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차 당대회 페막회에 참가한 길림대표 측기

해빛도 맑고 하늘도 높은 아름다운 가을이다.

10월 24일, 북경은 다시 한번 세인의 주목을 받았다.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이곳에서 페막회를 가졌기 때문이다.

오전 11시경, 뭇별이 반짝이는 지붕 아래 파도소리와 같은 박수갈채 속에서 대회는 새로운 임기의 중앙위원회를 선거하였으며 제18기 중앙위원회의 보고 등 결의를 통과했다. 매 한 개 결의가 통과될 때마다 회의장에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이 박수소리는 새로운 임기 중앙위원회에 대한 지지이며 신뢰였다. 이 박수소리는 새시대 중국이라는 거대한 륜선이 파도를 헤치고 전진하리라는 기대이기도 하다.

12시경, 대회는 장엄한 <국제가>의 주악 속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위대한 부흥으로 나아가는 중화민족은 100년이라는 력사의 물결 속에서 또다시 새로운 로정에 올라섰다.

인민대회당을 나서서 천안문광장에 오니 따사로운 해빛과 찬란히 웃는 얼굴들이 서로를 더욱 빛나게 했다.

광장의 중앙에서 장춘시 장산화원 사회구역에서 온 오아금대표가 전화로 한창 페막식 실황을 시청하고 있는 사회구역주민들에게 “19차 당대회가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가 새시대에 진입했다.”라고 전하자 전화 건너편에서 주민들의 환호소리가 들려왔다.

“19차 당대회는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아로새기며 기치를 높이 들고 단결하여 용감히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대회이며 당과 국가의 력사에서 획기적인, 리정표적 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회의이다.” 해빛을 마주한 김칠선대표는 흥분하여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오늘처럼 신심에 차넘친 적이 없다.” 장지군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결승단계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가 새시대에 진입한 관건적인 시기에 습근평의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우리 당이 무조건 장기적으로 견지해야 하는 지도사상으로 확정한 것은 새로운 력사의 시작점에서 위대한 투쟁을 진행하고 위대한 공정을 건설하며 위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위대한 꿈을 실현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중요한 현실적 의의와 심원한 력사적 의의가 있다.

“나는 마음속으로부터 선거에서 산생된 새로운 임기 중앙위원회를 찬성한다.” 채약령대표는 새시대에 진입하여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견강한 령도하에 우리 당, 우리 나라는 반드시 미래에 보다 눈부신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표시했다.

초요사회 전면적 실현의 결정적 승리 쟁취 나아가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의 전면적 건설,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끊임없는 창조, 전 인민의 공동부유의 점진적 실현, 인류를 위한 끊임없는 보다 큰 공헌… 다음 단계의 중국, 중국의 다음 단계는 참으로 사람들의 많은 상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성회가 결속된 후 먼 로정이 시작됐다.

“새시대, 새 로정, 우리는 반드시 보다 충만된 열정과 보다 드높은 투지, 보다 견실한 기풍으로 몸과 마음을 다해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결정적 승리의 위대한 건설에 뛰여들고 실제행동으로 19차 당대회 정신이 길림에서 뿌리를 내리고 꽃이 피며 열매를 맺도록 추진해야 한다.” 조효군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선두에 서서 19차 당대회 정신을 잘 학습하고 잘 전달하며 잘 선전하고 잘 락착해야 한다. 특히 습근평동지의 보고 정신과 습근평의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깊이 학습, 터득하고 전 성적으로 19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 선전하고 새로운 진흥발전을 가속화하는 열조를 형성해야 한다.” 림송숙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길림은 이미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결정적 승리의 새 로정에 올라섰다. 새로운 진흥발전의 관건적 시기에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습근평의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의 인도하에 혁신발전, 조률발전, 록색발전, 개방발전, 공유발전을 견지하고 모두들 굳게 뭉쳐 결사적으로 일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진흥발전의 새 길을 걸을 수 있고 반드시 초요사회 전면적 실현의 결정적 승리를 이룩할 것이다.” 왕자련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청사진은 그려졌고 우리를 분발케 하며 목표는 웅대하고 인심을 고무한다. 천안문광장에서 대표들은 보다 아름다운 새시대를 향해 다시 힘찬 출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