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사천 장녕 왜 여진이 빈번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26일 08시11분    조회:14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성도 6월 23일발 신화통신: 6월 22일 22시 29분, 사천 공현에는 5.4급의 지진이 발생했다. 23일 사천성지진국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전문가들은 종합분석을 통해 이번 공현 5.4급 지진이 장녕 6.0급 지진의 정상적 여진 기복활동이라고 인정했다고 한다. 현재 여진활동으로 보면 이는 정상적인 기복의 감퇴상태이다. 사천성지진예보연구쎈터 주임, 연구원은 이번 지진의 여러가지 열점문제에 대해 해독을 진행했다.

왜 사천 동남지역에서 재차 중강도 지진이 발생할가?

장녕 6.0급 지진은 사천 지진 활발시간대에 발생했다.

사천 지진활동은 시간흐름에서 활발—평온—재활발의 주기적 법칙을 보였다고 한다. 지난 세기 70년대는 지진활발시기였는데 사천성에서는 1973년 로곽지진, 1976년 송평 두차례 7.2급 지진과 1976년 염원 6.7급 지진이 발생했고 그후 사천지역에는 7급 이상의 지진이 32년간 발생하지 않았다. 2008년 문천 특대지진이 발생한 후 사천 지진활동은 재차 빈번해졌고 심지어 강렬해졌는데 선후로 2013년 로산 7.0급 지진, 2014년 강정 6.3급 지진과 2017년 구채구 7.0급 지진이 발생했다.

사천 동남부 지진활동은 전성 강진활동과 거의 동일한 시기에 발생했고 문천지진이래 사천 동남부 지역은 4급에서 5급에 달하는 지진이 여러차례 발생했다. 6월 17일 장녕 6.0급 지진은 마침 사천 지진활동 활발시간대에 발생한 것이다. 

이 지역 구조는 어떤 특점이 있는가? 

장녕 6.0급 지진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화남지역 변두리에서 발생했는데 력사적으로 중등 지진활동구에 속한다. 

1900년이래 진앙 100천메터 범위에서 2차례 6급 이상 지진이 발생했는데 각각 1917년 7월 31일 운남 대관 6.8급 지진과 1974년 5월 11일 운남 대관북 7.1급 지진이다. 그중 운남 대관북 7.1급 지진은 이번에 발생한 지진과 가장 가까운 지역의 6급 이상 지진으로 공간거리는 약 80킬로메터에 달한다. 진앙 100킬로메터에서 200킬로메터 범위에서는 6.0~6.9급 지진이 5차례 발생했는데 이는 모두 1935년-1936년 사천 마변 6급 강진군 서렬에 포함된다. 상술한 6급에서 7급 지진은 모두 사천 운남 동쪽 변경에 위치한 마변—대관지진대에서 발생했는데 청장지역 변경대에 속하며 이번 6.0급 지진과 부동한 구조위치에 있다. 

진앙 50킬로메터 범위에서는 6급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이번 장녕 6.0급 지진은 이 지역 가장 큰 한차례 지진에 속한다. 이번 6.0, 5.1, 5.3, 5.4급 지진은 대구역 구조로 보면 모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화남지역 변경에서 발생했고 소구역 구조로 보면 백상암사자탄과 장녕 배사 및 그와 동반된 차등단렬 현상으로 력사적으로 중등 지진활동구에 속한다. 

장녕 6.0급 지진의 여진은 왜 이렇게 빈번할가?

사천성지진국 통계에 의하면 장녕 6.0급 지진의 여진은 비교적 빈번한바 23일 13시 00분까지 기록된 3.0급 이상의 여진은 44차례였고 그중 5.0급에서 5.9급에 달하는 지진은 3차례, 4.0급에서 4.9급 지진은 4차례, 3.0급에서 3.9급 지진은 37차례였다고 한다. 

장녕 6.0급 지진의 진앙은 사천 동남부 의빈시 장녕현 쌍하진에 위치해있고 이 지역에는 여러갈래 소규모의 차등단렬이 분포되여있는데 진앙 50킬로메터 범위 지표에는 대규모의 지역성 활동단렬이 없었다. 장녕6.0급 지진의 여진이 빈번한 것은 지진지역에 분포된 여러갈래 복잡한 소규모 차등단렬 활동과 관련이 있다. 2018년 12월 16일 사천 흥문 5.7급과 2019년 1월 3일 홍현 5.3급 지진과 비교했을 때 이번 장녕 6.0급 지진, 홍현 5.1급, 장녕 5.3급과 홍현 5.4급 지진 발생지역의 차등단렬은 비교적 복잡했다. 때문에 장녕 6.0급 지진의 여진은 흥문 5.7급 지진의 여진에 비해 더욱 빈번하다.
 
인민넷 조문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북경 1월 16일발 인민넷소식: 하북성 황화시당위 정부사이트 소식에 의하면 황화시 련합조사소조가 화림회사에 진주한이래 긴장한 조사를 거쳐 발견한 데 의하면 이 회사는 다단계판매활동을 조직한 혐의가 있다고 한다. 현재 회사 주요책임자와 관련 인원은 경찰측에 의해 통제된 상황이다. 조사소조는 법률과 법규...
  • 2019-01-17
  • 1월 6일부터 길림대학 베쮼제1병원, 제2병원, 길림성인민병원 등 길림성의 11개 병원 진찰부에서는 어른들에게 정맥주사를 놓아주지 않기로 했다. 분할진료제도(分级诊疗制度) 건립 환자들이 기층 의료기구에 가 진료받도록 하고저 길림성내의 3급갑등 병원에서는 모두 상응한 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과 2급이하 병원과 계약...
  • 2019-01-09
  • 5개 부문의 로 경외도주인원 나포와 장전회수 뚜렷한 성과 이룩 북경 1월 6일발 인민넷소식: 중앙반부패협조소조회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2018년 8월 23일, 국가감찰위원회,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외교부, 공안부는 련합으로 (이하 로 략칭)를 발부했다. 중앙국제도주범나포와 장물회수사업 판공실의 총괄과 조률...
  • 2019-01-08
  • 중국에서 올 한해 중국 사회를 잘 보여주는 글자로 분발한다는 뜻의 '펀(분·奮)'이, 국제 사회를 나타내는 글자로 탈퇴하다는 뜻의 '투이(퇴·退)'가 각각 선정됐다.   24일 중국 매체 '펑파이'와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중국언어자원모니터링·연구센터와 런민왕 등 ...
  • 2018-12-26
  •        (흑룡강신문=하얼빈) 간호사가 의사를 사칭하고, 혈액은 검사하지도 않고 정상이라는 결과를 발급하는 등등…최근 한 신체검사기구 책임자가 신체검사 과정에서의 혼잡한 현상을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체검사 업종의 시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이같은 현상이 생겨나...
  • 2018-12-12
  •  지난 3일 ‘야오원자오쯔(咬文嚼字)’ 잡지는 2018년 10대 유행어를 발표했다. 다음은 야오원자오쯔 선정 2018년 10대 유행어.   ★ 운명공동체   ‘운명공동체’는 동일한 조건에서 맺어진 운명에 관계된 그룹으로 인류운명공동체에서 유래했다. ‘인류운명공동체’는 전 인류가...
  • 2018-12-11
  • 북경 12월 7일발 중국공산당뉴스넷: 최고인민검찰원 사이트 소식의 의하면 길림성신탁유한책임회사 원 당위서기, 리사장 리위(정청급)가 뢰물수수죄 혐의, 직권람용죄 혐의로 길림성인민검찰원의 관할지정을 거쳐 길림성인민검찰원 연변림구분원에서는 법에 따라 길림성 연변림구 중급인민법원에 공소를 제기했다고 한다. ...
  • 2018-12-07
  • 최근 중국 쓰촨성(四川省) ‘x양(绵阳)시 경찰은 인터넷을 통해 만난 남성에게 고액의 술값을 지불하게 한 혐의를 받는 꽃뱀 사기단 조직원 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조직원 7명 중 3명은 검거됐으며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나머지 4명의 용의자들은 지명수배된 상태다.   명단이 발표되자 네티즌들은 칭천징량...
  • 2018-11-27
  •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저장(浙江)성 창난(苍南)현 경찰은 지난 17일 가짜 콘돔 생산, 판매 사건에 연루된 1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가짜 콘돔은 총 50만갑으로 약 5000만 위안(약 81억 원) 어치에 이른다.   위조된 콘돔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
  • 2018-11-26
‹처음  이전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