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시진핑 국가주석과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 파나마 대통령이 양국 수교 1주년을 축하하는 서한을 교환했다.
시진핑 주석은 축하서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작년 6월 중국과 파나마는 공식 외교 관계를 수립해 양국 관계의 신기원을 열었다. 작년 11월 바렐라 대통령은 중국을 성공적으로 국빈 방문해 우리는 중국-파나마 관계의 전면적인 발전에 대해 공동 모색과 계획을 했다. 양측의 정성 어린 돌봄과 가꿈 하에 중국-파나마 관계 발전의 싹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있다. 중국-파나마 수교는 양측이 먼 안목으로 내린 정확한 정치적 판단이라는 것이 입증되어 양국 국민의 지지를 받았다. 나는 중국-파나마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바렐라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상호 존중, 협력윈윈, 공동 발전의 원칙에 입각해 각 분야의 호혜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파나마 관계를 번창시켜 양국과 양국 국민을 행복하게 해 주길 원한다.
바렐라 대통령은 축하서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1년간 파나마-중국은 전통적인 우의와 기존의 협력을 토대로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고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런 배경에서 양측은 수교 1주년의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나는 파나마-중국 관계를 시작한 것에 깊은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계속해서 뜨거운 열정으로 가장 광범위한 분야에서 파나마-중국 관계를 강화하는 데 힘쓸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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