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6일, 중국철도총공사에 따르면 동북지역 첫번째 빈해쾌속철도 단동-대련 고속철도가 17일 개통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 이전에 관광객들은 대련에서 단동까지 가려면 심양을 거쳐야만 했는데 보통려객렬차는 약 9시간이 소요되고 고속철도는 3시간반가량 소요되였다. 단동-대련 고속철도가 개통한후 두 지역을 관광할수 있는 가장 짧은 관광시간이 2시간이내로 줄었다.
단대고속철도는 료동반도와 황해연안에 있으며 서쪽 대련시 감정자구(甘井子区)에서 시작하여 단동시까지 이어졌다. 전체 길이는 290.7킬로메티이고 총 19개 역을 설치하였는데 그중 려객운수를 담당하는 역이 15개이다. 단대고속철도는 2010년 6월부터 정식으로 건설되기 시작하여 2015년 11월에 전구간 운행을 시작하였다. 개통초기 고속철도렬차 12쌍과 화물렬차 7쌍을 배치하였다. 단대쾌속철도는 심단고속철도, 하대고속철도를 련결하는것을 통해 료녕중남부 철도망의 "대삼각" 주요골격을 형성하였으며 단동과 대련에 직통하는 철로가 없던 력사를 결속짓고 대련과 단동 두 도시간 교통운수효과를 높였으며 항구경제와 바다와 철도 련합운수의 쾌속발전을 촉진하였는바 료녕연해경제대건설을 촉진하고 동북경제진흥발전을 위해 봉사하는데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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