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사진: 중국공산당 대외련락부장 송도]
중국공산당 대외련락부장 송도(宋涛)가 인솔하는 중국예술단이 조선을 방문해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가 인솔하는 중국예술단이 조선을 방문하여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첫 중국방문시 조중 두 당, 두 나라 최고 령도자들께서 문화교류를 강화해 나갈데 대하여 합의한 이후 처음으로 우리 나라를 찾아오는 중국의 관록있는 큰 규모의 예술단은 조중 문화교류의 초석을 더욱 굳게 다지고 전통적인 조중 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강화 발전시켜 나가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친선적인 린방의 예술 사절들을 열렬히 환영하며 최고의 성심을 안고 특례적으로 맞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선은 2년마다 한번씩 김일성 전 주석의 생일을 맞아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개최해 왔다. 조선이 세계 각국 예술인을 초청해 음악·무용 공연 등을 펼치는 행사로서 올해 행사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연변일보넷 편집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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