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경제사이트인 허쉰망(和讯网)이 지난 10일 '2016년 중국경제 백서'를 발표했다.
'2016년 중국경제 백서'는 경제학자 100명이 밝힌 경제전망을 통계 한 것으로, 백서에 의하면 69%의 경제학자들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6.5%~7%로 내다봤다. 또, 66%의 경제학자들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2%로 예측했으며 80%의 경제학자들은 올해 유동성이 비교적 충분한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위안화 대 미달러 환율의 평가절하 비율에 대해서, 44%의 경제학자들은 1.5%미만 평가절하 될 것으로 내다봤고 38%의 학자들은 1.5~3%로 예측했다.
올해 수출입 무역이 흑자를 낼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87%의 학자들이 공감, 소비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을 것이라는 견해에 동감을 표시한 학자가 70%, 미국이 통화정책 고삐를 죌 것이라는 것에 공감한 학자가 47%, 중국A주가 3000~4000선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학자가 63%를 점했다.
이밖에 집값이 안정적일 것이라는 학자가 51%였고 전반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한 학자가 23%, 오를 것이라는 견해를 보인 경제학자는 21%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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