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리극강,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장고려 등 회의에 참석
[북경=신화통신] 중국부녀 제11차 전국대표대회가 28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습근평, 리극강,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장고려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하여 축하했으며 왕기산이 당중앙을 대표하여 축사를 드렸다.
전국 여러 업종에서 온 1400여명 중국부녀 제11차 전국대표대회 대표와 100여명 특별초청 대표가 억만 녀성들의 중탁을 짊어지고 성회에 참석했다.
오전 9시 30분경,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 등이 회의장에 들어섰으며 전 장내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대회주석단 상무주석인 심약약이 대회의 개막을 선포했으며 전체가 기립하여 국가를 높이 불렀다.
왕기산이 당중앙을 대표하여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실천에서 절반 하늘을 떠메여야"라는 제목으로 축사를 드렸다. 그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8차 당대회에서 확정한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자면 전체 중화 아들딸들이 공동으로 분투해야 한다. 광범한 녀성들은 사명과 책임을 똑똑히 인식하고 남성에게 뒤지지 않는 녀성의 뜻으로 중국꿈을 실현하는 로정에서 눈부신 빛을 뿌려야 한다. 광범한 녀성들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리상과 신념을 확고히 하고 조국을 사랑하고 자강강불식하면서 자존, 자신, 자립, 자강의 시대의 신녀성으로 되기를 바라며 원대한 뜻을 품고 능력을 증강하고 혁신발전하면서 부단히 새로운 업적을 창조하기를 바라며 중화민족의 전통미덕을 계승, 고양하고 년장자를 존중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며 부지런하고 알뜰하게 살림하며 과학적으로 자식을 가르치면서 가정화목과 사회조화를 추진하기 위해 힘을 이바지하기를 바란다. 각급 부녀련합회조직은 18차당대회와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시달하고 광범한 녀성들을 이끌어 숭고한 리상을 수립하고 아름다운 인격을 갖추며 효과적으로 녀성군중들을 위해 봉사하고 절실히 녀성과 어린이들의 권익을 수호하며 끊임없이 녀성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해야 한다. 향항특별행정구, 오문특별행정구와 대만지역의 녀성동포, 해외 녀성교포들이 계속 애국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조국의 발전을 위해 힘쓰며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공유하기를 바란다.
대회주석단 상무주석 송수암이 중화전국부녀련합회 제10기 집행위원회를 대표하여 "기치를 높이 들고 력량을 결집하며 여러 민족 각계 녀성들을 단합동원시켜 중국꿈 실현을 위해 분투하자"라는 제목으로 보고를 진술했다. 보고는 개척전진한 5년,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녀성발전의 길을 확고히 견지, 당대 중국녀성들의 영광스러운 사명, 향후 5년 부녀련합회사업의 혁신적인 발전 4개 부분으로 나뉘였다.
대회는 서면보고의 형식으로 대표들에게 "중화전국부녀련합회규약(개정안)"과 그 설명을 회부하여 대표들의 심의를 요청했다.
중앙과 국가기관 각 부문, 각 인민단체,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각 민주당파중앙, 전국공상련, 북경시 책임동지, 북경에 있는 부급 녀성지도간부와 력대 전국부련회 로지도자, 향항특별행정구, 오문특별행정구 녀성계의 벗들과 수도 각계 녀성대표들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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