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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3중전회 주목...개혁 가속화와 협력 기회 확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9일 13시51분    조회: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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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18기 3중전회)가 9일 북경에서 개막했다. 국제사회는 3중전회가 앞으로 10년 이상의 중국 발전의 길을 확립하는 새로운 리정표가 될 것이라고 여기고있다. 국제사회는 중국의 차세대 개혁과정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할것이라는 희망찬 기대에 부풀어있다.

국제사회 새로운 기회 기대

Eric de La Maisonneuve 프랑스 전략학회 회장 겸 중국문제전문가는 큰 기대를 갖고있는 만큼 8기 3중전회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18기 3중전회는 중국이 공동번영을 누리고 더 평등하며 친환경적인 경제사회 발전의 길로 도약하도록 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것이며, 국제사회는 중국의 새 지도자들이 계속 표출해온 개혁에 대한 굳은 결의에 비추어 중국의 차세대 개혁과정에서 새로운 협력기회를 모색하기를 기대하고있다고 말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중국은 지속적인 경제구조조정과 경제발전방식의 전환 추진을 통해 투자와 수출에 의존해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정도가 감소하고 소비가 증가할것이라고 밝혔다. 라가드르 총재는 글로벌 2대 경제국인 중국이 글로벌 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할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본국제무역투자연구소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18기 3중전회에서는 도시화 추진 등 민생과 관련된 방안을 내 놓을 가능성이 커 중국과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 후안카를로스 국왕대학교 판토하 중국연구센터 사무국장은 세계 2대 경제국이자 국제 정치무대의 가장 중요한 참여국이기도 중국이 내리는 모든 결정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지대하다고 언급하며 세계는 중국의 개혁이 성공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사회는 18기 3중전회에서 론의하게 될 어젠다에 대해 매우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중국이 더 심도 깊고 폭 넓은 방향으로의 개혁을 추진해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나이지리아 아부자대학의 정치학과 교수는 18기 3중전회는 중국이 현대사에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에 즈음하여 개최되는 것이므로 새로운 정부수뇌부의 회동은 향후 5년에서 10년 중국의 발전계획 로드맵을 확정 짓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들어 아프리카와 중국의 관계는 제반 분야에서 양호한 발전 추세를 견지하고 있어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은 아프리카와 중국의 관계가 부단히 강화하고 심도 깊게 발전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하며 중국의 미래에 대해 기대감으로 충만해 있으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부록:

三中全会今开幕 中国道路的“历史新起点”

——十八大以来新局面新风气新进展述评

  初冬的北京,吸引着世界的目光。这段时间,围绕十八届三中全会的召开,各路观察家不断猜测中国全面深化改革的“底牌”。尽管答案各有怀抱,但都有一个共同点,对未来中国“充满期待”。

  翘首等待三中全会“大新闻”的外国媒体,已经迫不及待地开始归纳十八大以来中国道路的“历史新起点”。他们梳理着这块土地上那些雷厉风行的举措与抓铁有痕的成果,认定“国际社会有理由期待从中国新一轮改革进程中找到合作机遇”。

  这确实是一个值得关注的“历史新起点”。十八大之后短短一年,以习近平同志为总书记的党中央统筹国内国际两个大局,统筹伟大事业伟大工程,用中国梦凝聚中国力量,以作风建设提振全党精气神。励精图治的改革举措,奋发进取的务实行动,推动着中国现代化巨轮稳中求进、稳中有为,开创了党和事业发展的新局面,开拓了治国理政的新境界,形成了全党全社会的新风气。

  这一年,面对复杂形势,中国主动调控经济增速,赢得了经济运行的良好势头,换来了发展质量效益的稳步提升。增长、就业、物价、国际收支四大指标一致向好,速度、结构、效益同步改善。转型发展再出发,中国经济航船穿越激流、动力强劲。

  这一年,简政放权成为深化改革“马前卒”,转变政府职能释放发展内生动力。敢啃硬骨头,勇于涉险滩,加大政府信息公开力度,推进司法体制改革进程,从财税制度试点改革,到金融领域制度创新,从创新驱动中关村科技引擎强劲轰鸣,到开放引领上海自贸区阔步起航,改革大业在深水区劈波斩浪、一路向前。

  这一年,八项规定新风扑面,反腐倡廉铁腕治党。“照镜子,正衣冠,洗洗澡,治治病”,密切党与人民群众血肉联系的教育实践活动蓬勃开展。剑指作风痼疾,直击官场积弊,8500多万党员经历了深刻的思想洗礼,自我净化、自我完善、自我革新、自我提高的一系列举措,为现代中国打造更为坚强的领导核心。

  这一年,民生改善难点变亮点。备受关注的社会保障体系建设强力推进,酝酿已久的收入分配制度改革方案出笼,在经济增速放缓之际,与之密切相关的就业却创出历史新高,民生投入增速高于财政支出增速,诠释着“用政府紧日子换群众好日子”的理念。推进教育公平的举措在多地试水,户籍制度的改革取得新的突破,大气污染防治让美丽中国从实处筑建,多项民生举措让“以人民为中心”的执政信念熠熠生辉。

  这一年,国际舞台上一系列精彩的中国亮相,谱写了中国梦和世界各国梦想交织共鸣的恢弘篇章,见证着中国外交新格局的确立。从咖啡飘香的拉美村庄到阳光明媚的加州庄园,从风景如画的俄罗斯到骄阳似火的非洲大陆,从驼铃声声的中亚大漠到鲜花锦簇的东南亚邻邦,秉持合作共赢、和平发展的外交战略,构建新型大国关系,积极推进周边外交,“世界命运共同体”的理念倡导,“国家核心利益”的坚定表述,向世界传递一个负责任大国的气度胸怀。

  ……

  在中国的文化传统中,向来重“势”。《孙子兵法》曰,“激水之疾,至于漂石者,势也”,“善战者,求之于势”。这一年,转型的力度势不可遏,攻坚的勇气势如破竹,发展的劲头势不可挡。有学者赞叹“开局之势,来势宏大、气象喜人”。

  没有盘点,就没有发现。短短一年,一个国家能向着未来走出多远?就让我们在盛会召开之际,循着这一年的足迹,重温这宏大开局的喜人收获,回望我们共同走过的这段历程。

  自信,托举民族复兴的中国梦想

  那些对未来中国充满疑问和期待的旁观者大概没有想到,新一届中央领导集体对自己这一代人历史责任的勾画,是从“梦想”的角度破题——

  “实现中华民族伟大复兴,就是中华民族近代以来最伟大的梦想”,“我们比历史上任何时期都更接近中华民族伟大复兴的目标,比历史上任何时期都更有信心、有能力实现这个目标”。一年前的11月29日,新一届中央领导集体观看《复兴之路》展。习近平总书记实现“中国梦”的铿锵宣示,道出“接过这一棒”的领导者无比坚定的信心。

  “生活在我们伟大祖国和伟大时代的中国人民,共同享有人生出彩的机会,共同享有梦想成真的机会,共同享有同祖国和时代一起成长与进步的机会……”十二届全国人大一次会议闭幕会上,新任国家主席习近平在近25分钟的讲话中,9次提及“中国梦”,44次提到“人民”。话音落处,掌声如雷,经久不息。

  新一届中央领导集体一上任,就把实现复兴大业定为施政方向、把成就中国梦想当做未来愿景。“中国梦归根到底是人民的梦,必须紧紧依靠人民来实现,必须不断为人民造福”。民族复兴的中国梦,成为唤起亿万人民认同的最大公约数,激发了中华民族“团结如一人”的归属感和进取心。

  正如外国观察家敏锐指出的,“这个能在人们心中激起共鸣的目标”,体现了中国共产党“对中华民族的强烈历史责任感”。梦想是信念的代名词。实现中国梦必须走中国道路,必须弘扬中国精神,必须凝聚中国力量。习近平总书记一系列重要讲话,深入阐释实现中国梦的正确方向,深刻揭示实现民族伟大复兴的必由之路——中国特色社会主义道路。媒体评述,这梦想蕴藏着绵延已久的“家国天下”情怀,折射着13亿民众内心深处的集体意识,展现了35年改革开放之后,这一代领导人不同寻常的道路自信、理论自信、制度自信。

  “更好的教育、更稳定的工作、更满意的收入、更可靠的社会保障、更高水平的医疗卫生服务、更舒适的居住条件、更优美的环境,期盼孩子们能成长得更好、工作得更好、生活得更好”……顺应13亿普通中国人的新期待,新一届中央领导集体以穿越现实迷雾的战略眼光和魄力,一笔笔清晰地勾勒出深化改革开放、走向伟大复兴的目标布局和现实路径。

  ——“改革不停顿、开放不止步”,是实现梦想的必由之路。无论是2013年新年前夕的政治局集体学习,还是莲花山上的缅怀、江城武汉的座谈、湘水之滨的探访,习近平总书记无不以“改革开放只有进行时没有完成时”的勉励,鼓舞人们冲破思想观念的障碍、突破利益固化的藩篱。

  ——建设公平正义的法治中国,是实现梦想的制度保障。“依法治国,首先是依宪治国;依法执政,关键是依宪执政”,“提高运用法治思维和法治方式的能力,努力以法治凝聚改革共识、规范发展行为、促进矛盾化解、保障社会和谐”,“努力让人民群众在每一个司法案件中都能感受到公平正义”……沿着依法治国、依法执政、依法行政共同推进的方向,中国特色社会主义政治发展道路不断向前。

  ——以创新理念推动科学发展,是实现梦想的内生动力。打造中国经济升级版,转型发展的动力从哪里来?结构调整的道路向何处去?中国科学院、天津、辽宁、湖南……每到一地,习近平总书记反复强调实施创新驱动发展战略,以创新促推产业结构优化、经济发展方式转变。

  ——干部清正、政府清廉、政治清明,是实现梦想的重要条件。“打铁还需自身硬”,从新一届中央政治局履职伊始推出八项规定,到全党深入开展群众路线教育实践活动,以作风建设为突破口推动党的自身建设,“赶考命题”常说常新,激发起“生于忧患”的使命担当。

  ——凝聚团结一心、自强不息的精神力量,是实现梦想的必然选择。“只有国家物质力量和精神力量都增强,全国各族人民物质生活和精神生活都改善,中国特色社会主义事业才能顺利向前推进。”胸怀大局、把握大势、着眼大事,时代呼唤宣传思想工作因势而谋、应势而动、顺势而为,为精神“补钙”,为发展鼓劲,积聚全社会团结奋进的正能量。

  ——和平发展合作共赢的外交理念,是中国梦想的世界维度。一年来,习近平主席踏访五洲的足迹,中国向世界传递的,是“和世界共发展、与世界同分享”的愿景。统筹自身利益与各国共同利益,统筹与大国、周边及发展中国家关系,中国梦为全球梦注入鲜明的“东方元素”……

  没有科学的理念,就没有一个国家的真正奋起。综观这一年300多个日日夜夜,新一届中央领导集体带领全党全国各族人民向世界展示的,是一个执政64年的大党励精图治的深刻思考,是一个走过35年改革开放历程的大国更上层楼的治国方略。改革开放的中国航船驶向一个新的境界。


 勇毅,弘扬攻坚克难的中国精神

  无论作为一个时代的精神主题,还是作为一场范围广大无所不在的社会实践,改革无疑都是这35年中国无可争议的核心价值,也是考量中国社会发展进步当之无愧的重要坐标。

  或许从习近平总书记的足迹中,能够读懂新一届中央领导集体对“改革”这一关键词的时代把握——

  2012年12月,习近平总书记履职后第一次考察,就选择了改革开放的地标深圳。“改革开放是我们党的历史上一次伟大觉醒”,“改革开放是决定当代中国命运的关键一招”,改革宣示,振聋发聩。

  半个月后,中央政治局第二次集体学习,习近平总书记深刻阐释五大关系,从摸着石头过河和加强顶层设计的辩证统一,到更加注重各项改革的相互促进、良性互动,改革方法,体大思精。

  今年7月,在武汉座谈,习近平总书记提出全面深化改革需要深入调研的6个重大问题,从形成全国统一市场体系到提高宏观调控水平,从增强社会发展活力到实现社会公平正义,改革思考,全面深刻。

  今年10月,在印尼巴厘岛上,习近平主席向世界重申,“通过改革为经济发展增添新动力”,“惟其艰难,才更显勇毅;惟其笃行,才弥足珍贵”,改革决心,明确坚定……

  穿越春秋冬夏,跨越内陆大洋,新一届中央领导集体对改革的反复强调,点燃全社会的激情。对改革方向、改革方法、改革路径、改革主体、改革动力的系统阐述,既有斩钉截铁的决心,更有开阔缜密的思路。

  “以更大的政治勇气和智慧,不失时机深化重要领域改革”,“进一步解放思想,进一步解放和发展社会生产力,进一步解放和增强社会活力”,成竹在胸的改革思路,化作势如破竹的改革举措。

  反腐倡廉的政治改革,消解的是“固化的利益”,突破的是“守旧的藩篱”,彰显的是改革者“自我限权”的勇气。“触动利益比触动灵魂还难”,但这样的利益不触动,如何体现改革的价值指向?转变职能的政府改革,“开弓没有回头箭”。与此同时,被观察者称为“最严厉的反腐举措”,既打“老虎”也打“苍蝇”,以“踏石留印、抓铁有痕”的坚定决心,以“有腐必反”的雷厉行动,振奋了党心,赢得了民心。

  转型升级的经济改革,牺牲的是一时的发展速度,超越的是“GDP至上”的落后观念。十八大以来,在转型发展的主旋律下,中国经济增速主动调控到合理区间。从淘汰落后产能,到增加高新技术投入,经济发展的质量和效益稳步提升,让世界对中国经济持续健康发展增添更多信心。虽有调整的阵痛、成长的烦恼,但深化改革正激扬出强劲的发展活力和社会活力,中国发展进入提质增效的“第二季”。

  更多领域,问题在解决,改革在突破。土地流转试点让农民分享改革红利,营改增将为企业减负上千亿元,23个省份出台大病保险实施方案……近一年来堪称密集的改革举措,以逢山开路、遇河架桥的精神,彰显了新一届中央领导集体驾驭改革开放的领导能力。

  这种能力体现为对市场和政府关系的深刻洞察。过去35年,政府与市场的关系始终居于改革的核心。十八大以来的改革新潮中,二者的界限进一步明晰、关系进一步融洽。“市场能办的,多放给市场。社会可以做好的,就交给社会。”简政放权的基本思路,清晰有力。上海自贸区一份不足10页的“负面清单”,更让人看到“非必要不干预”的思路。政府慎作为,市场才有活力;政府有担当,市场就有信心。“看不见的手”和“看得见的手”的密切结合,让经济的发展更有活力、更有效率、更加健康。

  这种能力体现为对法治与人治关系的清晰体认。习近平主席庄严宣示“我将忠实履行宪法赋予的职责”,李克强总理郑重承诺“我们将忠诚于宪法”。“依法”的理念,贯穿于改革的方方面面。从十八大以来,建设法治国家、法治政府,党中央、国务院进行了密集部署,“提高运用法治思维和法治方式的能力”成为各级政府和领导干部努力的目标,“把权力关进制度的笼子”更是成为依法治国、依法治权的基本理念。

  这种能力体现为对效率与公平关系的准确把握。“人民对美好生活的向往,就是我们的奋斗目标”。一年的改革实践,彰显了人民至上的执政理念。城乡居民收入增长把GDP的增长甩在身后,预计到年底新增就业有望超过1200万人,基本养老金、新农合、最低工资标准……幸福指数连成幸福曲线,体现共建共享的执政追求,诠释公平正义的核心价值。舆论评价,十八大以来的改革,给中国民众勾勒出的中国梦“不仅是理想、是目标,也是现实,反映在每个中国人的生活中”。

  在今天的中国推进改革,需要“气吞万里如虎”的勇气,也需要“治大国如烹小鲜”的谨严,更需要“千磨万击还坚劲”的毅力,这是改革者必须具备的素质。一年稳中有进、稳中有为的发展实践,让人想起外国学者当初的判断,“中国新的最高领导人都受过良好教育,他们是深思熟虑的思想家,为中国面临的各种挑战带来了大量经验。”

  笃行,凝聚实干兴邦的中国力量

  “功崇惟志,业广惟勤”,“空谈误国、实干兴邦”,“喊破嗓子不如甩开膀子”……掷地有声的话语,折射出的是新一届中央领导集体真抓实干、务实笃行的为政理念。

  习近平总书记在河北考察时,要求基层干部“得让我看到真正情况,不看那些不真实的”,中央领导同志在基层考察纷纷鼓励群众说真话、道实情、讲“恼火事”。新一届中央领导集体以实际行动传递出求真务实的强烈信号,深深影响着中国社会。

  踏石留印,抓铁有痕。即知即改,立说立行。善始善终,善做善成……这样的语汇,自上而下地在全党层层传导着压力。一桩桩一件件看似“微小”的务实之举,开拓出一个个广阔的工作面。以壮士断腕的决心、徙木立信的气概,用治标为治本赢得时间。立竿见影的扎实行动,收获了人民群众的支持信任。

  当务实的理念深入人心,务实的作风成为一种自觉,造就了看得见摸得着的变化。会期缩短了,开会不念稿了,公款吃喝少了,奢靡之风成了过街老鼠……不少群众感叹,坏风气正在消减、好风气正在形成。

  笃行,源自从上而下的垂范。善禁者,先禁其身而后人。“抓作风建设,首先要从中央政治局做起,要求别人做到的自己先要做到,要求别人不做的自己坚决不做。”习近平总书记离京视察广东,沿途不封路、不清场、不铺设红毯,轻车简从,与群众相伴而行。

  没有豪言壮语,没有刻意渲染,中央政治局带头做出的密切联系群众八项规定,从文风会风改起,从小事小节抓起,从群众反映强烈的“四风”问题着手,抓住了作风建设的要害。“中央新领导班子上任之后,开局令人振奋,完全可以用6个字概括:亲民、务实、自律……”网民如此评价。

  笃行,源自必作于细的扎实。遏止公款吃喝、治理会员卡腐败,叫停奢华晚会、严禁公款寄送贺年卡,从群众反映强烈的问题改起,从群众希望办的事做起,无论是重拾批评与自我批评这个法宝,还是提出“开门办活动”、“开好民主生活会”,传递的是从严治党的决心。

  在经济领域,挤压公款消费的泡沫,倡导健康文明的消费行为,形成可持续、有效率的消费规则,为发展凝聚起更强大的正能量。在政治领域,提高行政效能,通过权力的规范运行、机制的调整优化、制度的创新完善,堵住政治运行中的漏洞。在文化、社会领域,倡导质朴、清新的社会风尚,筑牢经济社会发展的价值基础……改作风小切口,掀动起一场影响深远的变革。

  笃行,源自动真碰硬的魄力。取消下放334项行政审批等事项,简政放权的改革推动完成了一批“多年想干而未能干成”的大事。涵盖京津冀、长三角、珠三角地区等13个重点区域,史上最严厉的大气治理行动计划出台;从健全干部选拔任用和考核评价体系入手,推进经济转型升级和美丽中国建设……

  扔掉文过饰非的“面子”,真诚面对公众的批评与监督,挤掉发展和政绩的水分,放下盘根错节、公私不分的利益考量,一项项求真务实的雷霆之举,凝聚起亿万人民同心共筑中国梦的坚定信心。

  “一切为民者,则民向往之”。纵观十八大以来的新开局,新一届中央领导集体的为民情怀一以贯之,中国梦的人民底色日益鲜明,它让越来越多的中国人坚信,“有梦想,有机会,有奋斗,一切美好的东西都能够创造出来”。

  “历史的道路不是涅瓦大街上的人行道,它完全是在田野中前进的,有时穿过尘埃,有时穿过泥泞,有时横渡沼泽,有时行经丛林。”在俄罗斯访问时,习近平总书记曾引用过车尔尼雪夫斯基的这句名言。

  确实,任何道路,都会遇到泥泞曲折,需要爬坡过坎,需要闯关夺隘。一年的理论创新,一年的实践探索,为民族复兴的中国梦积聚起更为磅礴的力量。

  “没有比人更高的山,没有比脚更长的路”。肩负着对民族的责任、对人民的责任、对党的责任,正在召开的十八届三中全会,描绘着全面深化改革开放的宏伟蓝图,13亿中国人民将在新的起点上再出发。

新华社 记者卢新宁、杨健、吴焰、张铁、詹勇、范正伟、陈家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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