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흑룡강성 본토 확진자 감염 미스터리 풀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4월13일 13시29분    조회:36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4월 9일과 10일, 할빈시 본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현지 신규 무증상 감염자 3명이 증가했다.

  이틀내 2명 확진, 3명은 무증상 감염자 감염원 오리무중

  9일, 할빈시 현지에서 신규 확진자 1명이 증가했다. 환자 곽모명은 무한시나 주변지역 그리고 병례보고사례가 있는 아파트단지 려행 및 거주사가 없으며 발열, 기침 증세가 있는 사람이나 확진자, 경증병례 등과 밀접한 접촉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얘기했다.

  이밖에 확진자 곽모명과 밀접하게 접촉했던 녀자친구 왕모령, 왕모령의 딸 조모, 조모의 남자친구 리모 모두 같은 날,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확진되였다.

 

 

  10일, 할빈시에 코로나19 확진자 한명이 증가했다. 확진자 진모는 곽모명의 밀접 접촉자이다. 5명 모두 발병 2주전 무한이나 호북, 기타 병례 지속 전파지역 및 역외 려행사나 거주사가 없었다. 따라서 곽모명의 감염원은 오리무중에 빠졌다.

  환자 류행성 질병 조사 비협조 경찰측 립건해 진상 규명

  확진자 곽모명, 무증상 감염자 왕모령이 류행성 질병 조사에 협조하지 않음으로 하여 감염원 추적조사와 밀접 접촉자 전수조사에 상당한 어려움을 가져다주었다. 할빈시공안기관은 가장 빠른 시간내에 립건조사에 들어갔다. 할빈시질병중심 및 공안조사기관의 공동 조사 결과 왕모령의 딸 조모가 역외 할빈 류입자와 접촉함으로 하여 감염환경에 로출되였고 진일보 가족성원간 모임성 감염이 초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감염자 역외 류입이 감염원 될 수도

  조모와 한모는 아래우층 이웃이다. 3월 19일 미국에서 할빈으로 온 한모는 자가격리관찰에 들어갔다. 그 사이 이들은 이웃으로 함께 생활했다. 3월 31일, 한모는 핵산검사에서 음성을 보였고 항체검사 IgM, IgG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4월 3일 핵산검사 했을 당시에도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를 해제했다. 곽모명 발병 확진 후 위생건강위원회에서 감염원을 분석하던 중 조모와 한모 간의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그 후 위생건강위원회에서 4월 10일과 11일, 한모를 상대로 두차례 항체검사를 진행했다. 그중 IgM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지만 IgG가 모두 양성으로 나와 코로나19 기존 감염자로 확진되였다. 현장 모의조사 분석결과 한모와 조모가 오염된 환경에서 공동으로 생활하고 있어 전염조건을 구비한다는 점을 알아냈다.

  루계 456명 밀접 접촉자 추적 모두 격리한 상태

  11일 오후 3시까지, 밀접 접촉자 456명을 추적 조사해냈다. 그중 155명은 집중 격리 의학관찰을 받고 301명은 자가 격리 의학관찰을 받고 있다. 아울러 련관 주택 아파트단지 현관, 관련 활동장소에 대해서는 모두 봉쇄 관리통제와 소독 등 조치를 취했다.

  흑룡강성, 광동 련속 본토 확진자 발생

  최근 중국이 상당한 역외 류입 압력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본토 방역업무에도 소홀히 하면 안된다. 흑룡강성은 련속 29일 성내 본토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4월 9일과 10일 련속 이틀 본토 신규 확진자가 나타났다. 4월 11일, 흑룡강성에 본토 신규 확진자 2명(할빈시)이 더 늘어났다.

  이밖에 4월 7일부터 4월 10일까지 광동성내에도 련속 4일간 본토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구 밀집성 병례 또 나타나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모임 적게 가져라"

  4월 11일, 미봉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언론대변인은 개별 성에 또 인구 밀집성 병례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한곳에 집중하지 말고 적게 모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비상시기, 누구나 주동적으로 개인 정보를 보고할 책임이 있다. 한동안 거짓 보고로 비극을 초래한 사건이 비일비재하다. 거짓 보고는 법률법규를 저촉하는 일일뿐만 아니라 자신과 가족, 친구의 건강에도 무책임한 행동이다. 요행심리를 가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출처=인민일보, 편역=흑룡강신문 뉴미디어센터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68
  • 대부분 맞벌이 부부 가정에 있어 자녀 통학은 골치 아픈 일이다 가장 주요한 원인은 바로 시간충돌이다 최근 관련 화제가 인터넷에 오르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론의가 있었다     최근 광서 모 네티즌이 자녀를 마중할 수 있도록 퇴근시간 조정 바란다고        “저는 3살...
  • 2021-06-21
  •     광주 남사 경찰이 6월 12일, 남사구 주강가 가안화원 아파트단지에 거주하는 장 모, 로 모 부부가 5월 25일 려만구 중남가 아공촌 (려만점)에서 식사를 한 적이 있다고 통보했다. 6월 4일, 남사구는 전염병 예방통제 자발적 선별조사 “5합1” 검체 초기 조사에서 양성 의심상황을 파악하고 검체 ...
  • 2021-06-13
  •   백성들이 관심하는 병치료에 또 새로운 변화가 발생하게 된다. 최근 국무원 판공청에서는 을 인쇄발부했다. 따라서 향후 공립병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개혁을 진행하게 된다. 진료방식에 새로운 변화가 발생한다 당일수술을 대대적으로 시행하여 당일 수술이 택일수술에서 차지하는 비률을 높인다. 합리적 투약상담 ...
  • 2021-06-08
  • 친구와 샤브샤브에 대해 얘기하다가 휴대폰어플을 켜니 즉시 샤브샤브식당 추천이 들어왔다. 이는 우연인가 아니면 ‘도청’인가? 인터넷안전법 실시 4년에 즈음해 기자는 실험실을 탐방해 그 원인을 정확히 알아냈다. 휴대폰어플이 평소 우리의 말을 엿듣는 것은 2가지 방식이 있다. 첫째는 휴대폰 마이크권한을...
  • 2021-06-04
  • 중국 교육부는 6월 1일 을 반포했다. 에서는 학교폭력, 학교 성폭행 등 사회적으로 관심하는 문제에 대해 상응한 제도를 수립했고 교직원과 학생간 련애 금지 등 행위 ‘붉은 선’을 명확히 규정했다. 교육부 정책법규사 사장 등전준은 당일 이는 교육부가 처음으로 미성년자보호를 위해 제정한 규장이라고 밝혔...
  • 2021-06-03
  •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2020년 12월 15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31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 2억6천5백만회분의 백신을 접종했다고 한다. 이가운데서 31434례의 부작용이 보고되였는데 보고발생률이 11.86/10만회분에 달한다. 그중에서 일반반응은 83%를 차지했고 이상반응은 17%를...
  • 2021-06-01
  • 은행카드가 분명히 자기 손에 있는데도 잔고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최고인민법원의 은행카드 민사분쟁사건 심리에서의 약간한 문제에 관한 규정이 25일부터 시행되였다. 그중 위조카드 도용거래 혹은 인터넷 도용거래가 발생하여 체크카드 소지자가 체크카드 계약 법률관계에 근거하여 카드발급은행에 도...
  • 2021-05-26
  • 많은 사람들이 각종 적립포인트 만기 알림문자를 자주 받는데 왜 자신의 적립포인트가 자꾸 ‘만기’가 되는지 궁금할지도 모른다. 강소 남경 강녕경찰측은 이와 같은 문자메시지 배후에 속임수가 있을 수 있으니 문자메시지를 받은 후 절대 쉽게 믿지 말 것을 당부했다. 최근 남경시민 리녀사는 문자메시지를 하...
  • 2021-05-26
  •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 데터에 따르면 가구당 평균 인구가 2.62명으로 2010년 제6차 전국인구보편조사의 3.10명에 비해 0.48명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는 가구당 평균 인구 3명대 선이 깨졌음을 의미한다. 가구당 평균 인구 3명대→2명대 가정가구란 가정성원 관계를 위주로 한곳에서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로 구...
  • 2021-05-13
  • 5월8일 새벽, 강서항공은 발표한 성명에서 한 비행기의 바람막이 외부 유리가 돌연 깨진 가운데 비행기는 린근의 란주 중천공항에서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전했다. 사건회고 5월7일, 일부 네티즌들은 보잉 737-800형 비행기가 만메터 고공에서 순항할 때 바람막이 유리가 갑자기 깨지는, 숨막히는 상황이 연출되였다고 밝혔...
  • 2021-05-10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