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박해연 기자 = 제4회 중러 박람회를 앞두고 14일 중러몽세관협력포럼(中俄蒙海关合作研讨会)이 할빈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중러박람회를 빌어 중국,러시아,몽골국 세관간 조율기제를 세우고 '정보를 교환하고,감독을 인정하며 ,집법을 서로 도우는' 플랫폼을 만들며 세관간의 협력을 통해 원환한 물류류통과 지역간 상호 련결을 추진하기 위해서이다.
각국 세관 관련자와 기업가들은 통관 간소화,국제물류통로건설, 다국적세관협력 등 화제를 둘러싸고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벌였다.
한편, 올해 1~4월 흑룡강성 통관기준 대러시아 수출입 총액은 250억 2000만원에 달해 전년 동기의 65.3%에 달했고 이는 45.8% 증가한 수치이다.
그중 대러 수출액은 35억 5000만원으로 12.4% 증가했고 대러 수입액은 214억 7000만원으로 53.3% 증가했다.
이날 포럼에는 중국세관총서, 러시아련방세관서, 몽골세관총국과 기업인대표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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