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숫자로 보는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2월26일 20시57분    조회:17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숫자로 보는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


중앙경제공작회의가 지난 12월 19일~21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촬영: 신화사 리쉐런(李學仁)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4일] 중앙경제공작회의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중요한 연설 발표를 통해 올해의 경제업무 총정리 및 현재의 경제형세 분석, 내년의 경제업무를 확정했다. 리커창(李克強) 총리는 연설에서 내년의 경제업무를 구체적으로 배치하고 마무리 연설을 했다.

 
경제공작회의의 요점을 숫자로 살펴보자.
 
♦ 4대 중요한 진단
 
△중국의 발전은 여전히 중요한 전략 기회기에 처해 있고, 앞으로 오랫동안 중요한 전략 기회기에 처할 것이다.
 
△중국 경제운행의 주요 모순은 여전히 공급측 구조적 모순이다.
 
△올해 3대 전투(금융 리스크 방지, 빈곤퇴치, 오염 방지)에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내년에는 심각한 문제를 겨냥해 중점 전투를 잘 치러야 한다.
 
△경제가 장기적으로 호전되는 추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 5대 법칙성 인식
 
1년간 실천 과정에서 새로운 형세에서 경제업무를 잘 해야 하는 법칙성 인식을 심화했다.
 
△당 중앙의 집중통일 영도를 견지하고, 조타수와 항법사의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장기적인 큰 추세에서 현재의 형세를 인식하고 장기적으로 호전되는 발전 전망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거시제어의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주동적, 선제적, 미시적으로 제어해 정책 시너지를 강화해야 한다.
 
△사회의 요구에 즉시 대응하고 시장 전망치를 목표적, 주동적으로 인도해야 한다.
 
△각 분야의 적극성을 충분히 동원해 전체 국면 업무에서 강력한 합성력을 형성해야 한다.
 
♦ 1개 관건적인 해
 
내년은 신중국 창건 70주년이자 샤오캉(小康) 사회 전면 건설의 관건적인 해로 경제업무를 잘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 6대 안정
 
취업, 금융, 대외무역, 외자, 투자, 전망치를 더욱 안정화 해 시장의 믿음을 고취시키고 인민대중의 성취감, 행복감, 안전감을 강화해야 한다.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과 사회 전반 국면의 안정을 유지하고 샤오캉 사회 전면 건설의 마무리를 위해 결정적인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우수한 성적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경축해야 한다.
 
♦ 8글자에 방점
 
공급측 구조개혁을 주축으로 견지하는 것은 흔들림이 없어야 하며, 개혁 방법을 더 많이 취하고, 시장화 및 법치화 수단을 더 많이 활용해‘공고, 증강, 향상, 원활’ 여덟 글자에 공을 들여야 한다.
 
♦ 3대 전투에서 승리
 
△중대한 (금융) 리스크를 잘 예방하고 해소해 ‘견고, 제어가능, 순차적, 적절’을 완수해야 한다.
 
△빈곤퇴치와의 싸움에서 단숨에 승리해야 한다.
 
△오염방지와의 싸움에서 진지를 고수하고 성과를 공고히 해야 한다.
 
♦ 7대 중점임무 확정
 
1. 제조업 양질의 발전 추진
 
2. 강대한 내수시장 형성 촉진
 
3. 향촌진흥전략 추진
 
4. 지역의 조화로운 발전 촉진
 
5. 경제체제 개혁 가속화
 
6. 전방위적인 대외개방 추진
 
7. 민생 보장 및 개선 강화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클라이언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8
  • 보아오(博鰲) 아시아포럼 2018년 연차총회에서 열린 ‘통화정책의 정상화’ 세션에서 이강(易綱) 중국인민은행 행장은 많은 이슈에 대해 답변했다. ♦ 중국 금융업 개방 3대 원칙 준수 ‘통화정책의 정상화’ 세션에서 이강 중국인민은행 행장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보아오 포럼 기조연설...
  • 2018-04-16
  • 4월 9일, 장춘역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4월 10일 령시부터 장춘역은 새 시각, 새 정차역, 새 경로, 새 편성에 따라 새로운 렬차운행도를 실시하게 된다. 구체적인 변화는 다음과 같다. 새로 증가한 렬차 2대:연길서-대련북 G8130번, 교하서-장춘 C1250번. 새로 증가한 주말선 2쌍:장춘-연길서 C1051/C1052, C105...
  • 2018-04-10
  • 최근 중국기업 하이얼(海爾) 경영 사례 (HBS case: Haier incubating entrepreneur in a Chinese giant)가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 강의교재 사례로 수록되었다. 이는 하이얼 경영 사례의 세 번째 하버드 입성이다. 최근 하버드 경영대학원 사례에 유독 ‘중국적 요소’가 뚜렷하다. 기존의 약 10000건 기업 경영...
  • 2018-03-28
  • 중국 베이징(北京 북경)에서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 심양)까지 구간을 2시간30분 만에 주파하는 고속철도가 본격 개통을 앞두고 본격적인 테스트에 들어갔다.   중국철도공사는 베이징과 선양을 연결하는 징선(京瀋)고속철 가운데 최근 완공된 랴오닝 구간에서 순조로운 개통 운영을 위한 연결조정 테스트에 착수했다...
  • 2018-03-20
  • 지난해 국가에서 공립병원 종합개혁을 전면적으로 펼치고 공립병원 약품가격 추가 부분(药品加成)을 전부 취소함으로써 60여년간 실행한 ‘약품수입에 의거하여 병원을 운영하는’(以药补医)정책을 종결지었다. 길림성위생및계획생육위원회에 따르면 우리 성 모든 공립병원은 현재 약품가격 추가 부분을 모두 취...
  • 2018-03-19
  • 인재는 시대 발전의 경쟁의 근본이고 전환의 관건이며 동력의 원천이다. 3월 7일 오전, 광동대표단 심의에 참석한 습근평 총서기는 발전은 제1 수요이고 인재는 제1 자원이며 혁신은 제1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량회’ 회장에서 인재 화제는 우리 성 전국인대 대표와 전국정협 위원들의 주목을 끌었다. 어...
  • 2018-03-12
  • 방금 지나간 개띠해 춘제(春節) 황금연휴 기간, 중국의 유통과 요식업계의 매출은 동기대비 10.2% 증가한 9,260억 위안에 달했다. 이런 ‘거금’이 도대체 어디에 쓰였을까? 어떻게 썼을까? 중국 상무부는 21일에 발표한 소비 데이터를 통해 개띠해 춘제 황금연휴 기간의 소비 신동향을 들여다 보았다. 설맞이 용...
  • 2018-02-23
  • (타이베이=연합뉴스) 류정엽 통신원 = 최근 잇따라 강진이 발생했던 대만에서 19일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오후 10시 47분 대만의 이란 현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24.63도, 동경 121.61도 지점의 땅속 46.5km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타이베이에서...
  • 2018-02-20
  •   마윈(馬雲)(자료사진) [신화망 평창 2월 12일](쉬치런(許基仁), 지예(姬燁), 겅쉐펑(耿學鵬) 기자) 2017년 1월, 알리바바(阿裡巴巴)그룹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 기간이 2028년까지 지속되는 톱스폰서—글로벌 파트너십(TOP)을 체결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알리바바가 톱스폰서로 된 후의...
  • 2018-02-12
  • 국가의 통일적인 포치에 따라 길림성에서는 제 3차 토지조사를 진행한다. 주로 제2차 토지조사성과를 토대로 국가의 통일적인 표준에 따라 원격탐지,측량, 지리정보, 인터넷 등 기술을 리용하며 현유자료를 총괄리용하여 영상을 토대로 토지의 류형(地类), 면적과 소유권을 현장 조사하고 길림성의 경작지, 원지, 림지...
  • 2018-02-08
‹처음  이전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