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자나깨나 불조심! 중국 첫 소방열차 등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0월20일 07시32분    조회:15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자나깨나 불조심! 중국 첫 소방열차 등장
<사진 출처: 중국철로총공사 공식 웨이보>

















화재 진압에 투입되는 소방차-소방헬기-소방선-소방열차?

진입하기 어려운 산악 지역, 소방열차가 간다

화재사고는 막대한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많은 인명 피해를 발생시킨다.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은 뜨거운 불길을 오가며 인명 구조를 위해 땀 흘린다. 소방관들은 출동을 할 때 반드시 소방차를 타고 이동한다. 화재 규모에 따라 수십 대의 소방차가 동원되기도 한다.

화재 현장에 소방차가 신속하게 투입된다면 화재 확산 등을 막을 수 있고 빠르게 화재를 진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도로가 막혀 있는 지역이나 차량으로 진입이 힘든 지역도 있기 마련이다. 이럴 경우 소방관들은 호스를 들고 화재 현장까지 뛰어가거나 소방헬기를 투입시켜야 한다. 바다 위 배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소방선이 출동한다.

<사진 출처: 중국철로총공사 공식 웨이보>

한국에는 도입되지 않아 생소하지만 철도 교통망이 잘 구축되어 있으며 눈이 많이 내리고 고산 지역이 많은 러시아, 미국 및 기타 유럽 국가에서는 소방열차를 운영하고 있다.

소방열차는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산악 지역을 지나는 철도 노선, 소방차 접근이 힘든 지역 등에 투입된다. 사람이 많이 거주하지 않는 곳에는 소방헬기가 따로 배치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외국에서는 규모가 큰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해 모든 화재 진입 장비가 투입되는 경우도 많다.

소방차는 일반적으로 소방당국에서 관리를 하지만 소방열차는 철도 회사가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소방열차를 운영하는 미국, 러시아, 기타 유럽 국가도 마찬가지다. 철도 회사들은 현지 정부와 함께 연합 소방훈련을 실시하며 화재 발생 지점을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에 평상시 열차 노선 전역에 소방열차를 분포하여 운영하고 있다.

중국 최초 소방열차 스펙

화재 진압 외에도 다용도로 사용?

중국철로총공사(中國鐵路總公司, China Railway Corporation)가 운영하는 공식 웨이보(微博) 계정에 중국 최초의 소방열차가 등장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사진 출처: 중국철로총공사 공식 웨이보>

해당 소방열차의 공식 이름은 ‘궤도교통응급종합차(軌道交通應急綜合保障車)’이다. 기존의 X4K형 무개화차를 개조해 만들어 시속 120km로 주행 가능하며 철로 상에 화재가 발생했을 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최초의 소방열차는 소화 장비 수송용 컨테이너와 화재 진압을 위한 물을 공급하는 탱크 컨테이너(2개)가 설치되어 있고 총 수용 용량은 48㎥에 달한다. 또한 조명 시스템, 경보기, 접지 장치, 기타 공구 등의 설비도 탑재되어 있다.

<사진 출처: 중국철로총공사 공식 웨이보>

중국철로총공사는 중국 소방열차는 출동 명령을 받는 즉시 곧바로 출동이 가능하고 120km의 빠른 속도로 운행이 가능해 목적지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어 화재나 긴급 보수 작업에 효율적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열차에 탑재된 장비가 모두 신형이라고 강조하며 분출력이 강해 원거리까지 커버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중국 소방열차에 탑재된 장비는 소화액을 485m까지 분출 가능하다.

중국철로총공사는 마지막으로 해당 소방열차는 열차 및 철도 노선에 발생한 화재 진압에 효과적이고 물이 부족한 외진 지역에 물을 공급할 수도 있으며 터널 및 교량 등의 청소를 담당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인민망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광주=신화통신] 광동성인민검찰원은 일전에 통보를 내여 지난 3월 25일 광주제7화력발전소 작업플랫폼 붕괴사고가 발생한후 공안기관은 중대책임 사고죄로 립안수사를 진행하여 지금까지 사고관련 범죄용의자 19명을 구속했으며 광주시 종화구인민검찰원은 중대사건 사전개입기제를 가동해 사고조사처리를 바싹 추진하고있...
  • 2017-04-11
  •   [북경=신화통신] 2017년 4월 8일 령시부터 북경시 의약분리 종합개혁이 정식으로 실시되였다. 실시 첫날 운행이 평온하고 질서 있었으며 당일 약품 공개구입 절약비용이 751만 3000원으로 하락폭은 7.8%에 달했다.   이번 북경시 의약분리 종합개혁에는 관할구역내 도합 3600여개 의료기구가 참여하였고 의료기...
  • 2017-04-11
  • 【网传"雄安第一跳"为谣言,保定网警将严处造谣者】据保定市公安局消息,保定市民朋友圈传播一则"雄安第一跳"的朋友圈截图。内容为:雄安第一跳!由于老公前天把房子8000卖出,昨天涨到了2万8!压力承受不住,自杀跳楼! 4月5日下午,保定公安网络发言人发布通报称,保定网警第一时间联系白沟新城公安分局核实。2017年4月3日17...
  • 2017-04-05
  • 엔드 워홀작 마오쩌둥 실크스크린 초상화(홍콩 소더비 제공)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이 그린 중국 전 주석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년) 초상화가 홍콩 경매에서 1270만 달러(약 141억3130만원)에 팔렸다. 3일 AFP 통신에 따르면 전날 홍콩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앤디 워홀이 1973년 마오 초상을 그린 실크스크린 작품...
  • 2017-04-03
  •   [3월 17일, 베이징시 석경산구 은하대가에 있는 공유 자전거 정차구역에 세워진 공유 자전거] 최근 베이징 석경산구(石景山區) 거리에는 '석경산구×모바이크'라고 적힌 공유 자전거 정차구역이 나타났다. 요즘 많이 이용되고 있는 공유 자전거가 이런 정차구역에 정연하게 세워져 무질서했던 공유 자...
  • 2017-03-21
  • “3•15”는 해마다 가짜, 저질 제품을 타격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가짜, 저질 제품들은 기능효과를 과대 평가하고 오래동안 우리를 속여왔는바 소비자들은 돈 팔고 피해를 산 격이 된다. 1. 순식물 염색제, 이 세상에 없다 미용실에 가면 왕왕 값 비싼 염색제를 추천받는다. “순식물 염색제이고 천연...
  • 2017-03-18
  • 전국 결혼례물(彩礼 예단)지도 등장... 지역별 차이 커 “우리 집은 망했어요.” 하남성 안양시 탕음현의 67세 진씨 로인은 아들의 신혼방앞에서 대성통곡한다. 올해 음력설전에 진씨 로인 부부는 슬하의 27세 아들의 결혼을 위해 11만원의 지참금과 신혼방을 마련하였다. 아들의 결혼을 위해 진씨 로부부는 한...
  • 2017-02-22
  • 설 연휴가 갓 끝난 요즘 모두가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 새로운 한해를 활기차게 시작하고 있다. 지난주 국가에서 어떤 중요한 정책들이 발표되었는지? 앞으로 중국인들의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갖다줄지 알아보도록 하자! 1. 사회보장카드의 전국 통용 2016년말까지 중국의 사회보장카드 소지자가 9억7천200만명에 달했다. 중...
  • 2017-02-08
  • 국가 보건 및 산아제한위원회가 인쇄발부한 “13차 5개년 계획 전국 계획생육 사업발전계획” 발전목표에 따르면 2020년까지 우리나라 총인구수를 14억2천만명으로 통제하고 년평균 자연증가률을 6%좌우로 통제하며 출생인구 성별비률을 112이하로 줄이게 된다.  료해한데 따르면 12차 5개년 계획기간 우리...
  • 2017-02-08
  • 엄마 이방카와 참석, 종이오리기 공예코너서 "토끼 모양을 달라" 말해  추이톈카이 주미 중국대사 "대립 아닌 협력으로 어려움에 대처해야" 주미 중국대사관 춘제 행사 참석한 이방카 [차이나데일리 화면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가 미국 주재 중국대사...
  • 2017-02-03
‹처음  이전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