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춘 1분기 7300쌍 리혼,《바람피워서》가 무려 40%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0일 09시17분    조회:17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월 3일, 장춘시민정부문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장춘시에서 7300여쌍 되는 부부가 리혼, 리혼의 주요 원인이 혼외정으로 40%를 점했다. 이외 엇갈린 자녀교육이 34%, 고부관계 16%, 성격차이 8%, 기타가 2%를 점했다.

길림성심리교육협회 비서장인 만은박사는 혼인련애문제자문이 자문총량의 2위를 차지해 청소년교육에 이어 10명중 3, 4명꼴을 점하고있고 녀성자문자가 90%를 점한다고 말했다.

혼외정 리혼원인의 40% 차지

27세의 왕숙근은 대학 1학년때 남편을 알게 됐고 7년 련애끝에 결혼했다. 지난해 아들을 낳은 왕숙근은 모든 심혈을 아들한테 몰부은 탓에 남편이 다른 녀자를 사귀게 되였다. 리혼하려니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만은은 남편들의 혼외정을 막으려면 세 단계를 잘 넘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첫단계는 안해가 임신하고 출산하는 단계인데 주로 남성들의 생리적인 원인으로 기인된다. 두번째단계는 결혼해서 7년좌우, 서로간 격정과 신선도가 떨어지면서 심미적인 피로를 느낀다. 세번째단계는 중년기에 들어서서 가정, 사회, 신체 등 여러 면에서 압력을 느끼면서 위기감이 생긴다. 압력을 해소하려고 혼외정을 찾으려 한다.

안해는 아들을 키우는것을 자기만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남편도 함께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 안해는 또 남편이 자기한테 주는 선물 등을 랑비라고 생각지 말고 가끔 랑만적인 일도 만들어야 한다.

부부쌍방은 생활에서 상대를 알고 관심해주어야 한다.  

엇갈린 자녀교육 34%

요즘 류씨녀성은 날마다 딸애 교육문제때문에 남편과 다툰다. 류씨는 첫 출발부터 다른 애들한테 떨어져서는 안된다며 6살나는 딸애를 과외반에 보내려 하지만 남편은 애들은 많이 노는가운데서 지력이 발달된다고 생각한다.

이에 만은은 현재 많은 가정들에 교육과잉현상이 존재한다. 자녀교육에서 부부간의 관점이 다를 경우 부부감정에도 영향주고 지어 리혼에까지 이를수 있다. 자녀교육에서 제1보호자, 제 2보호자를 설정해 제1보호자의 의견을 위주로 하는것이 좋다고 해결책을 내놨다.

고부사이문제 16%

장씨녀성은 결혼한지 2년 된다며 남편에게 가무일을 시키면 시어머니가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요즘 시어머니는 아예 짐을 싸들고 아들집에 와서 살면서 감독한다고 한다. 남편더러 가무일을 하라 하면 며느리를 나무람하고...매일 같이 출근하고있는데 가무일은 분담해야 하지 않는가, 이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다며 리혼할 생각도 없지 않다고 장씨는 말한다.

만은은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시어머니는 아들은 자기 아들이니 며느리가 이래라저래라 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며느리는 또 며느리대로 일단 결혼했으니 남편과의 일에 시어머님이 도를 넘게 참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고부관계문제 처리에서 남편들은 왕왕 조해할줄 모른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선 관계간의 위치를 고려해야 한다. 심리학으로 보면 부부, 자식, 형제자매 순위이다. 여러 관계에서 부부관계를 우선으로 해야 하는데 적지 않은 가정에서는 부부관계를 제일 마지막 순위로 한다. 제일 좋은 해결방법은 가정을 이룬후 따로 사는것이다.

성격차이 8% 차지

일반적으로 결혼전에 성격융합성에 관한 측험을 하지 않는다. 결혼후 성격이 맞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다. 심리의사를 찾아 성격을 최적화하는것이 좋다.

만은은 결혼은 사교무와 같다. 춤을 출 때 잘 어울리게, 우아하게 추려면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만일 한쪽이 틀리게 추면 인차 조절해야 하고 제때에 알려주어야 한다. 혼인생활도 마찬가지이다. 포용하고 자각적으로 조절하면 혼인에서 평형을 이루게 될것이라고 말한다.


출처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855
  • 심단양 중국상무부 보도대변인은 17일 베이징에서 현재 투자자들의 대중국 투자신심에는 변화가 없다면서 중국의 연간 외자유치 규모는 상대적인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미중 무역전국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중국상업환경 연례조사보고서에 의하면 비록 피 조사 미국기업이 중국에서 원가상승 등 도전에 직면했...
  • 2013-10-18
  • 올해 중국 전역에서 횡령, 뇌물수수 혐의로 형사입건된 공무원이 3만1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경보(新京報)가 18일 보도했다.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에 따르면 전국 검찰기관이 올해 1∼8월 횡령과 뇌물수수로 입건처리한 사건은 총 2만2천617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 2013-10-18
  • 중국이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전통촌락 1만2천곳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인민일보가 18일 전했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주택건설부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초까지 사상 처음으로 전통촌락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전국적으로 1만2천곳을 확인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들 전통촌락은 청나라 시대 이전...
  • 2013-10-18
  • 지난해 태국을 방문한 중국관광객이 약 270만명에 달해 중국이 최초로 말레이시아를 뛰어넘어 태국의 최대 관광객 내원시장으로 부상했습니다. 올해 상반기만해도 태국 방문 중국 관광객이 연 220만명에 달해 올해에는 연 400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과 태국이 상호 비자면제를 토의하는데 동의함에 따라 양국...
  • 2013-10-18
  • 중국 습근평(习近平) 국가주석이 17일 베이징에서 호주 부레스 총독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호주는 응당 잠재력을 발굴하고 서로 양해, 양도하며 영활성을 보여 쌍무 자유무역의 조속한 돌파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한 중국과 호주는 좋은 벗과 동반자라고 하면서 최근년간 양국 관계가 아주 빨...
  • 2013-10-18
  • 최근 업계 내에서 ‘동북주왕(東北酒王)’으로 불리는 지린(吉林)성 바이산(白山) 방다(方大)그룹의 닝펑롄(寧鳳蓮) 이사장은 기네스 신기록을 수립했다. 그는 1974년부터 각종 술을 수집해 현재까지 5759가지의 백주(白酒)를 수집했는데 이 백주를 담은 술병 또한 엄청난 수를 기록해 ‘최대 규모의 백...
  • 2013-10-18
  • ▲ 네티즌이 표현한 장학금 웅변대회 삽화 랴오닝성(辽宁省)의 한 대학이 장학생 선발 과정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공개적으로 연설을 강요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선양시(沈阳市) 지역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선양대학 공상관리학원에서는 지난해부터 가난한 학생들을 대학으로 장학생을 선발하는 과정에...
  • 2013-10-18
  • 10월 17일 이쁜 옷차림의 녀학생들은 주변 학생들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이날 북경의 101중학교에서 온 600명 학생들은 원명원 대수법전 앞에서 성인식을 치렀다. 대학입시를 앞두고있는 고중 3학년 학생들은 동기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중신넷/조글로미디어
  • 2013-10-18
  • 부산 해운대 해변에 짓는 101층짜리 초고층 관광리조트(엘시티) 시공사로 중국 건설사가 결정됐다.  해운대 관광리조트 시행사업자인 ㈜엘시티PFV는 17일 부산 해운대 중동 ‘엘시티 견본주택’에서 중국 건설사인 CSCEC(China State Construction Engineering Corp.)와 시공계약을 했다. CSCEC는 자산 규모 119...
  • 2013-10-18
  • ▲ [자료사진] 세계 최장수 노인 127세 아리미한 할머니 중국의 100세 이상 장수노인이 5만명을 넘으며 이 중 80%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은 중국노년학학회가 하이난성(海南省) 완닝시(万宁市)에서 발표한 최신 통계를 인용해 지난 7월 1일을 기준으로 중국 전역의 100세 이상 노인이 모두 5만4천...
  • 2013-10-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