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은 전국의 중요한 상품알곡기지이다. 하지만 일부 곡창현은 가물피해가 엄중하며 부분적 지방은 지어 수확이 전무하다.
길림성기상대 대장 양설염은 7월 1일부터 지금까지 길림성의 평균강수량은 113.1밀리메터로서 평년 동기보다 48% 적다. 그중 장령, 농안, 공주령 등 10개 곡창현의 강수량은 1951년이래 최저기록이다.
길림성정부의 수치에 따르면 현재 전 성의 가물피해면적은 629만무이다. 그중 백성, 송원, 사평 등 식량주산지의 가물피해가 엄중하다. 앞으로 10일내에 가물피해면적이 일층 확대될것으로 전망된다.
인공관개원가 등 원인의 영향으로 당지의 일부 대규모 재배농가는 “농사를 포기”하는수밖에 없다. 복룡천진 동봉시촌의 농민 류숙군은 올해 10헥타르 밭에 옥수수를 심었는데 어떤 밭은 관개할수 없어 옥수수가 달리지 않았다.
올해 30헥타르 밭에 옥수수를 심은 농안현 파길루진 서철촌의 농민 진립태는 “지난해 산량으로 따지면 올해 40여만킬로그람을 수확할수 있는데 지금 같아서는 20만킬로그람을 수확하기도 어려울것 같다”고 말했다.
많은 농민들이 정부에서 송수관 등 가뭄방지 물자문제를 해결해주기를 절박히 요구했다. 그들은 제일 좋기는 우물을 더 많이 파서 물자원을 해결해 가뭄피해손실을 최대한 줄이는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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