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정치국 회의 소집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 회의 사회
[북경=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은 2월 24일 회의를 소집하고 올해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북경에서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이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는 중공중앙 정치국이 중앙위원회에 진술할 사업보고를 토론했다.
중공중앙 정치국은 ‘당과 국가 기구의 개혁을 심화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고를 당내외 일정한 범위에서 의견을 청구한 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당과 국가 기구 개혁을 심화할 데 관한 방안’고를 토론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토론한 의견에 따라 개정한 뒤 문건고를 중공중앙 19기 3차 전원회의 심의에 제청하기로 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과 국가 기구의 직능체계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우리 당 국정운영의 중요한 보장이다. 18차 당대회 이후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개혁을 전면 심화하는 총적 목표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를 보완하고 발전시키며 국가 관리체계 및 관리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명확히 지적하였다. 우리는 ‘5위1체’의 총체적 배치를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네가지 전면’ 전략적 배치를 조화적으로 추진하는 요구에 부응하고 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문제의 선도방향을 견지하며 중점분야를 뚜렷이 하면서 당과 국가 기구의 개혁을 심화하여 일부 중요한 분야와 관건적인 부분에서 중대한 진전을 가져왔고 당과 국가 사업의 력사적인 성과와 력사적인 변혁을 위해 강력한 보장을 제공하였다. 당면 새시대 새로운 과업이 제기한 새로운 요구에 직면하여 당과 국가 기구의 설치와 직능배치가 ‘5위1체’ 총체적 배치의 통일추진, ‘네가지 전면적’ 전략적 배치의 조화적인 추진 요구에 제대로 수응되지 못하고 있고 국가 관리체계 및 관리능력 현대화의 요구에도 제대로 수응되지 못하고 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과 국가 기구 개혁을 심화하는 것은 새시대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 발전시키는 필연적인 요구이고 당의 장기적인 집권능력 건설을 강화하는 필연적인 요구이며 사회주의제도의 자아 보완과 발전의 필연적인 요구이고 ‘두개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건설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필연적인 요구이다. 전당은 반드시 사상을 통일하고 신심을 확고히 하고 기회를 다잡으며 개혁을 전면 심화하는 행정에서 결심을 내리고 당과 국가 기구 직능 체계에 존재하는 장애와 페단을 해결하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잘 발휘해야 한다.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강화하는 것을 총괄로 국가 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 방향으로 당과 국가 기구직능 최적화 협동과 고효과를 주력점으로 기구설치를 개혁하고 직능 배치를 최적화하며 직능 전환을 심화하고 방식을 전환하고 작풍을 전환하며 능률과 효능을 제고하며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로정을 시작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강력한 제도적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회의는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에 추천할 국가기구 지도자 건의 인선과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에 추천할 전국정협 지도자 건의 인선을 토의했다.
회의는 상기의 내용을 중공중앙 19기 3차 전원회의 의제로 확정했다.
회의는 국무원에서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 심의에 제청할 ‘정부사업보고’고를 심의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지난 5년간은 극히 복잡한 국내 형세에 직면하여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인솔하여 격려, 전진하면서 경제, 사회 발전에서 이룩한 력사적인 성과를 추동하여 력사적인 변혁을 일으켰다. 금방 지나간 2017년은 경제, 사회 발전의 주요 예기목표가 전면적으로 실현되고 일부 중요한 지표가 기대치보다 좋았으며 경제운행에서 성장과 품질, 구조, 효익이 상부상조하는 좋은 국면이 나타났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19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첫해이고 개혁개방 40돐이 되는 해이며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하고 ‘13.5’ 전망계획의 지난날을 계승하고 앞날을 개척하는 관건적인 한해이다. 정부사업을 잘함에 있어서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드팀없는 령도하에 등소평리론, ‘세가지 대표’ 중요사상, 과학적 발전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19차 당대회와 19기 2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깊이 관철하고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하며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적 기조를 견지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견지하며 우리 나라 사회 주요모순의 변화를 단단히 둘러싸고 고품질 발전의 요구에 따라 ‘5위1체’ 총체적 배치를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네가지 전면’의 전략배치를 조화적으로 추진하며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주선으로 안정적인 성장, 개혁촉진, 구조조정, 민생혜택, 위험방지의 제반 사업을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개혁개방을 대폭적으로 추진하고 거시적 조정통제를 혁신 보완하며 품질변혁, 능률변혁, 동력변혁을 추동하며 특히는 중대위험 방범해소, 정밀화 빈곤해탈, 오염, 예방 퇴치 난관공략전에서 착실한 진전을 가져오고 예기를 유도하고 안정시키며 민생을 강화, 개선하여 경제, 사회의 지속적이고도 건전한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경제, 사회 발전 목표와 임무를 실현하자면 거시적 정책의 련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을 잘 실시해야 한다.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깊이 추진하고 신형 국가 건설을 다그치며 기초성 관건 령역의 개혁을 심화하고 3대 난관 공략전을 견결히 잘 치르며 향촌진흥 전략을 실시하고 구역 조화로운 발전 전략을 추진하며 소비를 확대하고 효과적인 투자를 촉진하여 전면적인 개방의 새로운 구도의 형성을 추동하고 민생을 보장, 개선하는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정부의 자체건설을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헌법에 의한 시정, 법에 의한 행정을 견지하며 정부의 효능을 제고하고 인민을 위해 더욱 잘 봉사해야 한다. 회의는 또 기타 사상을 연구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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