변3형제’ ‘연변3걸...
  • 2019-01-07
  •   아시안컵이 다가오는 6일에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남자축구대표팀이 까타르에서의 소집훈련을 마치고 아랍추장국련방 아부다비에 도착해 아시안컵 대비 경기 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일전 시나스포츠가 북경국안 소속 국가팀 선수 지충국과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지충국은 “...
  • 2019-01-04
  • 연변팀의 공격과 수비의 핵심—지충국선수   2013년 프로축구 100경기에 출전한 지충국.   연변팀에서 공수의 핵심역할인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가 누구냐 하고 물으면 지충국선수가 어김없이 떠오른다.   1989년 10월 26일생인 지충국선수는 키가 1.74메...
  • 2019-01-02
  • 연변팀 슈퍼리그진출의 숨은 공신 지문일   지문일 “훌륭한 꼴키퍼 한명이 절반 축구팀을 당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축구경기에서 꼴키퍼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작은 점수 차이라도 승패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축구경기 규칙상 키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대비해 나온 일리 있는 말이다. 팬들로부...
  • 2018-12-29
  • 17년 동안 한 우물을 파온 키퍼―새 세기 연변팀의 최장수주력기퍼 윤광   연길시중앙소학교에서 축구공에 싸인하고 있는 윤광선수.   연변팀 축구사상 가장 오랜 시간 꼴문대를 지켜온 키퍼 윤광, 십수년의 사계절이 바뀌여오는 동안 팀의 풍상고초를 함께 헤쳐가며 동고동락해온 그가 지켜온 건 단지 꼴문대뿐...
  • 2018-12-29
  •     2019년 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 기간 제17기 아시안 컵 축구대회가 아랍에미리트련방에서 거행한다. 현재 중국 남자 축구팀은 평가전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합에 대비하고 있다. “연변 삼총사”인 지충국, 박성, 김경도는 평가전에서 표현이 뛰여나 많은 기대를 한몸에 안고 있다. 그들이 아시안...
  • 2018-12-26
  •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박항서 감독(가운데)이 25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경기장에서 북한 대표팀과의 친선경기를 한 뒤 기자회견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치른 '다크호스' 북한과 평가전에서 1대 1 무승...
  • 2018-12-26
  • “연변팀 선수로 슈퍼리그에서 뛰고 싶었다.”   문호일.   “밝고 씩씩한 젊은이구나.”    경기장에서 날파람을 일구던 모습과는 달리 환한 미소로 맞아주는 호일이의 첫 인상은 이러했다.    “연변팀 유니폼을 입고 연길에서 슈퍼리그를 하고 싶었는데 평생 유...
  • 2018-12-24
‹처음  이전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