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궁금한 우주생활의 비밀-뭘 먹고 뭘 입을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9일 12시02분    조회:37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 우주에서는 무슨 음식을 먹을가?
 
6가지 큰 종류, 100여종의 식품, 식단은 5일을 하나의 주기로 한다
 
우주비행의 영양보장은 우선 에너지공급이다. 지구에서와 마찬가지로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끼, 합리적으로 에너지와 영양을 배치한다. 동시에 비행시간대와 우주비행사의 임무상황이 다름에 따라 식단을 합리하게 안배한다.
 
중국우주비행사과학연구훈련센터 우주비행영양및식품연구실 조평(曹平)부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신주 11호" 우주비행사의 식단은 5일을 하나의 주기로 한다고 한다. 비행후기, 저식이섬유의 식단을 적절히 안배하고 복합영양소의 보충을 증가한다. 지면인원은 우주비행사의 식사상황을 기록하고 정기적으로 평가하며 필요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고 얼마를 먹어야 하는지를 일깨워준다.
 
준비한 식품은 예전의 우주임무때에 비해 더욱 풍부하고 우주비행사의 음식수요에 더욱 부합된다. 례하면 자주적인 비행단계 즉 우주선이 단독적으로 비행할 때 우주비행사들은 죽이나 담백한 음식을 먹는다. 천궁2호와 신주비행선의 조합체 단계에서 우주비행사는 "정상적인" 생활을 시작하는데 하루 세끼가 더욱 풍부해진다. 비행중의 영양표준에 따라 조합체단계에서 매 우주비행사가 매일 필요로 하는 열량을 음식의 중량으로 "환산"하면 1킬로그람 내지 2킬로그람에 상당하다. 섭취하는 열량의 높고낮음도 함부로 정하는것이 아니며 일반적으로 우주비행사의 업무부하에 따라 확정한다.
 
지면 과학연구팀은 우주비행사의 주식과 부식에 도합 6가지 큰 종류, 100여가지 식품을 배치했다. 소고기장조림, 어향육사(鱼香肉丝) 등 가정식료리외에 디저트와 흡사한 베이커리식품도 먹을수 있다. 중간시기 비행에서 우주비행사의 신체상황 변화를 고려하여 일부분 식품은 식이료법작용까지 있다. 항공식품으로 하여금 우주에서 안전하게 보관되고 또 그 맛이 유지되게 하기 위해 과학연구인원들은 식품공학의 공예기술을 운용하여 식품을 보존하고 포장한다. 우주비행사는 선창내에 있는 전용식품가열기로 덥힐수 있다.
 
조평부주임은 항공식품은 일종의 공정제품이기에 평소 음식점에서 만드는것과 같지 않다고 말했다. 우선, 안전조건을 만족해야 하고 충족한 에너지와 영양소를 제공할수 있어야 하며 동시에 될수록 우주비행사의 음식습관에 부합되고 맛이 있어야 한다. 례하면 많은 음식은 신선한것이 아니라 말린것이다. 이번에 우주에서 비행사들은 아이스크림도 먹을수 있게 되였는데 지면에서 먹을수 있는 수분이 있는 아이스크림과 달리 얼마른(冻干) 아이스크림이다. 모양은 평소에 볼수 있는 흰색포말과 같으며 비교적 딱딱하다. 하지만 입에 넣으면 맛이 괜찮고 에너지 또한 우주비행사들의 식품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킨다.
 
2. 어떤 옷을 입는가?
 
선창내 압력복, 근무복, 펭긴복 등 조합하여 사용
 
우주복은 선창내 우주복과 선창밖 우주복으로 나뉜다. 전자는 유백색의 선창내 압력복으로 우주비행사가 우주에서 압력변화 혹은 진공상태를 만났을 때의 장비이다. 후자는 하나의 미니형 비행기(飞行器)에 상당한바 우주비행사가 우주의 로출환경에서 산책하거나 우주선을 수리할 때 입는다. 천궁2호와 신주11호 임무기간 우주비행사는 선창밖 임무가 없기에 선창밖 우주복을 가질 필요가 없다. 
 
이번에 우주비행사는 신주11호를 운전하여 천궁2호와 도킹한후 비행선에서 천궁에 들어가기전에 선창내 압력복을 입어 위험발생을 방지해야 한다. 조합체내에서 정상적으로 생활할 때 그들은 선창내 압력복을 벗고 하늘색 선창내 근무복을 입은후 계획에 따라 각종 과학실험조작을 진행하고 각종 활동을 배치한다. 
 
우주비행사가 우주에서 잘 때에는 침낭을 사용하는데 침낭의 주머니에는 안대와 소음방지귀마개, 그리고 갈고리와 속박벨트가 있는데 침낭을 선창벽에 고정하여 무중력상태에서 떠다니는것을 방지한다.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에 두명의 "신주11호" 우주비행사는 일인당 8벌의 속옷을 준비해 5일에 한번씩 갈아입음으로서 한달간의 우주생활에서의 옷위생을 보장하게 된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855
  • 선저우 발사, 중국뿐 아니라 세계 위한 것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9일] 중국의 우주비행 사업이 어느덧 60년이 흘렀다. 1956년 2월, 과학자 첸쉐썬(錢學森)은 정부에 ‘중국 국방항공공업 건립에 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2016년 10월 17일, 중국은 두 명의 우주인을 우주에 보냈다. 그들은 앞으로 30...
  • 2016-10-19
  • [한국지자체마다 체류비·취재비 지원하며 중국 SNS 홍보전]  - '왕훙 경제' 규모는 10조원 서울시, 패션 위크에 2명 불러 3박4일 동안 웨이보로 생중계 강원, 市·郡 5곳 돌며 영상 찍고 대구도 8명 초청해 관광지 방문 전북, 中산악회 통해 지리산 알려… 부산·울산·경남,...
  • 2016-10-19
  •   15년 도주범 하정약 체포현장 전국을 경악케 한 중대교통사고-2001년 정초, 귀주성 반현 계장평향의 산길에서 34명이 사망하고 39명이 부상당한 트럭추락사고의 책임자인 하정약(당시 트럭운전자)이 도주 15년만에 11일 운남성 개구시 로장진거리에서 경찰에 체포되였다. 경찰앞에서 그는 ...
  • 2016-10-18
  • 중국유인우주비행프로젝트 부총지휘이며 군사위원회 장비발전부 부부장인 장육림은 16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유인우주비행프로젝트가 경제, 사회 발전 및 과학기술진보에 대해 거대한 선도역할을 발휘하였다...
  • 2016-10-18
  • "빈한한 집에서 태여나 배고픈 시절을 겪었기때문에 어려서 부패관리를 끔찍히도 싫어했는데 결국에는 내가 탐관이 되고말았다. 헤아릴수 없는 비애를 느낀다." 지난해 7월 뢰물수수, 매관매직 혐의로 락마한 전 하북성위 서기 주본순(周本顺)이 회한에 찬 표정으로 TV에서 공개참회했다.  중국공산당 중앙규률검사위...
  • 2016-10-18
  • 국내에서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던 차량호출 서비스업체 디디출행(滴滴出行)이 정부규제라는 복병을 만났다. 중국정부가 대도시에서 차량호출서비스 기사로 일하려면 해당 지역 호구(戶口·호적)를 소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새 규제 초안을 내놓으면서 디디출행 성장세에 제동이 걸렸다고 국내 여러 매체들이 16일 보도...
  • 2016-10-18
  • 8가지규정 실시이래 14만건의 문제 사출,9만여명 처분받아 중앙기률검사위원회 관방사이트에 따르면 2012년말부터 "8가지 규정"을 실시해서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8가지 규정"정신을 어긴 문제를 13만9622건 사출했고 18만 7409명에 대해 처리한데서 9만1913명이 당기률처분을 받았다. "8가지...
  • 2016-10-18
  • 개인 정보를 기록하는 손님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7일] 최근 후허하오터(呼和浩特) 중심상업구역, 감옥 테마의 한 식당이 손님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곳을 찾은 손님은 ‘감방’이라는 이름의 칸에서 식사를 하며 손님의 대부분은 젊은층이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 2016-10-18
  • '두 자녀 정책' 전면 도입했지만 출산, 기대만큼 많이 안 늘어나 상반기, 작년보다 겨우 80만명↑… 풍족하게 자란 中 젊은 부부들 "집값·물가 비싸고 경쟁 치열… 자녀 하나 키우기에도 빠듯" 베이징에서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는 장(張)모씨는 지난 1월 아내가 둘째 아이를 낳은 뒤 15일간...
  • 2016-10-18
  • (흑룡강신문=하얼빈) 2017년 국가 공무원 시험 온라인 신청이 15일 공식 시작되였다.   15일 오후 5시까지 신청자수는 만4천명에 근접했고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신청 첫날 3800여개 직위는 신청이 매진되였다. 그중 심사를 통과한 응시자 비중은 지금까지 전체 직위수의 4분의 1 정도를 점하고 있다.   ...
  • 2016-10-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