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룡정팀 진통... 김감독 팀 리탈 • 2명 선수 추가 영입
연변룡정팀 진통... 김 감독 팀 리탈 • 2명 선수 추가 영입
운남 로서경기구에서 을급리그를 전전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이 큰 진통을 겪고 있다.
오늘(6일) 연변룡정구단 총경리 왕건은, 연변룡정팀의 김휘용 감독이 어제(5일)부터 팀을 떠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이 팀을 떠난 원인에 대해서는 개인적사정이라고 밝혔지만 그동안의 성적부진과도 련관이 있지 않을가 추측된다. 현재 연변룡정팀은 올시즌 을급리그 1단계 지금까지 치러진 아홉경기에서 2무 7패로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룡정팀은 1단계 경기에서 어린 선수 양성과 2단계 생사결전을 위한 준비 등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지나치게 저조한 성적표때문에 팀이나 감독이 충분히 압력을 느낄 수도 있는 상황이다.
현재 팀은 기타 코치들의 인솔하에 훈련을 견지하고 있으며 향후 김 감독이 다시 팀으로 복귀할지, 아니면 새 감독을 초빙할지 등은 모두 미지수로 남아 있다.
한편 룡정팀은 또 오늘 두 선수를 영입하며 실력을 보완했다. 새로 영입한 두 선수는 각각 원 사천구우팀의 담양(谭扬)과 원 강서련성팀의 일라리딘·압두허니인데 연변팀의 중축을 든든히 해줄 전망이다. 두 선수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담양,180cm, 75kg, 측면 하프, 공격형 미드필더, 공격수 등 다양한 위치 소화 가능.2015-2018년 상해신화 예비팀2018-2019년 뽀루뚜갈 류학2019-2021년 사천구우
일라리딘·압두허니, 178cm, 65kg, 미드필더2019년 2월 강서련성 U172019년 6月 강서련성 U19
두 선수는 10여일 전에 이미 팀에 합류하여 훈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는 오늘까지 입단수속을 마치로 래일부터 룡정팀을 대표해 출전할 수 있게 된다.
연변룡정팀은 래일 오후 호남상도팀과 제10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며칠전 영입한 윤창길, 리강 등 5명 선수에 이어 오늘 두명을 더 영입한 연변룡정팀이 래일 첫 승으로 팀 분위기를 일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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