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생 반년내 직장을 떠나는 비률 33%
●주동 사직자가 말한 원인: 개인 발전 공간 부족, 로임 복리 대우 낮아
대학졸업생들이 짧은 시간내에 빈번하게 일자리를 바꾸는 현상은 비교적 흔한 현상으로 되였다.‘90’후, 지어 ‘95’후 직장 신생대 중 말 한마디가 투합되지 않아도 훌쩍 직장을 떠나는 사례가 점점 많아지는데 경솔한 충동이나 개성 때문인가 아니면 젊음이 이들에게 충족한 용기를 준 것일가? 아니면 다원적인 선택공간일가?
현대 직장 신인들이 날로 빈번하게 직장을 바꾸는 현상에 대해 최근 한 조사 데이터에서는 ‘70’후의 첫 직장 재직 시간이 평균 4년, ‘80’후는 3년 반, ‘90’후는 19개월, ‘95’후는 7개월로 나타났고 대학생들이 반년내에 직장을 떠나는 비률이 30%를 초과했다.
제3측 조사기구인 마이커스연구원 2018년의 조사보고를 보면 2017년 중국의 대학졸업생 가운데서 반년내에 다니던 직장을 떠난 비률이 33%였다. (2016년은 34%) 이 연구원의 〈중국대학생취업보고〉는 2017기 본과졸업생 중 취업했다가 반년내 직장을 떠난 98%는 주동으로 직장을 떠났거나 떠나려 했다고 했다. 주동적으로 직장을 떠난 주원인을 48% 되는 이는 ‘개인 발전 공간이 부족’이라 밝혔고 42% 되는 이는‘로임 복리 대우가 낮다’로 밝혔다고 한다.
생각했던 직업, 직장이 아니다
지금 항주 모 미디어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1994년생, 2017년 서안외국어대학 졸업생 곽하는 1년도 안되는 사이 직장을 5개나‘때려치웠다 ’. 그사이 취직을 위한 면접 차수는 물론 5차인 것은 뻔하고.
“정말 힘들다. 이렇게 직장을 바꾸며 뛰여다니기 좋아하는 이는 없을 거다. 허나 나의 미래에 대한 꿈, 하고 싶은 일 -그 꿈을 찾아 끊임없이 달려갈 것이다.”
그의 첫 직장은 교정 초빙에 응해간 서안의 한 회사였는데 입사해 얼마 안돼 회사가 면접시 소개한 것과 달리 실락감을 크게 느끼게 했다고 한다. 서안에서 이어 찾은 세 직장도 얼마 못 버티고 나와버렸는데 리유는 생각한 것과 ,소개한 것과 차이가 컸다는 것이였다. 올해 6월에 들어 그는 항주로 갔다. 이 회사, 저 회사 4집 회사의 면접을 보면서 나중에 한 인터넷회사에 입사했는데 결국 2주 만에 그 일자리를 또 때려치우고 지금 회사에 입사한 것이라고 한다.
지난해 상해 화동리공대학을 졸업한 24살 나는 리기도 졸업하고 3개월 만에 첫 직장을 떠났는데 원인을 “입사해 보니 초빙시 말한거와 현실이 완전히 달랐다. 다른 한 빈자리를 대역시킨 데다 매일이다 싶이 야근도 시키고... 힘들었다. 이런 건 사전에 내가 알지 못했다 ”고 말한다.
로임이 밥벌이도 안된다
95년생 허나는 지난해 할빈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북경의 한 보험공사에 입사했다가 불과 며칠 만에 그 회사를 그만뒀는데 원인은 “로임이 혼자 밥벌이도 안되게 낮다”는 것이였다. 8명이 작은 려관의 다락침대칸을 쓰고 살면서도 대학 숙사와 비슷하다며 그런 대로 지낼 수 있다면서 “이 큰 북경에서 나는 꼭 나한테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고 허나는 취직길에 매우 락관적이였다.
이밖에도 직업을 바꾸는 리유 가운데는 “부모와 너무 멀리 떨어졌다 ”는 등 신중하지 못한 선택, 충동적인 사직 류형이 포괄되였다.
관점-
북경 모 미디어회사에서 인력자원 관리 직에 있는 요녀사는 “직원을 채용시엔 물론 그 전의 사업경험에 대해 참고해 보기도 하지만 만약 재직시간이 너무 짧으면 다음 직장을 구하는데 오히려 영향 줄 수 있다고 본다. 갖 취직한 대학졸업생한테는 취직이나 사직하는 일에 대해서는 다 신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중국교육과학연구원의 조훈연구원은 “대학생들은 자신에 대해 잘 장악하지 못하며 똑독한 직업설계를 가지지 못하고 있다. 그런 데다 부분 기업에서는 일정한 로임증가기제가 없이 줄곧 낮은 로임대우로 대학생들을 채용하고 있으니 사람을 붙들어놓지 못하게 된다. 지금 부분 고등학교에서 편면적으로 취업률을 추구하는 데서도 학생들은 왕왕 압력을 받고 일단 아무 데나 취직하고 보자고 출발하는데 이점도 대학졸업생들이 빈번하게 직장을 바꾸는 하나의 원인으로 되였다고 본다.”고 한다.
중국과학사회과학원인구 및 로동경제연구소 연구원 장차위는 이렇게 지적했다.
직장을 떠나간다거나 바꾸는 일은 반드시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심사숙고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현직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일자리를 부단히 바꿀 수 있다. 이는 시대의 진보이고 로동력 시장의 령활한 표현이기도 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직업을 찾아가는 길에 시행착오도 범할 수 있다. 허나 너무 빈번하게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일단 뜻에 맞는 직업을 찾았다면 열심히 일하면서 사업경험을 쌓아야 하고 리성적으로 자신의 직업계획을 조정해야 한다.
대학졸업생들이 다니던 직장을 떠나는 비률이 높은 현상을 개변하는 데에 고등학교들에서 대학생 직업설계과정과 취업지도를 강화해야 한다.
http://www.xinhuanet.com/local/2018-08/10/c_1123249241.htm
/출처 신화넷, 편역 길림신문 김영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