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10일 상해에서 원만히 폐막했습니다.
중국 관변측이 이날 소개한데 의하면 이번 수입박람회에 172개 나라와 지역, 국제기구가 참가한 가운데 40만명이 넘는 국내외 바이어들이 상담 및 구매에 참가해 박람회 기간 의향거래액은 총 578억 3천만달러에 달했습니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손성해(孫成海) 부국장은 이날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총 36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전시 경제무역성과가 아주 풍성하다고 소개했습니다.
초보적인 통계에 의하면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중 글로벌 또는 중국 대륙에서 최초로 선보인 신 제품, 신 기술 또는 서비스가 570여건에 달합니다.
1년으로 계산할 경우 수입박람회의 의향 거래총액은 578억 3천만달러에 달하며 '일대일로' 관련 나라와의 의향 거래액은 47억 2천만달러에 달합니다.
이외 제2회 수입박람회 모집작업도 이미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200여개 기업이 제2회 수입박람회 참가 협의서를 체결했습니다.
손성해 부국장에 의하면 제2회 수입박람회는 장비제조, 소비, 식품, 건강, 서비스 등 5대 분야로 나뉘며 그중에서 소비 분야는 과학기술생활관과 품질생활관, 자동차관으로 나뉩니다.
제2회 수입박람회는 제1회와 마찬가지로 내년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하기로 초보적으로 결정했습니다.
/국제방송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