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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한국 대통령의 현시점의 중국방문을 어떻게 볼것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7일 22시22분    조회: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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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闻分析:如何看待韩国总统此时来访?



 新华社记者白洁 郑明达 吴嘉林

  分析人士认为,文在寅此时访华表明因“萨德”问题历经一年多低潮期的中韩关系实现转圜,此访将有助于进一步清除中韩关系中的障碍,对推动双边关系和地区合作深入发展、维护朝鲜半岛和平稳定具有积极意义。

  中国国际问题研究院研究员杨希雨在接受新华社记者采访时说,中方此时邀请文在寅访华,原因在于双方就阶段性处理“萨德”问题达成了共识。

  10月31日,中韩就克服当前影响双边关系发展的困难问题发表了共同新闻稿,同意推动各领域交流合作早日回到正常发展轨道。

  杨希雨说,实现元首会晤有助于进一步推动韩国兑现其在“萨德”问题上的表态,“如果此访期间韩方立场能够进一步巩固和明确,将会对下阶段中韩关系发展产生重大促进作用”。

  中国国际问题研究院常务副院长阮宗泽说,中韩互为近邻,双边关系发展顺应历史和时代大势,也是两国人民的共同愿望。双方要本着相互尊重、合作共赢的原则,发展紧密关系。

  专家表示,中韩进一步加强沟通和协调,不仅对双方有利,也对应对东北亚复杂局势、推动半岛问题向正确轨道发展有重要作用。

  杨希雨说,中韩在安全领域的合作会对东北亚地区和平起到“稳定器”的作用,有助于阻遏朝鲜核武器开发进程,推动其重回无核化轨道,防止地区出现冲突对抗。

  “作为重要的新兴经济体,中韩两国加强经济合作,有利于提振地区经济,促进东北亚地区‘一带一路’合作。”杨希雨说。

  尽管双边关系出现改善势头,两国元首会晤在即,但专家表示,当前“萨德”问题只是得到阶段性处理,这是中方着眼大局采取的灵活处理方式,期待双方进一步增进战略互信,推动这一问题最终解决。

  他说,建交以来中韩关系一直发展良好,但这种局面不能被视为“理所当然”。涉及国家战略安全利益时,中方必将予以坚定维护。此次中韩关系陷入低谷,韩国方面必须吸取教训。

  杨希雨认为,如果此访能够推动两军及早启动对话,将有助于中韩关系摆脱“萨德”问题的负面影响,使其尽快回到平稳健康发展的轨道上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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