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룡정팀] 3:1로 2련승... "이래야 승격후보답죠!"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10일 20시34분    조회:11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룡정팀] 
 
3:1로 2련승... "이래야 승격후보답죠!"
말그대로 승격후보다운 모습이였다!
 
 
오늘(10일) 오후 있은 2022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단계 제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3:1로 청도홍사를 제압하며 2련승을 달렸다. 결과는 물론 경기내용까지 충분히 만족스러운 한판 승부였다.
 
연변팀은 오늘도 익숙한 4-4-2전술을 들고 나왔다. 1번 에크라무강이 꼴문을 지킨 가운데 18번 김성준과 3번 하오가 중앙수비를, 11번 리금우와 59번 장성민이 각각 좌우 수비를 맡았고; 5번 문학과 6번 리강, 7번 윤창길, 8번 리룡이 중원을 지배했으며; 20번 허파와 9번 렴인걸이 공격수로 나섰다. 청도홍사팀은 4-2-3-1 진영으로 맞섰다.
 
 
초반부터 연변팀은 한차원 높은 기량으로 흐름을 장악하며 상대방을 몰아세웠다.
 
 
9분경 8번 리룡이 첫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꼴키퍼가 잡아냈고 15분경에는 20번 허파의 박스내 슈팅이 골키퍼에 맞아나왔다.

 
 
17분경 코너킥 기회에 9번 렴인걸이 헤딩슛을 날렸지만 꼴대에 맞아나왔다.
 
하지만 아쉬움도 잠시 22분경 연변팀은 18번 김성준의 정교한 장거리패스로 6번 리강이 1:1 상황을 맞이하게 됐고 상대 꼴키퍼가 리강에게 반칙을 하면서 패널티킥이 주어졌다. 로장 허파가 키커로 나서서 가볍게 패널티킥을 성사시켰고 연변팀은 1:0으로 앞서갔다.

 
 
추가꼴도 오래 걸리지 않았다. 31분경 허파의 침투패스를 받은 7번 윤창길 선수가 상대 수비수를 가볍게 넘기고 정확히 구석에 차넣으면서 추가꼴을 뽑아냈다.
 
 
위기도 있었다. 34분경 중앙수비수 18번 김성준이 후방에서 실수로 상대방에게 공을 빼앗기면서 한꼴 내준 것,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뼈아픈 실수였다.
 
한꼴 만회한 청도홍사는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연변팀은 또한번 정교한 장거리패스로 상대방의 허를 찔렀다. 40분경 3번 하오 선수가 후방에서 장거리패스를 올려주었고 박스안까지 쇄도해들어간 8번 리룡 선수가 1:1상황에서 가볍게 꼴을 성사시키며 연변팀은 3:1로 앞서갔다.
 
 
후반 들어 청도홍사는 추격을 시도했고 연변팀은 선후로 4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마지막 순간까지 3:1 우세를 지켜낸 연변팀은 승점 3점도 챙기고 주전선수도 보호하며 보다 여유있게 다음 경기를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연변팀은 소조에서 강팀으로 분류되는 제남흥주와 제4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글: 김성무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 개막 초읽기 100일 주제행사가 10월 26일 북경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행사현장에서 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과 동계페럴림픽 메달이 정식 공개되였다. 북경동계올림픽 메달 ‘동심(同心)’은 원환에 원심을 더한 형태로 중국 고대 동심원 옥 목걸이를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모두...
  • 2021-10-28
  • 하북축구구락부가 오늘 통지를 발부하여 구락부가 운영곤난으로 오늘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휴가에 들어간다고 선포했다.     통지는, "목전 구락부는 운영자금이 곤난하다. 랑방체육국이 추진하던 구락부 주식개혁사업도 정체상태에 있다. 구락부의 경영상황을 보면 객관적으로 이미 정상적인 경영을 유지하...
  • 2021-10-27
  •   △단독 시각으로 보는 북경 동계올림픽 성화 도착 순간       10월20일 아침 6시1분, 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 성화를 탑재한 중국국제항공사 전세기가 북경 수도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성화는 어떻게 북경에 온 것이고 긴 려정에 어떤 보호를 받았을가? 함...
  • 2021-10-22
  • 근 3개월간 휴전기에 들어갔던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2단계 리그잔류조 경기가 곧 다시 막을 올린다 . 을급리그 제2단계 리그잔류조 경기는 귀주 검남경기구와 강소 염성경기구에서 펼쳐지는데 연변룡정팀은 서안준랑팀, 하북탁오팀, 소흥가교팀, 천주아신팀, 내몽골초상비팀, 호남상도팀과 곤명정화선공팀과 함께&nbs...
  • 2021-10-22
  • 중국 조선족장기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제7회 중국 조선족장기 ‘기성(棋圣)쟁탈전’이 지난 16일부터  17까지 길림성 연길시 동북아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변주와 연길시 정부측 문화관련 책임자들이 ...
  • 2021-10-22
  • ●2021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2단계 강급조 경기가 10월 29일부터 귀주 검남경기구, 강소 염성경기구에서 펼쳐지게 되는데 연변룡정팀은 염성경기구에 편성되였다. 연변룡정팀은 서안준랑팀, 하북탁오팀, 소흥하교팀, 천주아신팀, 내몽고초상비팀, 호남상도팀, 곤명정화팀과 한 소조에 편성되여 을급리그 보존을 위해 싸우게...
  • 2021-10-19
  • 【정하나시선】패전속의 위안, 연변삼총사 A매치에 동반 출전 월드컵 아세아최종예선 4차전 사우디와의 원정경기에서 중국축구팀이 2:3으로 석패한 가운데 김경도, 지충국 그리고 고준익까지 같은 경기에 출전하면서 국가팀 A매치 한 경기에 조선족선수 3명이 출전하는 기록을 썼다. 국대팀 패전으로 우리 축구팬들의 아픈 ...
  • 2021-10-18
  • 장기 합숙도 무용지물이다. 중국이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을 패하며 길었던 중동 합숙을 마쳤다. 13일 새벽 1시 중국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2 까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4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1승3패(승점 3)를 기록한 중국은 하위권인 5위에 머물러...
  • 2021-10-14
  • ●10월 13일 새벽 1시 국가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3련승으로 달리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치른다. 국가대표팀은 지난 윁남전에서 무뢰선수의 결정꼴에 힘입어 3대2로 가까스로 윁남팀을 이겼고 반면 사우디아라비아는 1대0으로 일본팀을 전승하면서 3련승으로 달리고 있는 팀이다. 한편...
  • 2021-10-12
  • 国家雪车雪橇中心位于北京2022年冬奥会延庆赛区西南侧,依托海拔2198米的小海陀山天然山形建设,是冬奥会中设计难度最高、施工难度最大、施工工艺最为复杂的新建比赛场馆之一,赛道分为54个制冷单元,全长1975米,垂直落差超过121米,由16个角度、倾斜度都不同的弯道组成。该赛道是国内唯一一条雪车雪橇赛道,也是全球第十...
  • 2021-10-11
‹처음  이전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