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성수리청의 고위급 관리와 간통녀간에 작성한 ‘성관계해제보증서’가 요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지난 9월 11일 하북성 수리청의 한 관계자는 신경보기자에게 ‘사건에 련류된 간부는 올해 6월 생활작품문제로 수리청당위의 처분을 받고 직무를 박탈당한 상태이다’고 전했다.2012년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동사전(董四栓)은 하북성수리청 과학기술외사처의 간부였다.
인터넷을 달군 이 보증서는 지난 9월 8일부터 지금까지 여러사이트에 게재되고있다. 이 보증서는 올해 4월 제효홍(齐晓红)이란 녀성이 인터넷에 자신의 략력, 사진과 함께 ‘성관계해제보증서’를 올리면서 사회에 알려졌다. 제효홍은 보증서외에도 동사전에게는 수십만에 달하는 자가용이 있으며 첩양육비가 몇만원에 달한다는 등 경제관련 내용도 공개했다.
'성관계해제보증서'는 2014년 1월 17일에 작성된것이다. 량측 모두가 성관계해제에 동의한다는 내용과 남자측에서 1차성적으로 녀성측에 20만원 보상해준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외에도 쌍방은 상호 련계를 취하지 않으며 상대방에게 불리한 정보를 발산하지 않는다는 등등의 내용도 담겨있었다.
보증서에는 량자간의 금지내용외에도 3명 증인의 손도장도 찍혀있었는데 그중 한명은 수리청의 간부인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후 인터넷에 떠도는 내용이 일부 사실과 다른것으로 밝혀졌다. 그녀에게 지급했다던 첩양육비도 사실무근으로 밝혀졌으며 두 사람은 성관계 대가로 작은 선물정도 주고받은것으로 알려졌다.
신경보/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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