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은 세계적 다발태세를 나타내고 있고 우리 나라 산발적 사례와 일부 지역의 집단적 감염이 뚜렷이 증가돼 전염병 예방통제 형세가 준엄하고 복잡해졌다. 특히 음력설기간 인원류동이 많아지고 집단활동이 빈번해지면서 전염병 전파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중공중앙 판공실, 국무원 판공실의 <인민군중들의 현지 설 보내기 봉사보장사업을 잘 할 데 관한 통지>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국무원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대처 련합예방통제기제 종합조는 <음력설운수기간 군중 출행 핵산사업을 질서 있게 잘 할 데 관한 통지>를 인쇄발부했다. 국무원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대처 련합예방통제기제 종합조 관련 책임자가 중점문제와 관련해 답변을 진행했다.
질문1: 통지는 언제부터 집행되는가?
대답: 음력설운수기간 군중출행 핵산검사사업을 잘하기 위하여 통지는 하달한 날부터 집행되기 시작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핵산검사 음성증명을 소지하고 출행하는 것은 2021년 1월 28일 음력설운수가 시작된 후 실시하여 2021년 3월 8일 음력설운수가 끝난 후 마감된다.
질문2: 음력설운수기간 출행하는 인원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격리받아야 하는가?
답변: 본 문건에서 규정한 출행조건에 부합되는 출행인원은 유효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핵산검사 음성결과를 소지하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격리받지 않아도 된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는 개인모니터링을 잘하고 최대한 모임을 줄이며 현지 전염병예방통제정책을 준수해야 한다. 만약 발열, 기침, 인후통, 후(미)각 감퇴, 설사 등 신체불편증상이 나타나면 제때에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질문3: 출행인원의 핵산검사 음성증명은 어떻게 획득하는가?
답변: 출행인원은 출발하기 전 현지의 핵산검사 자질이 있는 의료기구, 질병통제기구 혹은 제3측 검사기구에 가서 검사를 받은 다음 핵산검사 음성증명 혹은 핵산검사 음성정보가 포함된 건강통행코드 '그린코드'를 확보하면 출행할 수 있다.
질문4: 혼합검사와 단독검사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답변: 혼합검사는 여러명의 샘플(일반적으로 10명 초과하지 않음)을 혼합하여 한 검사관에 넣어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검사효률을 높이고 검사원가를 낮추지만 집중적 샘플채취 대기시간이 비교적 길다. 자원의 원칙에 따라 음력설기간 출행하는 인원이 핵산검사를 받으려면 혼합채취기술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혼합채취와 단독검사는 실험실 검사시간이 같으므로 검사보고가 나오는 시간은 영향받지 않는다.
질문5: 음력설운수기간 핵산검사 수요를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
음력설운수기간 핵산검사 수요량이 증가하는 정황에 대해 각지를 지도하여 핵산검사능력을 높일 것인 바 핵산검사 원가 인하, 핵산검사 시효성 향상, 핵산검사 편리성 증가 등을 적극적으로 탐색할 것이다. 현재까지 전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핵산검사능력은 이미 매일 1500만분을 초과했는데 만약 혼합검사를 진행하면 전국의 총 검사능력은 가일층 향상될 수 있어 음력설운수기간 핵산검사 수요를 보장할 수 있다.
질문6: 신종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도 음력설기간 출행시 핵산검사요구를 지켜야 하는가?
답변: 백신의 보호효과, 감염예방, 질병전파 차단능력 등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현재 신종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도 음력설운수기간 출행시에는 핵산검사요구를 지켜야 한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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