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홍뢰 대변인은 4일 베이징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조어도는 중국이 고유 영토라고 강조하면서 미국측은 조어도 쟁의에서 당사측이 아니기에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일전에 발표한 사설에서 미국정부는 조어도 주권이 일본측에 속한다고 명확하게 승인해야 한다고 하면서 조어도에 대한 중국측의 주권 행사는 미일동맹을 강화시켰고 동남아 여러나라들과의 관계를 강화시켰다고 썼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홍뢰 대변인은 조어도는 중국의 고유 영토이고 2차 세계 대전 결속시 해당 국제 문건은 법율상 이미 조어도를 중국에 반환한다고 명확히 확인했다고 강조하면서 지난세기 70년대초 체결된 미국과 일본간 조어도 관련 협의는 비법이며 무효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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