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장춘시공안국의 500여명 경찰은 통일배치에 따라 번개같이 범죄현장을 덮쳐 주요용의자 7명을 포함한, 다단계범죄에 참여한 혐의자 600여명을 한꺼번에 나포하고 이 특대다단계활동 조직 범죄무리를 짓부셨다.
올 년초, 장춘시공안국 쌍양분국 북산로파출소와 사령(奢岭)파출소에서는 길림성립백(粒白)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의 제품 ‘일흘백(一吃白) ’을 판매하는 다단계판매 범죄단서를 장악했다. 쌍양분국에서는 정예경찰들로 전문수사조를 무어 근 60일동안의 정찰수사를 한 결과 장요초((张要超))를 우두머리로 하는 이 불법다단계조직이 길림성립백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일흘백(一吃白)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는데 상학원을 꾸리고 강습을 진행하여 세뇌시키는 수법을 써서 사람을 끌어오고 여러 급의 판매모식을 실행하며 급별에 따라 공제금을 주고 배당금을 나누는 등 장려기제를 실행하는데 가입한 회원들은 밑선에 사람을 끌어들여서 불법리익을 챙긴다는 것을 장악했다.
3월 9일 13시경, 이미 장악한 단서에 근거해 장춘시공안국에서는 쌍양분국와 경제범죄정찰지대, 특경지대, 교통경찰지대와 조양구분국으로부터 500여명 경찰을 출동시켜 제품발표회 현장, 회사 본부, 재무데이터 저장장소에서 집중나포 작업에 들어갔다. 다단계판매에 참가한 혐의가 있는 600여명 인원을 일거에 전부 나포하여 공안국에 압송했으며 범죄행위에 사용된 핸드폰 800여대와 컴퓨터 17대 를 현장에서 차압했다.
공안기관이 장악한 단서들은 장요초를 우두머리로 하는 이 조직이 《중화인민공화국형법》 제224조에 규정된 ‘다단계판매 범죄를 조직, 령도’한 구성요건에 부합됨을 충분히 증명했다.
그중에서 다단계판매 범죄를 조직, 령도한 혐의가 있는 128명에게 형사 강제조치를 취했다. 현재 쌍양구인민검찰원에서는 법에 따라 장요초를 우두머리로 하는 9명의 골간성원에 대한 체포를 비준했고 강제조치가 취해진 남은 용의자들에 대해서는 체포, 기소 제청과정에 있다.
공안기관에서는 장악한 단서에 따라 범죄혐의가 립증되는 도주자들에 대한 나포작업을 다그치고있다. 범죄를 구성하지 않은 위법자들에 대해서 《다단계금지조례》에 좇아 공상부문에 넘겨 조사처리하며 제품 판매과정에 허위선전을 한 혐의가 있는 위법자들에 대해서도 전문 정찰수사를 한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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